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1년 조금 넘었다. 지금은 지역주간지 3부(거제·양산·통영)를 받아보고 있다. 사회면 위주로 보고 정치면은 지나가듯이 본다. 통영과 거제는 바다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신문을 보고 있으면 비슷한 점이 많다는 느낌을 받는다.Q. 어떻게 거제신문을 읽게 됐나= 거제에 사는 지인의 소개로 읽게 됐다. 고성·통영·거제에 지인들이 많아 소식들이 궁금하기도 했고 시댁도 근처라서 신청하게 됐다. 시댁에 들러 이런저런 얘기하실 때 조금이라도 알 고 있으면 공감도 할
거제시 수양동 전경을 변화시킬 수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토지수용자 모임이 지난 15일 고현동 거제관광호텔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토지소유자들과 (가칭)거제수양지구도시개발사업 조합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그간의 사업 진행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경남도는 지난달 3일 거제수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구역지정 및 지형도면이 고시했다. 구역지정이 고시된 이후에는 조합원 창립총회와 조합 설립인가를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데 개발사업과 관련해 갖은 의혹이 제기되면서 토지수용자들 중심으로 '거제수양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재산 지키기 추진위원회'
거제시가 주최하고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56회 옥포대첩기념제전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옥포중앙공원 등 옥포동 일원에서 열렸다.옥포대첩 기념제전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첫 승첩인 옥포대첩 426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다. 이번 기념제전에는 다양한 참여행사들과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등이 펼쳐지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첫째 날인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 승전행차 가장행렬 및 사열식이 옥포 테니스장에서 출발해 옥포중학교까지 가두행진으로 펼쳐졌다.승전행차 도중 옥포사거리 일대에서 풍물패&m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몇 년 된거 같기는 한데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2015년 2월부터라고 확인)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고 생각했는데 햇수로 4년째라니 거제도 그만큼의 변화가 일어났기도하고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긴 했나보다.Q. 어떤 계기로 읽게 됐는지= 조선소 경기불화에 아들이 다니는 대우조선에서 구조조정 소식을 들었을 때였다. 그때쯤 구독을 시작하게 됐다. 어떤 계기라기 보단 소식이 궁금해서 받아보기 시작했다. 조선 경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 힘든 나날의 연속이다.Q. 거제에서 가장 떠오르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지만, 잘못하면 나의 한 표가 효력을 상실할 수 있다. 따라서 투표 절차와 투표 방법을 사전에 알고 가야 실수를 하지 않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는 것 못지않게 투표 절차를 유권자에게 제대로 알리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유권자가 투표를 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는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을 지참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
고 이 모 조합원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 거제수협 책임촉구 사무금융노조 결의대회가 지난 7일 고현동 거제수협 앞에서 열렸다.이날 결의대회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금융노조원은 "고 이모 조합원을 죽음으로 내몬 거제수협은 유족에게 사과하고 즉각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노동법을 위반한 수협조합장 처벌하라', '노동자 죽음 진상규명 거제수협 책임져라', '책임을 인정하고 거제수협 책임져라', '사람답게 일하고 싶다. 근로조건 개선하라', '조합원 총단결
거제 출신의 양다은(사진 왼쪽)·탁소선 시인이 월간 시사문단 6월호에 나란히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양다은 시인은 '농부이야기' '친구에게' '새침데기' 등 3편이, 탁소선 시인은 '홀로 선다는 것' '그리움의 계절' '석양 속에서' 등 3편이 선정됐다.김후란 대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양다은 시인의 '농부이야기'는 새내기 농부의 서투른 호미 괭이질에 행여 다칠 새라 감나무 위의 까치와 푸른 하늘의 송골매가 조심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구독한지 도합 7년 정도 됐다. 구독하다가 잠깐 중단하고 다른 주간지를 보다가 다시 거제신문으로 돌아왔다. 일간지와 주간지 모두 보고 있어서 거제신문을 해지했었는데 생각보다 살고있는 동네소식에 어두워지는 것 같아 작년 11월부터 재구독해서 잘보고 있다.Q. 어떻게 거제신문을 읽게 됐는지=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취재관련으로 거제신문 기자를 만났다가 구독권유를 해서 보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난다. 중앙 일간지에서 나오는 뉴스보다 거제신문이 더 친밀하고 보기 좋아 가족 간 얘기할 거리가 많다는 것이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의 가장 중요한 밥을 챙기는 웰리브 소속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웰리브 소속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웰리브 푸드의 구성원들로 주축이 된 금속노조 웰리브지회 설립총회가 열렸다.노조를 설립하기까지 첫 시작은 14명 가입에 불과했지만 설립 직전 280명의 웰리브 직원들이 노조에 가입했다. 웰리브 지회에 따르면 그동안 웰리브 직원들은 체불임금·부당 산재 등 인권·노동권을 침해 받아왔지만 하소연할 곳이 없어 부당한 대우를 감내해왔다고
거제시 사등면 사곡마을 영진자이온·경남아너스빌 학부모 200여명(기성초등학교 비상대책위와 학부모회·이하 기성초 비상대책위)은 지난 24일 오전 9시경 기성초등학교 통학 대책을 위한 도보 시위에 나섰다.이들은 통학자녀 555명을 대신해 사고다발 국도14호선 도로로 이어지는 통학로 2.4㎞를 직접 걸어서 기성초등학교·거제시청·거제교육지원청 등에 순차 결집해 거제교육지원청과 거제시에 통학 대책 방안을 촉구했다.기성초 비상대책위에 따르면 경남아너스빌과 영진자이온의 아파트 신축허가는 두 시공
거제시보건소가 진드기 예방수칙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보건소는 지난 20일 충남지역 일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드기 매개감염 SFTS(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사망 환자가 보고됨에 따라 야외활동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SFTS는 지난 2013년 이후 전국에서 60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127명이 사망했으며, 올해 경남에도 첫 환자가 발생했다.대부분 4월부터 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가 나타나는데 물리면 38℃가 넘는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
