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이 우선시 돼야민간업체에서 시 소속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운영으로 변경된 만큼 공공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 세금으로 운영되니 적자에선 벗어나야겠지만 장승포 인근에 시에서 혜택주는 시설이 수영장을 제외하고 있는가를 되묻고 싶다. 세금도 많이 내는데 이 정도의 행정 서비스를 받는 건 시민의 권리라 생각한다. 시민의 누릴 권리부터 줄이려 하지 말고
가격인상 찬성, 업종별 분리 형평성 문제종량제봉투 가격인상은 찬성하지만 업종별 일괄분리는 형평성에 문제 있다고 생각한다. 물가인상 등을 고려해 종량제봉투값을 현실화 하는 것에는 동의한다. 상가지역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미흡하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가정용과 영업장용으로 나눠서 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재고해봐야 한다.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단속과 홍보 등
또 다른 대형마트가게 매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기가 안 좋아서 올 봄부터 매출이 줄고 있는 상황에 종합유통센터까지 생겨서 시장이 한산하다. 추석 대목 이후 더 심해졌다. 시는 작은 도시에 대형유통 업체를 또 허가 내줘서 소상인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 집세도 비싸서 인건비도 안 나오는 상황에 울며 겨자 먹기로 장사하는 셈이다. 시
거북선도 시민재산1년에 한 번 쓰는 거북선이지만 시민재산이므로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로 인해 2년 동안 거북선을 사용하지 않아 많이 훼손됐다. 비와 햇빛이 목재에 안 좋다. 가림막이라도 설치했다면 예산 낭비 줄이고 사용기한을 늘릴 수 있다. 관리소홀이 결국 새로운 거북선을 만드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 사전에 약간만 신경
타당성 조사 철저히 해야고현동 신호체계의 연동제가 미흡하다. 차량소통과 보행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이동시간을 고려해 각 신호가 효율적으로 바뀌게 연동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현재는 앞에서 신호에 걸려 멈추면 다음 신호에도 또 멈추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과 거제시도 신호 체계의 비효율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행정청은 예산 낭비를 최
가족들과 여행으로 힐링강원도로 여행을 가려고 했지만 멀기도 하고, 다녀온 이후의 일상을 생각 안 할 수가 없기에 고향인 전라도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지역 경기가 안 좋아서 집에서 보내려 했지만 명절인 만큼 가족들 간 친목, 화합을 위해 떠나기로 했다. 풍요롭진 않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만큼 알찬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모든 선물은 다른 의미 있는 것고위 공직자나 정치인에게 주는 명절선물은 안 주고 안 받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식사든 선물이든 호의를 베푼다는 것은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고위 공직자나 정치인에 주는 선물은 작은 것이라도 공평한 시각과 입장을 유지해야 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높은 곳에 있는 분들이 솔선수범해서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회사가 어려운 만큼 노조도 회사 생각해야회사 경영을 제대로 하지 못해 조선업이 어렵게 됐다 하더라도, 회사가 어려운 만큼 노조들도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사에게 무리가 될 조건으로 이익을 찾으려 하는 건 회사를 더 힘들게 할 뿐이다. 조선업 호황으로 누릴 수 있었던 것들을 불황기에는 놓을 줄 아는 미덕도 있어야 할 것이다. 조선업으로 거제시가
소신 있게 아이들 지도해야교육 현장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과거와 달리 소신 있게 아이들을 지도하기 어려워졌다. 잘못을 한 학생을 교사가 지도하는 것에 대해 학부모의 개입이 커져 이렇게 된 것 같다. 그렇다 하더라도 교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이들을 지도함에 있어 학부모를 설득하
규모로 봤을 때 구분 가능정확한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현재 운영하고 있는 노점상 규모를 기준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노점상 주인들이 소규모로 10년 이상 장사 해왔다. 이 점을 감안해 생계형과 기업형이라고 구분하기 보다는 대승적 포용이 필요하다. 새로 생기는 고현종합시장 주차장에 노점상을 입점 시키는 소식은 반길만하다. 이처럼 다른 지역에도
