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익명의 기부자가 이어지고 있다.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월28일 425만6087원을, 3월12일 200만원을 기탁해 각각 행복천사 제98호·제99호가 됐다.제98호 행복천사는 “뜻하지 않은 돈이 생겨 기부를 했고 어려운 거제의 이웃들에게 쓰였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또 제99호 행복천사는 후원금 통장에 ‘감사합니다’라는 입금명으로 선행을 베풀어 작년 연말에 이어 두 번 연속 행복천사가 돼 &l

방파제장학회(회장 전찬승)는 지난 4일과 18일 거제장평중학교와 거제해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7명에게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했다.전찬승 회장은 “바쁘고 중요한 학창시절에 각자가 해야 될 일과 하고싶은 일을 잘 구분해 미래를 설계해나가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목표를 꼭 이루길 바라고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방파제장학회는 2015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초·중·고등학생 38명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가 운영하는 거제시푸드뱅크는 지난 14일 경남광역푸드를 통해 경원무역(김해시 불암동)에서 양배추 40망(1망 15㎏)을 기부받아 지역 내 장애인 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12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줬다.김두임 센터장은 “후원해준 기부처에 감사인사를 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많은 물품들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거제·통영지역 직원 30여명은 지난 16일 동부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반야원을 방문해 시설주변 환경정비과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BNK경남은행이 추진중인 ‘10만℃ 릴레이봉사’는 2500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분기당 10시간 이상 환경정화·구호·자선·기부 등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는 지역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거제지점 최재훈 지점장은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태평양약국(대표약사 임근용)은 지난 15일 거제시 드림스타트에 구충제 1400정을 후원했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대상가정과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태평양약국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해 구충제를 후원해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임근용 대표약사는 “구충제 복용을 통해 기생충으로 인한 소화불량·구토·복통·설사 등 아동의 성장저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청년회의소(회장 김선근)는 지난 14일 장평동 무료급식소에서 회원들과 부인회원·금강사 마음재단 등과 함께 ‘행복나눔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이날 무료급식 봉사는 지역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조리·배식·설거지와 뒷정리 등을 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차로 모셨고, 참석하지 못한 분들께는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한 끼의 행복을 나눴다.김선근 회장은 “회원들이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어르신들과 한 끼를 나눌 수 있어서

장승포동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숙자)는 지난 13일 보훈가족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장승포동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보훈가족 보살피기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달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중 독거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집안 정리하기, 말벗 되어주기, 위문품 전달하기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숙자 회장은 “우리가 현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며 “앞으로 유공자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

일운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13일 회원 11명이 모여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면사무소 뒤뜰에서 손빨래로 사랑의 빨래데이 봉사를 펼쳤다.이날 세탁물들은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수거해 왔다.강경국 일운면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빨래봉사가 세탁이 힘든 세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했다.일운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매달 ‘사랑의 빨래데이’ 봉사로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지부장 김황원)는 지난 12일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겸)에서 추진 중인 3월 수양나누미(米) 기부 릴레이 사업에 양곡8포(160㎏)를 기탁했다.김황원 지부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성겸 동장은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수양나누미는 2017년 8월부터 매월 2~3명씩 참여해 현재까지 총52명이 참여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소외계층 135세대에 전달됐다.

거제시 자영업자 모임인 ‘삼합회(회장 김희완)’는 지난 12일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완)를 방문해 라면 52박스를 기탁했다.김희완 회장은 “저소득층 세대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후원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이재완 회장은“지역경제도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는 지난달 27일 거제시청 시정상황실에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성금을 전달하고 희망천사 제114호가 됐다.고현교회는 2014년부터 매년 희망천사 모금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정곤 담임목사는 “이번 성금은 교회 부설 ‘카페 에덴’을 통한 수익금 중 일부와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거제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

사등면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박명숙)는 지난 4일 환절기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대원들의 뜻을 모아 구입한 이불 10채를 기탁했다.평소에도 대원들은 재능기부·노력봉사 등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청소·빨래 등 어려운 일을 도맡아 처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늘 일선에서 말없이 봉사를 펼쳐왔다.허대영 사등면장은 “환절기를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후원품을 기탁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초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윤부원)는 지난달 28일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 20㎏ 백미 25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초면사무소에 기탁했다.윤부원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주종)는 지난달 27일 2월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 3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신학기 학용품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학용품꾸러미 전달은 2019년 능포동 지역특화사업으로 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 사업비’로 지원됐다.서주종 위원장은 “학용품꾸러미를 전달하면서 꿈나무들이 새 학기, 새 기분을 맘껏 즐기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능포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며 적극적인 지역사회

홈플러스 거제점은 최근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이준환)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홈플러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모금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후원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하게 됐다.거제 홈플러스 관계자는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매년 단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금액 전액을 전달해 드리고 있다. 뜻깊은 곳에 사용되도록 부탁드린다”면서 “기회가 되면 앞으로도 후원물품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거제시숙박지부(지부장 오세갑)는 지난 22일 제25회 정기총회에서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오세갑 지부장은 “아직 지역경제의 회복이 더디나 거제경제에도 빨리 따듯한 봄이 오기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임귀숙 센터장은 “지속적인 성원과 후원을 하는 거제시숙박업지부에게 많이 힘들고 어려운 가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라크씨엘 주니어 카페(대표 김대신)는 지난 18일 수양동주민센터(동장 김성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또 22일에는 금강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두옥) 아동 30명을 초대해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김대신 대표는 "거제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며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양동은 기탁 받은 라면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회장 정순옥)은 지난 21일 둔덕면 상서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했다.상서경로회(회장 신수남)는 “떡과 과일·떡국 등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다시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함께 자리한 이형운 둔덕면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아름다운 동행 봉사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작은 선물이나 식사를 준비해 소외된 곳을 찾고 있으며

자원봉사단체인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회장 정순옥)은 지난 21일 둔덕면 상서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했다.상서경로회 신수남 회장과 회원들은 떡과 과일·떡국 등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다시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함께 자리한 이형운 둔덕면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 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아름다운 동행 봉사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작은 선물이나 식사를 준비해 소외된 곳을 찾고 있으며, 7년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겸·추교종)의 추진사업 중 하나인 수양나누미(米) 기부 릴레이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월에는 지역주민 이종호씨와 16통 통장 노경문(아이파크2차 1단지)씨가 기부 릴레이 주자로 나서 양곡을 기탁했다.수양나누미(米) 기부 릴레이는 매월 기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및 단체가 기부에 참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웃끼리 서로 돕는 캠페인으로, 2017년 8월부터 매월 2~3명씩 총50명이 참여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소외계층 130세대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