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고향 거제를 떠난지 30여년이 됐다. 고향소식이 궁금해도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거제신문을 처음 접한 것은 꽤 오래전인 것 같은데 일정기간 왔다가 어느 날부터 못봤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잊고 살았는데 최근 또 1년 전부터 보기 시작해 열심히 읽고 있다.Q. 가장 먼저 읽는 지면은= 첫 장부터 본다. 최근 춘당매 사진은 참으로 예뻤다. 일찍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처럼 특별한 시기에 맞춰 적절한 사진을 실어주면 좋겠다. 첫인상이 중요하듯 글을 읽기전 눈에 들어오는 것은 '
경남도의회 송오성 도의원은 지난 23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석면 관련 건강영향조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송 의원이 발의 준비 중인 ‘경상남도 석면 관련 건강영향조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기관·단체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토론회 좌장은 강동묵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김영기 교수가 석면의 건강영향과 경남의 석면노출원에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동성·이하 경지협) 2019년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진주시 '더하우스 갑을'에서 열렸다.이날 정기총회는 19개 회원사 가운데 12개 회원사가 참석해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과 운영방향을 협의했다. 회의는 △2018년 결산승인의건 △한지협 회비납부 의결의 건 △장기 미발행 신문 회원자격 심의 건 △기타 발전에 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총회는 김동성 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첫 안건으로 상정된 결산승인의 건에 대해 박해헌 감사는 회장사인 거제신문사로부터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언제부터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구독한지는 몇 년 됐다. Q. 어떤 계기로 거제신문을 읽게 됐는지= 과거에는 주로 일간지 위주로 신문을 읽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보게 됐다. 우리지역의 여러 곳을 세세하게 다루고 거제와 접목된 다양한 분야를 날카롭게 꼬집어 주는 신문이라고 생각이 들어 계속 읽게 됐다.Q. 거제에서 가장 떠오르는 이슈는= 오는 4월19일에 거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사다. 건강을 위해 공설운동장에 가끔씩 저녁시간을 이용해 조깅을 하러 가
소상공인이 웃으며 일할 수 있기를지난 연말에 가게를 개업했다. 주위에서 좋은 분들이 많이 도와주기도 했고 내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죽기살기로 열심히 뛰고 있다. 하지만 거제경기가 안 좋아 열심히만 한다고 잘 된다는 보장이 없어 겁도 난다. 새해를 맞이해 바라는 점이 있다면 작년에 바닥을 쳤던 경기가 서서히 일어나 거제 분위기가 밝게 전환돼 올해는 거제도 살고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도 활짝 웃으며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 반호영(40·상문동)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겠다2018년을 시작할 때 해외여행도 가고 레저스포츠도 즐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7년 정도 읽었다. 평소에 소식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어디에서 구독이 지원됐다며 집으로 신문이 와서 읽고 있다. 열심히 읽는다고는 자부할 수 없지만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열심히 거제를 누비는 기자들이 있다면 거제는 무너지지 않고 발전하리라고 생각한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지역소식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에는 한화리조트도 개장했고 여름에는 해수욕장, 겨울에는 대구축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거제로 온다. 지역민들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 와서 좋다. 최근에는 거가대교 문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올해 거제신문 학생기자 모집에 딸이 지원하게 되면서 집에서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 의욕 넘치는 모습이었지만 한편으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학업과 더불어 잘 할 수 있겠나 걱정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기사 좀 보내달라고 전화를 몇 번을 받았는지 모를 정도였다.(웃음)Q. 가장 먼저 읽는 지면은= 찾고싶은 기사나 아는 사람이 나왔다는 기사가 있으면 해당기사를 먼저 찾아본다. 아파트주민들끼리 하는 봉사활동도 지난 연말에 실렸기에 찾아서 모두 돌려봤었다. 평소에는 첫페이지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는 편이다.Q.
