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이야기가 지역신문의 장점
보통사람 이야기가 지역신문의 장점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9.0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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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1년이 채 안됐다. 어떻게 읽게 됐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계속 챙겨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바쁜 날에는 신문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기사들을 접하고 있다.

Q. 가장 먼저 읽는 지면은
= 인터뷰 기사를 본다. 정치인이나 기업인이 아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소개되니 재밌다. 별다른 소재가 없어도 당사자의 얘기를 재밌게 풀어주는 것 같다. 친밀감 있는 것이 지역신문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Q. 가장 떠오르는 이슈는
= 출·퇴근시간에 라디오를 즐겨 듣는다. 거제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왔다갔다는 뉴스를 들었다. 시작한지 이틀째에 거제지역을 방문했고, 국토대장정 성격의 방문이라고 하는데 정치인들의 행동에는 의미없는 행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민생투쟁이라고 하는데 진정 국민을 위해서인지 다음 총선·대선을 준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Q. 다음 주에 스승의 날이 있다. 기억나는 은사님이 계신지
= 중학생 때 흔히 일진이라 불리는 친구들과 어울렸었다. 어쩌다 폭력사건에 휘말렸고 징계위원회까지 소집됐었는데 그때 담임선생님께서는 '친구들을 잘못 만나 사건에 휘말린거다. 절대 이런 짓 할 학생이 아니다'라고 변호해줘 가벼운 교내봉사로 끝났던 적이 있다. 20살 이후에는 연락이 끊겼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꼭 뵙고 '선생님 덕분에 엇나가지 않았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창간 30주년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가정의 달인만큼 주위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열린다. 수양동 거리만 봐도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는데 신문에는 '알려주기'보다는 끝난 행사들을 알려주는 기사가 많았다. 보통 기사가 일이 있고 결과를 분석한다고 하지만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들은 알려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독자 = 박세권(35·수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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