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지난 23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거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연합회 소속 보육교직원 500여명과 신금자·전기풍·이인태·김두호 거제시의원 등도 참석했다.콘서트는 김영아 어린이집연합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격려사·힐링연주·힐링토크 등 순으로 진행됐다.김영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보육환경에서 아이들의 기초적인 인성·지식 교육을 담당하고 보육교사들이 초심을 잃지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거제시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지고 해체됐다. 거제시체육회는 지난 14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해단식과 함께 체육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해단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소개·개회식·경례·결과보고·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우수 지도자상 전달·시상·해단사·단기반환·폐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옥영문 거제시의장과 시의원·체육회 임직원·
Q. 거제신문을 읽게 된 계기는= 중앙지·경제신문·거제신문을 읽고 있다. 중앙지에도 지방소식이 실리긴 하지만 웬만해서는 속보성 기사 같은 짧은 기사가 실린다. 지역소식을 자세히 알기위해서는 지역신문을 읽어야한다고 생각해 읽기 시작했다.Q. 가장 관심있는 주제는= 아무래도 지역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최근 또 주52시간 근무제로 인해 더 골치 아프다고 한다.대표적으로 거제하면 생각나는 조선업과 시민들의 발이 돼주는 대중교통이 문제가 되고 있다. 높은 강도의 노동은 여전하면서도 최저임금에 가까운
의례적 선물보다 감사 인사가 중요5월은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등 신경써야 하는 날이 많다. 예전 스승의날에는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런 것을 금한다는 안내문이 온다. 주위에서는 차라리 공휴일이 되면 어떻겠냐는 말도 한다. 스승의날에 가르침을 주셨던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제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받는 본래의 의미가 강조되면 좋겠다. 김지정(54·거제면) 학창시절 채워주던 선생님 그립다중3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공부하느라 지쳤던 우리를 위해 노래로 즐겁고, 활력을 채워주던 선생님이 계셨
"거제도 해안을 돌며 수달 서식조사를 하던 지난 연말 밤에 꿈을 꿨는데 공룡발자국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을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올해 1월 초 사등면 해안에서 공룡발자국으로 추정되는 화석을 발견하고 전문가와 동행해 현장확인을 거쳐 검증까지 받았습니다."거제시 사등면 청곡해안에서 공룡발자국 화석이 60여개가 최근 발견됐다. 육식·초식공룡 화석 등 종류도 다양하다. 연흔이라는 물결자국도 발견됐다.새로운 공룡발자국 화석을 발견한 김영춘(49) 거제자연의벗 대표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비록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8일 오전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효잔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고 대우조선해양자원봉사단, CJ프레시웨이(주), ㈜삼양건설, 정식품옥포점, 거제감성점빵프리마켓 등이 후원했고 거제시청 동백봉사회, 대우한마음봉사단, 해바라기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식전행사로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기념식·내빈소개·인사말씀·축사·어르신대표 카네이션 달아드리
거제신문은 지난 8일 옥포고등학교(교장 이성희) 도서실에서 방송반 옥포e뉴스 부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본지 류성이 기자가 강사로 나서 기사작성 및 기사의 종류, 목적에 대해 강의했다.류 기자는 기사의 종류에는 스트레이트·단신·기획·해설·인터뷰·사설 기사 등의 종류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작성시 ABC(Aim·Because·Cover)가 담겨야 하며 키워드를 정하고 3~4개의 단어로 주제를 정하고 기사내용을 일목요연하게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1년이 채 안됐다. 어떻게 읽게 됐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계속 챙겨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바쁜 날에는 신문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기사들을 접하고 있다.Q. 가장 먼저 읽는 지면은= 인터뷰 기사를 본다. 정치인이나 기업인이 아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소개되니 재밌다. 별다른 소재가 없어도 당사자의 얘기를 재밌게 풀어주는 것 같다. 친밀감 있는 것이 지역신문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Q. 가장 떠오르는 이슈는= 출·퇴근시간에 라디오를 즐겨 듣는다. 거제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일 사등면 지석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분명 이·통장이건만 정치인의 생각은 다른 모양새였다. 여타 봄날보다 더웠던 이날은 더위가 아니라 축사 때문에 얼굴이 달아올랐다."변광용 시장이 힘써준 덕에 그간에 없던 이·통장협의회가 사무실을 갖게 됐다"는 김행일 이·통장연합회장의 감사인사로 어깨가 으쓱 해진 걸까.변광용 시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잠시
연예인·유튜버·운동선수 등 176명 세무조사국세청이 인기유튜버·유명 연예인·해외파 운동선수 등 고소득 사업자의 탈세를 겨냥해 세무조사 칼을 빼들었다. 국세청은 막대한 수익에도 변칙적으로 소득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신종·호황 고소득 사업자 176명을 상대로 전국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호황을 누리면서 지능적 탈세를 일삼는 신종부자들이다.이들은 IT·미디어기술발달과 1인가구 증가에 힘입어 고소득을 올리지만, 예전 기준으로는 잘 포착되지
