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2013년도부터 읽었다. 거제신문에 근무하던 직원을 통해 읽기 시작했다. 그 직원은 그만뒀지만 거제신문은 계속 보고 있다. 그리고 독자의 입장에서 차분한 감시도 하고 있다. 초심을 잃는다면 독자들은 언제라도 떠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Q. 가장 먼저 읽는 지면은= 최근에는 기획기사를 먼저 읽는다. 지난 해에도 흥미롭게 읽었지만 올해 연재된 '거제의 자살'과 '도시디자인', '조선산업' 기사도 아주 흥미롭게 읽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도시디자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둘러싼 찬반갈등이 경남 전역에서 팽배한 가운데 거제지역에서도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지난 20일 창원시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는 경남학생인권조례(안) 공청회가 열렸다. 하지만 공청회장은 시작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고성에 몸싸움까지 벌어지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조례 반대 측은 '무효 선언', 찬성 측은 '난동 규탄'을 하며 파장이 장외에서까지 벌어지고 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반대 측의 공청회 방해 행위에 대해 형사 고발 등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반대 측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동성·이하 경지협)는 지난 20일 장승포동 박정현게장백반 식당에서 2018년 마지막 월례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 경지협은 경남 지역신문들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언론인들의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한다.경지협 19개 회원사 가운데 거제신문을 포함한 10개 회원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월례회에서는 2018년 업무 경과보고와 현안회의, 2019년 정기총회 일정과 안건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동성 회장(거제신문)의 개회사로 시작해 업무 경과보고가 있었고, 2019년 정
인권조례로 주체적 행동 할 수 있길고등학생 아이를 둔 엄마다. 아이가 유치원 때에 가기 싫어하는 날이 있었다. 선생님이 먹기 싫어하는 음식을 끝까지 먹으라고 해서 가기 싫다는 것이었다. 편식 습관은 커나가면서 고쳐질 수도 있는데 억지로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 싶었다. 학교의 규칙적이며 단체생활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개성·습관 등 사생활 부분은 존중해줘야 한다. 인권조례 제정을 통해 아이들이 주체적 행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임정미(48·고현동) 타인의 인권도 소중함을 알게 될 것내 아이만 놓고 생각했을 때는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거제신문이 경로당으로 배달된지는 꽤 됐지만 신문을 읽기 시작한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할아버지들은 평소에 거제신문을 끼고 산다. 어두운 시력으로 글씨가 잘 보이겠나 싶기도 하지만 돋보기를 끼고 꼼꼼히 읽으신다. 경로당으로 여러 곳에서 신문이 들어오긴 하지만 거제하면 거제신문이라고 늘 말씀들을 하신다.Q. 제일 관심있는 분야는= 암울한 시장경기다. 십년전만 해도 아파트가 이렇게 공실이 될 거라고 누가 상상을 했겠는가. 지금은 파는 사람은 넘치는데 살 사람은 없다. 동네가 휑하니 사람이 없다. Q.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2011년부터 읽고 있다. 평소 기사는 잘 읽어 보지만 뒷부분에 있는 칼럼들은 글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 읽기가 힘들다. 11면에 있는 독자옴부즈만 코너도 뒷부분에 있어서 지나치기 마련이었는데 질문에 답을 하기가 매우 조심스럽다.Q. 제일 먼저 읽는 지면은= 신문에 실려있는 각종 사진과 사진설명을 가장 먼저 읽는다. 그 다음으로 1면 헤드라인을 읽는다. 눈 어두운 노인들에게는 기사보다는 큰 사진 한 장이 기사를 대신 할 수 있다. 사진과 사진설명을 읽어보고 흥미가 느껴지면 기사를 찾아 꼼꼼히 다 읽