형평성 전제한 단속 필요노점상이라고 전부 생활고에 시달리는 소상인이 아니다. 몇몇 노점상은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게다가 소득이 집계되지 않으므로 과세도 정당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월세와 세금을 부담하면서 정직하게 장사하고 있는 상인들과 비교해보면 불공평하다. 노점상들을 형평성에 맞게 법적 테두리 안으로 포함시킬 필요가 있고 이 과정에서 단속이 불
국기에 대한 관심도 낮아져국경일이 되면 태극기를 게양한다. 요즘 사람들이 국기게양을 하지 않는 이유는 태극기에 대한 관심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며칠 전 뉴스 보도를 보니 태극기를 어떻게 그리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국기게양 캠페인을 실시하면 앞으로 좀 더 나아질 것이다. 평소에는 태극기에 대해 관심 갖지 않더라도 국경일에는 태극기에 관심을
큰 효과 모르겠다바다로세계로 행사가 올해부터 거제 전역에서 진행됐는데 예년보다 관광객이 많이 늘지 않았다. 행사가 여러 곳에서 진행돼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러 올 줄 알았지만 오히려 줄었다. TV광고도 했는데 관광객이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휴가를 떠나지 않고 집에 머무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휴가철 특수도 줄 것 같아 걱정이다. 여러 가지 행사보다 거제만의 특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야거제시민들 모두 불법주차로 불편을 겪고 있을 것이다. 운전 중 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사람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깜짝 놀라는 일을 한두 번 겪은 것이 아니다. 이런 경우는 불법 주차문제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의식에도 문제가 있다. 횡단보도가 있어도 사람들은 무단횡단을 서슴지 않는다. 거제신문이 경찰과 거제시가 효과적인 단속을 하도록
마을의 작은 행사에도 관심 가져주길거제는 마을 주민들 간의 공동체가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은데 작은 행사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보도 자료를 바탕으로 한 단편적인 기사를 내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주는 생생함을 전달하는데 있어 독자들이 봤을 때도 큰 차이가 있다. 또 시민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좋은 일 자랑하고 싶을
시민을 위한 정직한 신문지역의 대표신문으로서 정직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서민들을 위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먼저 시선을 주는, 그러면서 행정과 의회에게는 할 말은 제대로 하길 바란다. 또 시민들이 미처 말하지 못하는 것을 대신해 시를 경영하는 이들에게 잘 전달해야 할 것이다. 최근 거제신문에서 메르스에 대처하는 방법이 개인적으로 감사했다. 앞으로도 거제
대안 제시와 문제제기 확실히거제시는 급격하게 발전한 도시라서 그런지 아직 행정서비스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행정처리 할 일이 있으면 시민들이 번거롭게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미흡하다. 또 삼성·대우조선소가 침체를 겪으면 거제시가 휘청거린다. 이런 부분을 미리 언론에서 지적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야 한다. 교통문제&
따끔히 벌해야 한다법을 어겼으면 당연히 처벌해야 한다. 거제시의 위탁을 받았으면 스스로 잘 운영해야 할 것을 위법인 재위탁을 했고 게다가 재위탁자에게 수수료를 받아 초과이윤을 챙겼다면 더욱 잘못된 것이다. 하청에 재하청을 주고 인력파견이 팽배한 우리나라의 잘못된 현실을 공용주차장 운영에서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위법 사항에 따끔한 처벌이 필요하고 재발
내 건강은 내가 지키자다른 때보다 손 씻는 횟수가 많아졌다. 예전에는 식전후와 외출하고 집에 왔을 때 씻곤 했는데 요즘은 의식해서 더 자주 손을 씻곤 한다. 평소 저녁시간마다 하던 걷기 운동도 체력이 좋아지면 면역력도 키워지는 만큼 전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내 건강을 내가 안 지키면 그 누구도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일주일에 한 번씩
왜 추진하는지 이해 안 돼거제 출신 서울지역 대학생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그들만을 위한 기숙사를 짓는 것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저소득층을 위한 기숙사라면 고려해볼 법도한데 요즘엔 고소득 가정에 태어난 아이들이 성적도 좋다. 따라서 서울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 중에 저소득층 자녀가 얼마나 있을지도 의심스럽다. 거제시 내부적으로도 고칠 점이 많은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