충분한 사전조사 후 시행해야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제도다. 거제에서도 자진반납제도가 도입된다면 시행전에 제대로 된 통계조사가 필요하다. 장롱면허 운전자와 자주 운전하는 분의 혜택이 같다면 안 된다. 거제의 경우에는 대중교통이 낙후된 상태라 버스지원금이 아닌 택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지원금은 우리의 세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허투루 쓰여져서도 안되고 제대로 된 계획을 통해 진행돼야한다. 임영숙(58·고현동) 혜택 있으면 기꺼이 반납하겠다거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교통사고율이 줄어들고 있지만 고령운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4년 정도 됐다. 동사무소에서 한부씩 가져와서 보다가 기자를 알게 돼 받아보게 됐다. 그 기자는 그만뒀지만 거제신문은 계속 받아보고 있다. 거제신문이 똑바로 기사를 쓰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다른 신문으로 갈아탈 수도 있다.Q. 가장 먼저 읽는 지면은= 제일 먼저 1면부터 본다. 신문의 1면은 신문의 얼굴이고 명함이다. 중요한 기사를 메인기사로 골라야하고 사진을 고를 때에도 신중을 기해야한다. 사람의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1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Q. 가장 떠오르는 이슈는= 최근 일운면 소재 한 아
거제시 이·통장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 2019년 거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일 사등면 지석운동장에서 열렸다.(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회장 김행일)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마음대회와 함께 지회장 이·취임식도 병행했다.변광용 거제시장, 김한표 국회의원, 옥영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8개 면·동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통장들의 화합체육대회와 면·동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
거제신문은 지난 3일 2019년 2차 지면개선회의와 사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2차 지면개선회의에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창간30주년 거제신문 기념 미래 100년을 함께 할 슬로건 공모 작품을 선정했다. 또 30주년 기념 거제신문을 상징하는 '엠블럼' 디자인을 변경하고, 구독자층이 연로해지고, 독자 옴부즈만에서 매번 지적되던 사항인 활자 크기 변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1시간30분여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임직원 모두 글자크기를 전체적으로 키우는데 동의했다. 글자크기 변경은 6일자 신문 1~3면만 우선 시범 교
일반시민 느끼기에 특별함 없어몸이 불편해 경기장에는 못 가봤다. 거제면 지역이다 보니 시끌벅적하다는 느낌은 못받았다. 경남 최대 체육인의 가장 큰 축제인 체전이었다고 해도 일반 시민들이 느끼기에는 특별한 점이 없었다. 내년에는 창원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데 큰 도시에서 어떤 식으로 열리는지,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분석해 다음에 거제에서 개최될 때는 좀더 나은 행사로 거듭날 수 있게 해야 한다. 김명수(62·거제면) 홍보부족…고현시내는 시끌벅적고현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가게를 비울 수 없어 개막식을
거제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임태성)는 지난 26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2회 거제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 축제에는 거제시 18개 면동의 주민자치위원 300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변광용 시장과 주민자치위원의 자문이기도 한 최양희·전기풍·윤부원·고정이·김용운 거제시의원 등이 참석해 거주하는 면·동지역의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상호교류와 친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최시명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거제면 주민자치센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가수 김주아 소리사랑봉사단의 '장애인과 하나로' 사랑나눔 콘서트가 지난달 25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렸다.거제 거주 장애인들을 초청해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음악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소리사랑봉사단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해울림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내빈소개, 성금전달, 식사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가수 김강덕·김민경·김은아·황태산·김주아 등의 신나는 노래에 맞춰 일부 장애인들은 무대 앞으로 가서 반주에
거제시 수양동 수양동체육회(회장 김정표)가 주최한 '제11회 수양동민의날'행사가 지난 27일 수월초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윤부원, 박형국 시의원을 비롯해 동민 1000여명이 참여해 동민의 날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울림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축제행사에는 모듬북공연, 태권도시범, 어린이 재롱잔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비누방울 체험 등 참여행사도 진행됐다.행사를 주관한 김정표 수양동체육회장은 "자연마을과 도시가 상생하는 수양동은 도농복합도시로서 활기넘치는 동이다"며 "
Q. 거제신문을 접하게 된 계기는= 아파트우편함에 거제신문이 들어있어 보게 됐다. 신문이 들어오다가 안 오길래 왜 안보내주냐고 전화했더니 그때는 읽어보라고 넣어준 홍보용이었다고 해서 신청했다. 이번주는 비가 와서 신문이 약간 젖었다.Q. 다른 신문은 읽고 있는지= 중앙지 1부와 가게에 한번씩 가져다주는 '화광신문'이 있다. 주로 중앙일보와 거제신문 위주로 읽는다. 중앙지와 지역지 두 개면 족하다.Q. 가장 떠오르는 이슈는= 최근 거제에서 성추행사건이 있었다. 거제지역 통장협의회에서 선진지견학을 다녀오던 중 버스안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김동성·민주평통)는 지난 19일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경남도민체전 개막식에 참석한 선수단 및 거제시민들에게 '평화부채'를 나눠줬다.이날 평화부채 나눔행사는 거제신문이 후원하고 민주평통이 주최·주관해 평화부채 1000개를 만들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평화부채에는 거제시의 슬로건 '세계로가는 평화의도시 거제'가 적혀있고 다른 면에는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의 악수사진을 새겼다.김동성 회장은 "4.27 판문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