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Boomerang)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부메랑이라는 말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이 사냥이나 전쟁을 할 때 사용하는 굽은 막대 모양의 무기를 말하는 것으로서 병사가 그 무기를 전방을 향해 던졌을 경우 그 무기가 다시금 던진 그 사람에게로 되돌아오는 것을 뜻하는 말로서 자신이 행한 언행에 대하여 다시금 되돌아오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지난 6월1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한 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간신문에 전면광고를 처음 낸 사람, 세계 최초로 대형 백화점을 만든 사람, '고객은 왕이다'하는 말을 최초로 한 사람, 세계 곳곳에 YMCA건물을 지어 봉헌한 사람, 30대에 백화점 회장이 돼 세계 최대의 백화점을 경영하면서 탁월한 경영감각을 들어 낸 사람, 백화점 회장으로서 미국 체신부 장관
하나님의 몸 된 교회공동체와 성도들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 세상 사람들 앞에 보여주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치고 박고 싸우는 모습입니다. 성도들이 집단으로 나누어져 싸우는 모습은 마귀만을 좋게 하고 마귀만을 웃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을 가장 가슴 아프게 하고 성령님을 가장 근심 되게 하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선한 싸
조선시대에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하나를 하면서 오늘 말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조선시대 중엽에 호남평야지역에서 큰 부자로 이름을 날리던 만석꾼 부자가 있었습니다. 이 부자가 어느 날 아주 기분 좋게 자신의 부인과 함께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그만 자신의 머리가 왼쪽으로 홱 돌아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앞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고 옆을 바라보며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많은 일꾼들이 선택됐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자신에게 귀한 직분을 맡겨 주면 열심히 지역사회를 섬기고 돌보겠노라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복되게 하겠노라고 맹약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지역사회 속에서 최고의 책임감을 소유해야만 하는 도지사를 비롯하여 시장과 도·시의원 등이
영국이 낳은 유명한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1561-1626) 박사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크게 세 종류의 인간으로 구분한 바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개미형' 인간이라고 했습니다. 이 개미형 인간은 근면하고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요 다른 사람들을 해롭게 하거나 유익하게 하는 사람이 아닌 자기중심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지난 16일 오전 9시 전후 결코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던 세월호 침몰사건이 진도 앞바다에서 일어나고 말았다. 부푼 가슴을 안고 설래는 마음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325명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포함한 476명의 승객을 태운 멋져 보이는 세월호는 그 전날 오후 6시30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 예정이었지만 짙은 안개로 인해서 출발시간이 지
지난 2월 26일 저녁,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복판인 송파구 석촌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 1층에 세 들어 살고 있던 박모(60)씨와 그의 두 딸이 숨져 있는 것을 주인의 신고로 발견되었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동반 자살한 것이다. 이들을 발견한 시간이 2월26일 저녁 9시 경인데 '일주일 전부터 방 안에서 텔레비전 소리는 나고 있었지만 인기척이
오페라 가수였던 제롬 하인스(Jerome Hines)의 소원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의 오페라 무대 위에 서서 노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목표를 위하여 피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는 드디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페라단의 가수가 되자마자 자신이 그동안 추구해 온 것이 이것이었단 말인가 하며 말할 수 없는 공허감과 허탈감에
독일의 재무부 장관을 지냈던 '마르틴 바덴의'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원래 자유주의 사상을 지녔던 사람인데 젊은 시절 집권세력인 극 보수파에 밀려나는 바람에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한 번은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갔다가 주머니에 돈이 없어 싸구려 여관에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자신의 신발이 없어진 것입니다. 누군가가 와서
미국 뉴욕의 어느 서커스 매표소 앞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가난해 보이지만 행복하게 보이는 한 가족이 매표소 앞에서 입장권을 사기 위하여 줄을 서 있었습니다. 열네 살 이하의 아이들이 무려 여덟 명이나 되는 대식구였습니다. 그런데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는 아이들과는 다르게 그들의 아버지는 웬지 모르게 무척 초조해 보였습니다. 표를 살 수 있는 순서가 되었을
고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전라남도 신안군과 무안군 지역구는 대대로 김대중 대통령과 아주 밀접한 분들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고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만든 민주당 간판만 가지고 출마를 하면 누구든지 당선되는 곳이 바로 이곳 신안 무안지역구였습니다. 바로 김대중 대통령의 최 측근으로서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던 한화갑 의원이 내리 4선을 한 곳이 바로 이곳 신안
인간학의 보고(寶庫)라고 불려지고 있는 중국의 고대 역사책인《사기(史記)》에 보면 ‘계포일낙(季布一諾)’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계포가 허락한 한마디의 말”이라는 뜻으로 약속에 대한 절대적 신뢰성을 대변해 주는 말입니다. 다시 표현하면 한 번 한 약속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킨다고 하는 약속
스티브 매퀸과 더스틴 호프먼이 출연하여 세계 속에 있는 많은 영화애호가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은 ‘빠삐용’이라고 하는 오래된 영화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억울하게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고독한 감옥에 수감된 빠삐용은 위조지폐 범으로 체포된 드가를 만나 우정을 나누던 중 탈옥을 시도하다 실패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2년 동안 끔찍한
얼마 전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한 인사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하여 현직 대통령은 말할 것도 없고 고위공직자들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품격까지 땅에 떨어트리는 부끄러운 사건이 세계의 미목이 집중되는 미국의 도심에서 없잖아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그릇된 행동이 빗은 결과였습니다. 저는 이 같은 뉴스를 접하면서 오늘날의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다시금 생각하지 않을
월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0년대 미국 중서부 어느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한 가정에 뜻하지 않게 반가운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아들이 귀국해서 부모님에게 전화를 한 것입니다. 마침 전쟁에 참여했던 그 군인의 어머니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아들을 전쟁터에 보내놓고 애를 태우
월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0년대 미국 중서부 어느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한 가정에 뜻하지 않게 반가운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아들이 귀국해서 부모님에게 전화를 한 것입니다. 마침 전쟁에 참여햇던 그 군인의 어머니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아들을 전쟁터에 보내놓고 애를
네브래스카주(州)는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중서부지역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주로서 대평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네브래스카 주는 면적이 약 20만400㎢이며 인구는 약 172만 명 정도되는 주로서 서부 지역은 각종 목축업이 성행하고 있으며 동부 지역은 옥수수를 비롯해 밀과 쌀보리 등 농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동부지역에서 옥수수 농장을 경영하는 한 농부
1950년대에 실제적으로 있었던 사건입니다. 남아메리카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에콰도르'라고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이 에콰도르의 동쪽에 있는 쿠라라이 강변에서 원시인 생활을 하고 있는 아우카부족이 있었습니다. 이 아우카부족을 다른 말로 와다니족이라고도 합니다. 이들 아우카부족은 문명사회와 철저히 격리된 채 원시인 생활을 하면서 자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제2차 세계대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시기에 프랑스를 점령했던 독일은 독일에 강력하게 저항했던 레지스탕트들을 포로로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극형에 처했습니다. 그때 수많은 레지스탕트들이 감옥에서 처형을 당했는데 그 중에는 레지스탕트가 아닌 사람들도 없잖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 일어나서 자신은 레지스탕트가 아니며 전투에 참여하지도 저항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