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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남부면 다포리 가라산 일대에 미확인 물체가 떨어져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는데.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밭에서 일을 하고 있던 다포마을 주민 이모씨(여·64) 등 2명은 가라산 다대산성 일대에 헬기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면사무소에 신고했다고.산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면사무소 직원은 급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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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9.04.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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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오비산업단지를 불법 분양해 물의를 빚은 대우건설에 대한 행정처분과 처벌을 자문변호사에게 의뢰하면서 “위법사실을 축소한 허위자료로 자문을 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는데. 경상남도의회 김해연 의원은 지난 6일 “경남도가 지난달 17일 허위사실을 토대로 자문변호사에게 오비산단의 행정처분과 처벌을 의뢰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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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9.04.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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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현동 일대 로드샵을 중심으로 돈을 빌려 사라지는 사기꾼이 또 다시 등장, 주의가 요구된다는데.고현지역 상인들에 따르면 지난 2일 고현동 소재 모 옷가게에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찾아왔다. 그는 가게에서 제품을 고르다 큰 소리로 아내로 추정되는 사람과 전화통화를 한 뒤 주인 김모씨(여·53)에게 “급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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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9.04.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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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장목면 한 사찰에서 불이나 잠을 자던 스님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는데.지난 28일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2분께 장목면 장목리 장흥사 대웅전 옆 요사체(스님들의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 요사체(47㎡)가 전소하고 대웅전 일부(8㎡)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화재신고를 접수받은 거제소방서는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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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9.03.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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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광택업소에서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 스프레이 작업을 하던 30대가 불길에 휩싸여 중상을 입었다는데.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10분께 옥포1동 모 차량 광택업소에서 작업 중 담뱃불이 떨어지면서 불이나 승용차 1대가 전소되고 상가 내부 36㎡를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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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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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직원을 사칭 시골노인들의 신상정보를 캐내는 사례가 잇따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는데. 거제시는 지난 4일 이같은 유사사례를 막기 위해 각 면·동에 긴급히 주의를 당부했다고.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께 동부면 유천마을 경로당에 시청 사회복지과 직원을 사칭한 50대 후반의 남자가 방문해 노인활동보조기 지원 대상자를 파악한다며 주민등록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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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9.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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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지역에서 여직원 혼자 일하고 있는 편의점만 골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지난달 27일 거제경찰서는 2월 20일과 23일 편의점에 여종업원 혼자 일하는 틈을 노려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갈취한 황모씨(40)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달 20일 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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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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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운 통장의 돈을 뽑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7일 비밀번호가 적혀 있는 예금통장을 주워 돈을 인출한 혐의(절도 등)로 대리운전 기사 김모씨(34)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23일 거제면 길에서 A씨(66)의 예금 통장 3개를 주운 뒤 이 중 통장 1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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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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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거제지역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잇따랐다는데.마산기상대에 따르면 거제지역은 13일 오후 2시께 초속 32m의 거센 바람이 불어닥치는 등 낮 동안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었다. 이 때문에 고현동사무소 앞 시지정 게시대가 휘어지고 쓰레기가 도로에 흩날려 운전자들을 위협하는가 하면 일부지역의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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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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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한 고등학교에서 3달 사이 목을 매 자살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는데. 거제서는 지난 9일 오전 8시경께 모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윤 모(17)양이 밧줄로 목을 매 자살한 사건이 발생. 지난해 11월 16일 ‘집단 괴롭힘’으로 목을 매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보름만 숨을 거둔 옥 모군과 같은 학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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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9.01.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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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기상상황으로 해상에서 표류하던 스킨 스쿠버 3명이 해경 등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는데.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천모씨(34) 등 3명은 지난 1일 오전 8시께 둔덕면 학산리 아사항포구에서 출항해 오전 9시25분께 내·외부지도 해상에 도착, 스킨스쿠버를 하던 중 실종됐다는 것.실종신고가 접수되자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112해양구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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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9.01.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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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으로 불법 대부업을 하면서 피해자들을 상대로 13억여원을 빌려주고 연 60-2,500%의 고율이자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26일 돈을 빌려준 지역상인들을 상대로 불법 채권추심한 무등록 대부업자 김모씨(여·35)를 구속하고 가담정도가 덜한 정모씨(52) 등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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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12.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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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도로 가족들과 떨어져 모텔생활을 하던 50대가 목을 메 숨졌다는데.거제경찰서 사등치안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40분께 사등면 청곡리 A모텔 305호에서 김모씨(51·고현동)가 목을 메 숨진 채 발견됐다.개인 사업을 하던 김 씨는 사업이 부도가 난 뒤 가족들과 떨어져 사등면 모텔에서 몇 달 동안 혼자 생활을 해왔다고.경찰은 사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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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12.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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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의 여파로 중소 조선소들이 선박건조에 필수적인 용접용 액화 탄산가스(이산화탄소)를 확보하지 못해 조업에 비상이 걸렸다는데.한국중소형조선협회는 지난달 28일 거제와 통영의 일부 조선소가 탄산가스를 제때 확보하지 못해 용접작업이 중단될 정도로 선박건조 공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탄산가스 공급량 감소로 거제·통영지역 일부 중소형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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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12.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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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의정비 구분지급에 대해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공청회가 제구실을 하지 못했다는데. 거제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3시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인원은 30여명. 그러나 심의위원과 공무원, 기사 등을 제외하면 참여한 시민은 채 10여명도 되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고. 이날 심의위는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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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11.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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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결혼식에 흰머리를 감추려고 염색약을 바른 50대가 탈모증상을 보이며 대머리가 됐다는데. 지난 14일 옥포2동에 거주하고 있는 강모씨(53)는 다음날 있을 조카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흰머리카락을 염색하기로 결심했다고. 강씨는 인근 약국에 들러 진열대 위에 ‘털에 촉촉히 충분히 발라 주세요’란 문구의 제품을 구입해 설명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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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11.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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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를 두고 삼각관계에 있는 남자를 찾아가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50대가 사건발생 한달 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6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의 한 농장에서 A모씨(51·고현동)를 살인미수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A씨를 도피시킨 내연녀 B모씨(여·45·문동동)도 경찰에 불구속 수사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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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11.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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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수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한 남녀 1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새벽 1시20분께 고현동 모 아파트에서 1회당 판돈 15만원 상당을 걸고 150회 가량 ‘아도사끼’ 도박을 한 주부 김모씨(40)와 이모씨(50) 등 일당 17명(여자 14명·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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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11.06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