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능포동에 있는 양지암 조각공원이 특색 있고 문화관과 기반이 되려면 고도화되고 예술성에 재미를 더해 관광자원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선8기에서 양지암 조각공원의 미진한 점을 보충해 시설확충을 공약사업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5억원의 적은 사업비로는 반향을 불러일으키기 어렵다며 볼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같은 주장은 거제시의회 김동수 의원이 지난 19일 열린 거제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나왔다.김 의원은 “설치 미술작품 추가나 진입로 정비는 일상적 편의와 문화시설 향유를 위
거제시의회 김동수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철저한 품질 검증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공공건축물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시공 상태나, 주요 결함과 하자 발생 원인을 분석해 철저한 품질 검증만이 땅에 떨어진 거제시 건축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거제시에 따르면 올 1월에 준공된 가정행복지원센터는 준공한 지 한 달도 채 안돼 21건의 하자를 확인했고, 정기 하자검사 당시 총 27건의 하자가 발견되는 등 소방하자까지 포함하면
저는 많은 예산을 들여 조성한 남파랑길의 거제구간인 섬앤섬길과 해안거님길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남해안의 남파랑 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조성돼 있으며, 거제구간은 12개 코스가 지정돼 있습니다.남파랑길 거제구간내 섬앤섬길은 15개 코스 161㎞가 조성돼 있으며, 여기에 지난해 11월 준공한 해안거님길 10㎞가 추가 조성됐습니다.섬앤섬길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75억원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장승포에서 일운면 망치까지 동·중부권의 해안을 따라 새로 조성한 해안거님길은 110억원을 들여 준공됐습
‘거제시의회 박형국 의원과 김동수 의원은 지난 3일 거제시의회 회의실에서 농·어·임업 관련 단체장 및 기관장,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제정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례 공동 발의자인 김동수 의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대표발의자인 박형국 의원의 조례 제정 취지 설명과 손덕춘 농업정책과장의 현재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관련 진행 상황 설명 후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농어업수당은 2020년 6월 주민청구에 의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
거제시의회 김동수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에서 "시정 운영의 쇄신이 필요하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거제시 민선7기 3년 동안 예산 1조원 돌파, 식물원 개장 등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예산 낭비·무책임과 비효율적인 시정운영이 드러났다고 꼬집으며 담당 부서가 용역사의 전문성 문제 확인과 제재 등을 소홀히 했다고 질타했다.또 공모사업 미선정 부담감 때문에 공무원들이 위축되고 공모사업 신청을 기피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공모사업의 옥석을 가림과 동시에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시대. 사람들과의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유롭게 걷기 좋은 길들이 전국의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거제에는 발길 닿는 곳마다 자연을 듬뿍 느낄 수 있는'섬앤섬길'과 '해안거님길'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는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뛰어난 해안경치를 감상하면서 걷는 섬앤섬길을 조성해 15개 코스 161㎞의 걷는 길을 만들었다.임진왜란 당시 첫 승리의 터전인 옥포만을 품고 걸을 수 있는 '충무공이순신만나러가는길'과 해안 절경과 등대를 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관광위원회 김동수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둔덕터널 개설이 핵심이다’라는 주제로 발언을 준비했습니다.주제 발언에 앞서 주제와 관련된 서면 시정질문에 대해 집행부에서 내놓은 답변서에 대해 저의 입장을 밝히고 가겠습니다.저는 낙후된 둔덕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둔덕터널 개설이 필요함을 밝히며, 둔덕터널 개설 필요성에 대한 거제시의 공식입장과 터널개설을 위해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 개략적인 사업비 규모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답변서를 제출기한 목전에서 제출하길래 답변서에 많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감소에 따른 가격 하락과 헐값에 수입된 일본산 참돔으로 시장경쟁력까지 떨어져 큰 난관에 봉착한 지역 어류양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거제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과거 어류양식산업은 양적 성장으로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경기침체와 여러 요인으로 소비는 오히려 둔화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일본산 참돔이 헐값에 수입되고 코로나19로 활어시장이 직격탄을 맞는 등 외부 요인도 양식업계의 고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문제는 올해 9월까지 수입된 참돔의 물량이 작년 한 해에 수입된 3000톤 가량을 넘어선데다 당
제219회 거제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21일까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시정질문에 나선 김동수 의원은 도로공사 설치사업 중 1필지 이상 보상금 집행 후 1년 이상 중지된 사업의 내역과 토지보상 금액, 사업 중지사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물었다.또 도로 관련 사업의 내실 있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과 예산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이에 거제시는 1필지 이상 보상을 집행하고 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사업은 총 15건이라고 밝히면서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으나 막대한 재원이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