거제청년회의소는 지난 28일 고현소재 웨딩블랑에서 창립48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대만 대강산JC, 마더JC, 형제JC, 가족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8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회장단 이‧취임식, 청년대상, 장학금전달, 2018년 활동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천성은‧김지로 회원의 전역식과 최우수회원상 등 다수의 상이 수여됐다. 천성은 전역회원은 “더 열심히 더 뜨겁게 보내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그보다 행복한 시간이 많았다”며 &l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9일 오후 3시 창원·진주·통영·김해·양산교육지원청에서 5개 권역 동시 경남학생인권조례안 2차 공청회를 열었다. 거제·통영·고성지역 공청회는 통영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렸고, 주제발표, 발표자 질문답변, 방청객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당초 6명의 발표자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반대 측 발표자 3명이 전원 불참, 찬성 측 3명만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가 진행 돼 반쪽짜리 공청회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이날 공청회는 거제&mi
고3으로 수능이 가장 기억에 남아올해 수험생으로 수능과 관련된 것이 기억에 남는다. 고등학교 입학이 엊그제 같은데 수능을 치고 며칠 뒤면 나이 앞자리가 바뀐다. 어렸을 땐 어른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스무살이 코앞이니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란 두려움도 든다. 새로운 관계에 대한 설렘도 있지만 3년을 동고동락한 친구들과 헤어질 것을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는다. 친구들과 남은 기간 동안 추억들을 쌓고자 한다. 이원준(19·동부면) 올 한해 장애인 복지에 앞장장애인을 둔 부모로 살아가는 현실은 너무나 험난하다. 올해는
창원지검 통영지청(지청장 류혁)과 법사랑위원 청소년위원협의회가 지난 19일 중곡동 미남크루즈선착장 및 신오교에서 '셉테드 23호' 현판식을 열었다.이날 현판식은 법사랑통영지역연합회(회장 최수천)임원들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통영 청소년위원협의회 거제지구(위원장 김환중) 등이 참석했다.대상지는 지난 10월 발생한 일명 '거제 묻지마 살인사건' 현장이다. 대상지는 인적이 드물며 기존 설치된 CCTV 2기도 식별이 어려워 우범지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특히 사건장소 인근은 부족한 조명시설 등으로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7년 정도 됐다. 지인이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했었다. 지면신문을 보기 시작했는데 우리 지역 소식은 이리저리 소식통을 통해 그때그때 알지만 타 면·동 지역 소식엔 어둡기 마련이라 거제신문을 구독해서 본다.Q. 2018년을 마무리한다. 소감을 말해보자면= 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시간은 빨리 가고 연말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올해 역시 다사다난한 해였다. 거제시장이 바뀌었지만 생계현장에서 있는 사람들은 시장이 바뀌건 행정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자신에게 별 크게 와 닿지 않는다. 당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김동성)는 지난 10일 거제관광호텔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옥영문 의장과 북한이탈주민·거제평통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내빈소개·인사말·2018년 활동 동영상시청·선물증정·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동성 회장은 “2018년은 대한민국의 통일환경이 많이 바뀌었고, 민주평통 역시 바쁜 1년을 보냈다”며 &l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크레인 사고(이하 삼성 크레인 사고)에 대한 여파가 아직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삼성 크레인 사고는 지난해 5월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800톤급 골리앗크레인과 32톤급 지브형 타워크레인이 충돌하면서 지지대가 현장을 덮쳐 하청업체 노동자 6명이 목숨을 잃고 25명이 다쳤다.이에 대해 노동·인권·시민사회단체가 공동시공사·발주사 등에도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마틴링게 프로젝트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피해 노동자 지원단'과 '기업인권네트워크
장승포동 통합주민센터 신축 관련 부지 선정을 두고 장승포동민과 예술계를 비롯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거제시와 장승포동민은 거제문화예술회관 옆 야외공연장 부지를 선호하고 있지만 예술계 반대에 부딪쳤다. 예술공간이 부족한 실정에서 예술을 펼칠 수 있는 부지로 확보해놓은 곳을 공공청사가 들어오는 것에 부정적인 것이다.지난 7대 거제시의회에서도 거제시가 장승포동 통합주민센터로 '문화예술회관 옆 야외공연장'을 안으로 올렸지만 문화예술회관과 공공청사의 공존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반대 의견에 부딪쳐 무산된 바 있다.이번 8대 거제시
고현동 이색 문화거리 조성고현시내 곳곳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를 설치해 시민들의 귀가 즐거웠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도로에 설치돼 있는 가로등에 스피커를 설치해 언제라도 음악이 흘러 나오게 한다면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거리 곳곳에 음악이 흐르고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된 '낭만의 거리'가 된다면 시민들도 분명 좋아할 것이다. '차없는 거리' 대신 '이색 문화거리'로 조성해주면 좋겠다. 이진수(40·연초면) 도시가스 보급·거가대교 통행
거제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김동성)는 지난 6일 거제관광호텔에서 '2018 송년의밤·회갑잔치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JC특우회 회원 가족과 내빈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과 회갑연·기념패 전달·송년 시루떡 절단·건배제의·2018년 활동사진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이·취임식에서는 2019년도 회장단으로 유형식 회장과 김형만 상임부회장, 박석문·김명진 부회장,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1년 조금 넘었다. 지금은 통영의 한산신문과 거제신문을 우편으로 받아보고 있다. 남편은 통영이 고향인데 거제도에 지인이 있어 거제신문을 신청했다. 먼저 사회면 위주로 읽어보고 정치면은 관심이 적어서 제목 위주로 지나가듯이 읽는다. 통영과 거제는 바다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두 신문 다 읽고나면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Q. 어떻게 거제신문을 읽게 됐는지= 거제에 사는 지인의 소개로 읽게 됐다. 통영과 거제에 동창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그곳 소식들이 궁금하기도 했고 마침 시댁도 근처라서 신청하게 됐다. 시
많은 분들이 찾으니 장사도 잘될 것포로수용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오픈할 때 한 번 가보고는 아직까지 가보지 못했다. 생업인 장사 때문에 가지 못했지만 손님들의 입을 통해 정보를 듣는 편이다. 현재 유적공원 안에는 키즈카페가 한곳 뿐이라 아이들이 놀기가 힘들고 한다. 놀이기구가 설치된다면 초등학생 이상 아이들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분들이 많이 찾아올 것이고 장사도 잘되고 두루두루 다 좋을 것 같다. 이금림(64·고현동) 유적공원 내 놀이시설…아쉽다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겨있는 유적공원에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23회 농업인의날 기념행사가 지난달 27일 상문동 거제농산물종합유통센터 하나로컨벤션 홀에서 진행됐다.'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농촌의 미래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올 한 해 동안 풍년농사를 일궈온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각 농협 조합장과 농업인·농업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1·2부로 나눠 행사가 진행됐다.1부 식전행사로 농·특산물 전시·시음행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