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유시민이 거제를 찾는다.문재인은 '문재인의 운명'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우리들의 운명(OUR Destiny)'을 16일 오후 6시30분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갖는다.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도 거제를 찾는다.유시민 대표 특별초청 강연회 '야4당이 함께 여는 함 세상을 위한 희망강연 릴레이'가 오는 23일 저녁 7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지원사업 브리핑…건의사항도 청취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거제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간담회가 지난 8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2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거제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의 브리핑과 간담회 참석자들의 질의 및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브리핑에서는 경남도 또
이순신 장군의 첫 승첩지인 옥포만에 전시 할 임진란 군선(거북선 모형) 제작 사업과 관련, 산건위 반대식 위원장과 전기풍 의원이 설전을 벌였다.시의회는 제 148회 임시회를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열고 상임위별로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3일 산건위 업무보고에서 박태문 관광과장으로부터 거북선모형제작사업관련 업무보고를 받던 중 반
거제지역의 도시가스 2012년 공급이 불투명하다. 통영시와 통영시의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거제지역의 경우 도시가스공급 시설 들어설 위치로 정해진 지역의 주민들도 역시 반대 입장이다. 도시가스공사 측은 '사업 중단'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다. 이에 거리에 나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시장·시의회가 협상 통해 타결 이끌어내야도시가스가
거제시청 직원들이 거제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6월부터 거제시청 전 직원 900여명이 매달 거제사랑상품권을 정기 구매해온 것.구매 금액은 직급에 따라 매달 3만원부터 30만원까지다. 거제시에 따르면 10월 현재 거제시청 직원들이 구입한 거제사랑상품권은 3억2천만원에 이른다. 또 공무원복지포인트로 거제사랑상품권을 구매한 금액은 올해 상반기에만
2014년 3월 개교 계획 차질…신설 무산되면 증축으로 '가닥'거제시 아주도시개발지구 내 아주1초등학교(가칭) 신설 계획이 표류하고 있다. 최근 열린 2011년 제3회 교과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경남교육청은 아주1초교 신설 계획을 상정했으나 반려된 것.이에 따라 당초 2014년 3월 개교라는 당초 계획에 차질이 생기거나 아예 신설이 좌절돼 아주
거제시가 최근 진행한 '고현중앙로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두고 시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교통 혼란만 가중시킨 결과를 낳았다는 비난에 거제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한다. 거리에 나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주차공간 조성 바람직하지만 개선점 많아주차공간을 만든 것은 잘한 것 같다. 그러나 주차선이 없는 곳에 주차한 차도 많
무상급식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학교 무상급식비 지원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지난 25일 열고 시행계획과 무상급식비 지원 예산 증가에 따른 시 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밝혔다. 이에 거리에 나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시 재정 어려워도 전면 무상급식 시행해야 모든 아이들이 같은 조건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이 할 일 아닌가.
맑고 청아한 오카리나의 연주 소리가 가을밤을 수 놓았다.지난 27일 열린 칠천초등학교 칠천꿈나무가을축제에서 오카리나, 색소폰, 성악 공연의 무대가 펼쳐졌다.앙증맞은 칠천 꿈나무들의 학예발표회가 치러진 1부 무대에 이어 음악동호인들의 '찾아가는 음악회' 무대가 2부를 장식했다. 관객은 칠천초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국악동호회 '아름드리'팀의 민
1935년 을해년에 태어난 친구들의 모임인 '을해생 거제시연합회'(회장 김명수)가 합동 희수연을 거제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지난 25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77세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 80여명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함께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동네별 자생단체였던 것을 시 지역 전체 단체로 만든 것은 지난 1982년
농막마을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거제 5대평야 중 하나인 둔덕평야가 눈앞에 광활히 펼쳐져 있어 고려 성종 6년에는 농막 일대에 기성현을 설치해 거제도를 통치했을 정도다. 둔덕평야는 토질이 비옥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둔덕천에서 흘러내리는 물 덕분에 아무리 가물어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 그야말로 '젖과 꿀'이 넘치는 마을인 셈이다. 마을 이름인 '농막
지원비 55억6,200만원까지 증액올해 면지역 초·중학교, 동지역 저소득층에만 지원되던 무상급식이 내년부터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거제시는 지난 25일 '무상급식비 지원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지역의 무상급식비 지원의 단계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이에따르면 내년에는 면지역 초·중·고
절임배추를 구매해 간편하게 김장을 담그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생 배추를 사서 소금처리를 하는 등의 시간과 불편을 줄이고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간편하게 김장을 담그려는 주부들의 새로운 트랜드라는 분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절임배추'를 구매하는 비율이 39%로 작년(28.5%)보다 10% 증가했다고 최근 조사한 결과를
해안과 숲길을 동시에 조망 할 수 있는 거제시 '명품숲길'이 조성된다.거제시는 거제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자원을 연결하는 탐방로인 거제명품숲길을 개설한다고 지난 25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거제명품숲길은 명품길 16개 코스와 거제지맥 종·횡단 코스 노선 2개 등으로 250km에 달한다.거제명품숲길 코스는 사등면 오량성을 기점으로 일
거제시 거제면에 원예 정원과 방목장을 갖춘 '거제 테라피 팜 빌리지 테마공원'(가칭)이 조성된다.거제시는 거제 서상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 최종 용역발표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26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포함한 중간보고회 때 쟁점이 되었던 공원시설 유지 용수 확보방안, 진입도로 토지매입 방안, 산재된 묘지 해결책 등에 대
조선산업 마이스터고인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현근·이하 거제공고)에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보장을 내세우는 거제공고가 명문고로 자리잡아 가는 분위기다. 거제공고에 따르면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는 총160명 정원에 348명이 응시했다. 경쟁율은 2.19:1.합격자의 내신 평균은 24.3%로 지난해 대비 10%나 높아
제6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 3층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경찰관 및 전·의경, 감사장 수상자, 내빈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 감사장·표창수여, 대통령 치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 김대석 경위, 김성호 경위가 장관표창 받는 등 경
중부지방에 돌풍에 우박까지 쏟아지는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더니 금새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혈관 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할 위험 높아 심근경색 등 돌연사 위험이 커진다.추위는 심장과 혈관에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침묵의 살인자로도 불리는 고혈압의 경우 증상이 별로 없어 치료하지 않고 방치
거제시 음식물쓰레기처리장 건설업체 선정과 관련해 거제경실련이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개최를 촉구했다.거제시는 2013년부터 음폐수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는 것에 따라 자체 처리 시설 건설을 계획하고 이를 위한 우선협상대상 업체를 최근 선정했다.1차 평가에서 실무부서가 적격, 부적격 여부를 판단했고 이어 교수, 의회 의원, 공무원 등
5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이 안전점검을 받을 때 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제147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거제시 공동주택지원 조례가 일부 개정된 것에 따른것이다.그동안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비의무적인 관리대상으로 조례에 지원 규정이 없어 대형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비의무적 관리대상 공동주택이란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