취지 좋지만 지켜봐야 할 문제제도의 취지는 좋지만 계획한대로 잘 시행될런지 지켜봐야 할 문제다. 공사의 관리감독은 전문성이 있는 사람도 놓치는 부분도 많고 착오도 발생하기 마련이다. 전문성이 부족한 이·통장이나 시민·사회단체들이 명예감독관을 한다고 해서 뇌물·향응 등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보장은 없다. 사전교육을 받고 위촉된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 업무를 잘 수행해 낼 수 있을지도 의아스럽다. 권태현(24·고현동) 제도 운영규칙 등에 세밀히 신경써야건설공사든 설비공사든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거제신문을 본지도 10년이 넘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우연히 거제신문을 알게됐고 구독하게 됐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거제시의회 의원들이 국외여행을 다녀왔다는 기사다. 외국의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 거제에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았다고 하는데 과연 제대로 된 탐방이었는지 단순한 여행에 그쳤는지 독자에게 알려주는 기사가 있었으면 한다.Q. 제일 먼저 읽는 지면은= 만화·만평을 먼저 본다. 다른 신문에는 빙고 맞추기 등이 있어 문제를 풀고나서 신문을 잘라서 보관하는 재미도 있었
다른지역 축제에 비해 볼 것 많아처음 거제에 왔는데 섬꽃축제행사에 푹 빠졌다. 일산 꽃축제도 가보고 서울에서 하는 이름있는 축제도 대부분 가봤는데 거제섬꽃축제처럼 잘 꾸며놓은 곳은 보기 드물었다. 수석·석부작 등 정성을 많이 들인 것을 느꼈다. 누구나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게끔 잘 조성해 놨다. 다른 축제에 비해 입장료도 저렴해 볼거리가 적을까봐 걱정했는데 구석구석 둘러볼 곳도 많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심규복(58·서울) 마산 가고파축제보다 훨씬 나아매년 섬꽃축제장을 방문한다. 올해도 기대한 것보다 더 알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2016년 11월부터 구독해 3년 정도 됐다.Q. 거제신문을 읽게 된 계기는= 면사무소에 갈때마다 따로 비치돼 있는 거제신문을 읽기도 하고 한부씩 집으로 가지고 와서 읽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면사무소에 가면 언제라도 거제신문은 무료로 구할 수 있겠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 이제는 지역소식을 많이 알려주는 신문인 것 같아 구독신청을 하고 내 집에서 우편으로 받아 읽고 있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다들 먹고 사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지 싶다. 올해 여름까지 자주 이용하던 밀면집이 폐업을 했다.
충혼탑∼장평 산책로 편백나무 숲길고현동에는 해안 산책로가 따로 없어 아쉽지만 충혼탑에서 장평 덕산아내 아파트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추천하고 싶다. 편백나무가 늘어서 있어서 여름에도 그늘지고 시원하다. 길이 평평해서 어른신들도 많이 걷기도 하고 운동도 한다. 게다가 편백나무에서 쏟아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머리를 맑게 해준다.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는데 짧은 거리이지만 하루에도 여러번씩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김승훈(62·고현동) 독봉산웰빙공원 산책하기 최고독봉산 웰빙공원을 추천한다. 여름에는 미니 워터파크도 운영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옥포에서 운송업에 종사한다. 사무실에 거제신문이 비치돼 있어 틈틈이 챙겨보고 있다. 출근은 사무실로 하지만 현장으로 바로 나가기 때문에 거제신문을 챙겨보기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는다. 노코멘트 하겠다.Q. 거제신문 외 다른신문을 읽는지= 집에서는 받아보는 신문이 없고 회사에서 신문을 읽는다. 사무실에 중앙지와 경남도일간지 그리고 지역주간지 2부를 놓아두는 책상이 따로 있다. 다른 직원들도 함께 읽기 때문에 제목이 눈에 확 띄이는 신문을 주로 읽는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사회면 기사를 먼저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3개월 정도 됐다. 은행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우연히 거제신문 기자가 찾아와서 인터뷰를 하자고 해서 대화를 했었던 것이 인연이 돼서 그때부터 읽게 됐다. 작지만 신문에 내 얼굴도 나오고 내가 했던 소소한 얘기들이 기자의 손을 거쳐서 신문에 나오게 된 것에 깜짝 놀랬다. 그 우연한 인연이 거제신문을 읽게 만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읽을 것이다.Q. 거제신문 외 다른신문을 읽는지= 다른 신문은 읽지 않는다. 거제신문을 받아보긴 하지만 꼼꼼하게 읽어보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눈이 침침해서 그런지 돋보기의
