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하라"고 말씀한다. 그래서 성도는 아무 것도 염려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염려해서도 안 된다. 모든 염려, 모든 고민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 성도들이다. 그런데 성도들이 고민해야 할 일이 있다. 성도들이 염
포도원농부의 비유는 복음서마다 나오는데 내용인즉, 어떤 주인이 포도원을 근사하게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를 주로 타국으로 떠났는데 세받을 때가 되어 종들을 보내었더니 세를 받아오기는커녕 심하게 맞고 거반 죽은 상태로 돌아온 것이다.그러기를 몇 번을 거듭한 후에 주인은 최종적으로 아들을 보내게 되었는데 나쁜 농부들은 이 아들 마저 죽이고 재산을 통째로 삼키려 했
북미대륙 위쪽에 알래스카라는 땅이 있다. 대부분 얼어붙은 땅이기는 하지만 아주 넓고 광활한 땅이다.이 땅이 지금은 미국의 한 주로 되어 있다만 전에는 러시아의 땅이었다. 1867년에 러시아가 그 당시 돈으로 720만달러를 받고 이 땅을 미국에 팔아넘긴 것이다. 얼어붙어서 쓸모없는 땅인데다가 러시아에서 볼 때에는 바다를 하나 건너가야 하는 먼 곳에 있다. 국
어떤 분의 글에서 꿩 농장에 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이 꿩 목장을 방문한 적이 있으셨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그 꿩 목장은 울타리만 쳐있고 천장이 없더라는 겁니다.상식적으로 꿩 목장에 천장이 없으면 다 도망하지 않겠습니까? 날개달린 꿩의 날개를 다 꺾어 놓든지, 아니면 약을 먹여놓지 않았으면 꿩이 다 도망하지 않겠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0년간의 피눈물 나는 도전과 응전 끝에 우리 한국시간으로 7일 새벽 0시를 기하여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입술을 통하여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지로 최종 평창이 선정되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물론 그동안 많은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정부의 지지와 후원 역시 큰 힘이 되었겠지만 두 차례에 걸쳐서 경험한 쓰디쓴
사자굴의 주인공 다니엘, 그가 쓴 13장의 성경 즉 "다니엘"서는 흔히 말하기를 구약의 계시록이라 한다.계시 즉 볼 수 없는 세계를 열어 보인다는 뜻의 이 성경은 과연 무엇을 열어 보일까? 오늘은 이 성경이 열어 보이는 것을 통하여 우리 모든 독자들에게 글자 그대로 하나님의 계시가 보여지는 은혜가 있기를 기원한다. 하나님은 이 계시를 보여
전설적인 팝 가수 엘비스는 약물중독으로 죽어가며 "난 만족이란 걸 배우고 싶다"고 절규했다 한다.그의 부인 프리실라는 남편에 대해 "엘비스는 자신이 이 땅에 사는 인생의 목적을 모르고 산 사람이다. 그는 이 땅에 사는 어떤 중요한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마 설교하는 목사가 되어야 할지도 모르겠다.누군가를 섬기는 사회
일제 강점기 말이었던 1944년 6월 충북 음성의 작은 시골마을인 '행치'에서 태어난 반기문UN사무총장은 어린 시절 당시 외무부장관이었던 변영태장관의 강연을 듣고 외교관이 될 것을 가슴에 품었다고 합니다.충주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던 청소년 시절, VISTA프로그램에 응시하여 뜻하지 않게 1등을 함으로 난생처음 미국을 방문하게 되고 당시 미국대통령이었던
아카시아 꽃이 피는 5월에는 새벽에 기도하러 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아카시아 나무에서 풍겨오는 꽃향기가 신선한 새벽공기와 함께 나를 즐겁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 향기를 맡으며, 나는 어떤 인격의 향기를 발하고 있는지를 겸허하게 돌아보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세상에 있는 향기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의 인격에서 나오는 향기라는 것을 알
"신랑 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등불 들고 나갈 준비 됐느냐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여자들만이 부르는 찬송이 아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모든 성도들이 다 즐겨 부르는 찬송이다.더욱이 남자들이 신랑 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메시아) 성경에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약 5:13) 했다. 성도의 삶은 기도와 찬송의 삶이다.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찬송하는 자가 되었다. 찬송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승리하는 자가 찬송한다. 하나님의 자녀 된 자에게만 찬송이
몇 일전 5월 16일은 1961년 5월 16일 박정희 육군소장이 그를 따르는 일부 군인들과 함께 무력을 앞세워 이 땅에 갓 피어나고 있었던 민주주의의 싹을 자르고 군사정권을 수립한지 만 50주년이 된 날이다. 이 5ㆍ16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일부 우익논객들은 그 당시 무능한 장면정권하에서 있을 수밖에 없었던 필요악으로서 군사혁명의 정당성을 인정하는가 하면
존 트렌트와 게리 스몰리가 공저한 <축복의 언어>라는 책에 보면, 부모가 자녀를 축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애정 어린 접촉입니다. 애정 어린 접촉은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축복이 된다는 것입니다.UCLA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감정적,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남녀가 하루에 8-10회의 애정 어린 접촉만으로도 가능하답니다. 그러니까 우리
존 트렌트와 게리 스몰리가 공저한 <축복의 언어>라는 책에 보면, 부모가 자녀를 축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애정 어린 접촉입니다. 애정 어린 접촉은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축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UCLA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감정적,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남녀가 하루에 8-10회의 애정 어린 접촉만으로도 가능하답니다.그러니까 우리
요한복음 21장 1-7절을 보자.내용을 요약하자면 예수님이 부활 하신 후 제자들에게 세 번째 나타나신 것이 디베랴바다에서의 사건이다. 그러나 그때 일곱 제자들이 있었건만 아무도 주님이신 줄을 알아보지 못하고 나중 요한이 "주시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서야 베드로가 바다로 뛰어내려 주님께 갔다는 것이 본문의 내용이다. 이 본문에다 제목을 붙
성경은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롬 6:15)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법의 원리를 뛰어넘어 은혜의 원리로 살아간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우리가 법아래 있었다. 법에 따라 판단 받고 법에 따라 살아야 했던 우리였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않다. 은혜 아래 있다. 법이란 좋든 싫든 해야 하는 일이다. 그런데
철강왕 '카네기'가 최고 인재양성을 위해 만든 '카네기 공과대학'에서 졸업생들에 대한 사회적응도 및 성취도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그 대학 졸업생들은 영향력이나 성공도에서 '하버드대'나 '예일대' 졸업생들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져 있었습니다. 그 원인을 파악해 본 결과, 그들은 첨단의 지식을 배워 알고 있었지만, 그것 때문에
지난 3월 3일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지도급인사와 내외귀빈 수천 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 및 세계평화를 위하여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두 손을 모아 기도했습니다.이날 기도회를 인도하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
2~30년 전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 유세전은 선거 결과 못지않게 관심이 많았고 당시 유명 후보의 연설을 듣기 위해서 모인 인파가 어찌 많았든지 어떤 때는 몇 십만이 되는 구름 같은 인파가 모이기도 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과연 그들이 다 무엇 하러 왔더냐가 문제였던 것이다. 물론 유세장에 왔으니까 유세를 들으러왔겠지만 실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너무 많았기
최근에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지를 따라 그리스와 터키로 성지순례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짧은 일정에 넓은 지역을 여행해야 했기 때문에 여정이 계속될수록 일행들은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쳐가는 저희 일행에게 신선한 도전과 새로운 힘을 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이분은 일흔 다섯이 되신, 사십여명 저희 일행중에 가장 연로하신 분이셨습니다. 당신의 소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