경남도가 남해안 조망명소를 관광 거점화하는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에 거제지역 병대도(사진) 전망대와 구조라 전망시설이 포함됐다.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132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남해안의 여러 경관 조망점을 분석해 우선 사업 대상지로 거제를 비롯해 통영·남해에 2곳씩 모두 6곳을 선정했다.거제는 병대도 전망대와 구조라 전망시설, 통영은 달아노을 전망대와 사량도 전망대, 남해는 상주 은모래비치와 가천다랭이마을이다.도는 이들 대상지에 전망대·산책로&mi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동성·이하 경지협)는 지난 24일 창원소재 성산아트뷔페에서 5월 월례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는 19개 회원사 가운데 거제신문을 포함한 14개 회원사 대표이사·발행인·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지협은 이날 월례회에서 6.13 지방선거 관련 보도논의, 신입회원 확충 대책회의, 협회 발전에 관한 안건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참석해 지역신문발전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거제신문을 본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딸이 2012년부터 거제신문을 봐오던 것을 내 앞으로 돌렸다. 다른 주간지와 조선일보를 10년 넘게 보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끊었었다. 수술을 하고 회복이 되니 심심한 일상을 해소하기 위해 거제신문을 보기 시작했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거제사람 인터뷰 기사를 즐겨 읽는다. 신문이 발행되는 주에 맞춰 인터뷰이들을 섭외하는 게 대단하다. 최근에 가정상담센터가 여성가족부장관 상을 받았다고 하고, 아주동에서 어버이날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는 소식을 거제신문에서
과거엔 많았지만 최근에는 글쎄크게 거제를 대표하는 특산품이 생각나지 않는다. 예전에야 유자며 다양한 수산물들이 거제를 대표했지만 최근에는 이렇다할 특산품이 떠오르는 것이 없다. 사는 게 바빠 집과 회사를 반복하며 살다보니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관련 종사자 말고는 나처럼 선뜻 말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방송에 유자효차가 나온다고 하니 유자로 거제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김상기(54·동부면) 사계절 내내 즐길수 있는 유자효차거제 유자를 추천해주겠다. 예전처럼 유자가 거제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일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유권자들의 소중한 권리행사와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위해 지난 11일∼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장애인단체(농아인협회·장애인부모회·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대상으로 모의투표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번 체험행사는 장애인들이 실제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것과 동일한 절차와 장비로 모의투표 체험을 해 봄으로써 주권을 가진 당당한 유권자로 자신감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애인 유권자들은 모의투표체험 행사장에 준비된 장
제26회 거제면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일 거제면사무소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한표 국회의원, 김창규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거제면 기관단체장, 거제면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거제면민의 날 기념행사는 양반무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시상·거제유람선 무료승선 운항관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옥치군 거제면장은 홍호식 전 번영회장에게 면민상을, 정거룡 전 면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희천 번영회장은 거제면 조용갑 계장과 거제시 위생과 추정무 주무관에게 모범공무원상을 수여했다.김희천 번영회장은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2015년부터 봤으니 3년 됐다. 상문동 축협 축제에서 인터뷰 했던 것이 연이 닿아 거제신문을 계속 구독하고 있다. 이전에는 거제내 다른 지역신문을 1년 정도 구독하다 절독한 상태 였다. 옴부즈만 코너가 뒤쪽으로 배치되다 보니 눈여겨 보지 않았고 하게 될 줄도 몰랐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당장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주위 많은 가게들이 문을 열고 닫는 주기가 짧아지는 것 같다. 옆집 이웃들도 이사를 가더라. 거제를 떠난다는 분도 많았다. 그만큼 경기가 너나 할 것 없이
해 마다 거제를 비롯한 우리나라를 찾아 번식을 하고 남하하는 대표적인 여름 철새인 천연기념물 제204호 팔색조가 올해도 변함없이 거제를 찾아 왔다.거제지역의 자연생태 전문가이자 특히 팔색조 전문가인 거제자연의벗 김영춘 대표(거제에코투어)는 지난 14일 올해 처음으로 팔색조 소리를 들었고 15일에는 다른 지역에서 팔색조 소리를 녹음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첫 확인날짜가 5월 14일 이여서 5월 초부터 조사지역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해 왔고 올해도 14일에 동부면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제 울음소리에 반응하는 팔색조
상문동 삼거마을 청사초롱 체험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옥대석)는 지난달 28일부터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장을 개장했다.기계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전통모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은 유치원생부터 초중학생들의 현장학습 체험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통 모내기 체험장은 유아들과 유치원생들을 위해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모내기를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조성돼 있다. 직접 논에 들어가 전통모내기를 해볼 수 있는 체험과 논두렁 자연간식 먹기체험, 집에서 벼를 키워볼 수 있는 포트 모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