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JC 특우회, 2018 송년의밤·회갑잔치 및 회장단 이·취임식

거제청년회의소 특우회는 지난 6일 2018 송년의밤·회갑잔치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6일 거제관광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김동성 2018년 회장이 이임하고 유형식 2019년 회장이 취임했다.
거제청년회의소 특우회는 지난 6일 2018 송년의밤·회갑잔치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6일 거제관광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김동성 2018년 회장이 이임하고 유형식 2019년 회장이 취임했다.

거제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김동성)는 지난 6일 거제관광호텔에서 '2018 송년의밤·회갑잔치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JC특우회 회원 가족과 내빈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과 회갑연·기념패 전달·송년 시루떡 절단·건배제의·2018년 활동사진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취임식에서는 2019년도 회장단으로 유형식 회장과 김형만 상임부회장, 박석문·김명진 부회장, 유호진·배기호 감사가 취임했고 김동성 회장과 유형식 상임부회장, 김형만·백광호 부회장 등이 이임했다.

이어 열린 회갑연에서는 청춘을 거제JC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전역 후에도 활발히 활동을 한 한서우·김선열·이양대·주만옥·주경식 특우회 회원들의 회갑을 축하하며 선·후배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이날 '자랑스러운 후배상'은 조준영 거제JC 회장에게 수여됐고, 김동성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 배기호 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김동성 이임회장은 "옷 입는 것부터 시작해 행동가짐 등 많은 것을 JC에서 배웠고, 내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줬다"면서 "앞으로도 거제JC는 발전해야하고 그 영광은 오래도록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형식 취임회장은 "거제JC는 지역발전을 위해 항장 앞장서왔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결단과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했으며 지금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는 여전히 뜨겁고 청춘이다. 뜨거운 가슴으로 성장·발전하는 거제JC 특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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