향토음식 보다 제대로 된 특산품 지정부터거제 대표음식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생각나지 않는다. 이전부터 거제는 대표음식이 딱히 없었지 싶다. 한편으로는 대표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특산품부터 제대로 활성화돼야 한다는 생각한다. 거제에도 유자와 멍게비빔밥 같은 특산품이 있지만 통영에 비하면 인지도가 낮다. 제대로 된 특산품부터 마련해놓고 추후 특산품을 이용해 향토음식 발굴이 이뤄져야 상징성도 띄고 홍보에도 좋을 것이다. 방영복(55·장승포동) 제대로 된 먹거리가 없는 것은 사실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거제에 제대로 된 먹거리가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거제신문을 읽은지는 3년 정도 됐다. 이웃분이 조합장 선거에 나간다고 할 때쯤에 보기 시작했는데 어떤 이유에서 거제신문을 선택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거제도에 사니까 그냥 거제신문을 봤던 것 같다.Q. 거제신문 외 다른신문을 읽는지= 경남 일간지와 거제신문만 보고 있다. 회사에서는 중앙일간지를 보고 집에서는 지역소식을 알고자 지역 일간지와 거제신문을 본다.Q. 가장 먼저 읽는 신문지면은= 신문을 볼 때 사설부터 찾아본다. 사설만 잘 찾아보더라도 최근 이슈인 문제들을 알 수 있고 언론인들의 글을 빌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지역 정치인들의 재산이 공개됐다. 정부공직자 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6.13 지방선거관련 최초재산 신고 대상자 등록사항에 따르면 14명의 초선 정치인들의 평균 재산은 18억2532만1000원이었다.고정이 거제시의원은 총 118억2835만6000원으로 거제뿐 아니라 경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고 의원은 선거 당시에는 자녀들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자녀들의 재산도 포함했다.반면 안석봉 거제시의원은 -5148만3000원으로 최하위로 나타났다. 안 의원의 경우
명예도로 지정, 선택이 아닌 필수거제 관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명예도로명 제정은 필수다. 관광도시를 위해서가 아닌 거제의 미래와 상징성을 위해서라도 꼭 해야한다. 거제는 두 명의 대통령을 배출했지만 특별함을 내세울만한 것이 없다. 이때까지 '조선도시 거제'였다면 이제는 '관광도시 거제'로 변모해야 한다. 어디 도로를 명예도로로 지정할 것인지, 도로명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충분히 논의 후에 진행돼야 할 것이다. 이병철(67·옥포2동) 상징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거제경기는 상당히 어렵다. 타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2010년부터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집으로 받았는데 분실도 잦고 주로 퇴근 후 저녁에 집에 들어가기 때문에 신문이 왔는지 안왔는지 잘 챙겨지지가 않았다. 이제는 주소지를 가게로 해놓고 나도 읽고 손님들도 거제신문을 읽는다.Q. 신문에서 먼저 읽는 지면은= 1면의 큰 기사부터 읽는다. 그리고 1면 상단부에 있는 주요 기사제목들을 보고 페이지 순서대로 읽어나간다. 중요한 기사니까 지면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기사를 읽어야 내 지식이 되고 추후 관련 기사가 나오더라도 이해를 할 수 있다.
시내버스 돌진으로 승차 대기 중이던 중학생이 숨지는 등의 사고 난지(본지 2018년9월10일자 1297호 '고현버스터미널, 이전에 밀린 시민안전') 일주일 만에 거제시가 대책을 수립했다.시는 고현터미널 이용과 관련해 이용객들의 안전이 우선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예산 수반 문제와 단·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버스터미널 내 승하차 지점 안전요원 상시 배치, 안전담장 및 차량 진입로 방지 턱 설치, 전문기관 의뢰 터미널 구조개선
경남 지역신문들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언론인들의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동성·이하 경지협)는 지난 11일 함안소재 쾌지나칭칭 식당에서 9월 월례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거제신문을 비롯한 19개 회원사 중 12개 회원사 대표이사 및 발행인이 참석한 이날 월례회에서는 지난 6.13지방선거 공동취재에 대한 결과보고와 신입회원 입회의 건, 경지협 현안회의, 협회 발전에 관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월례회는 윤리위원회 하현갑 위원장(고성신문 대표)의 주재로 첫번째 안인 '신입회원 입회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