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시의회가 협상 통해 타결 이끌어내야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현재보다 저렴한 가격에 난방이나 요리를 할 수 있다. 통영시의 경우 시민들의 반대를 넘어 시와 시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도시가스공사를 반대하고 나섰다고 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거제시민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것보다 시장과 시의회가 나서서 협상을 통해 타결을 이끌어 내야한다.  김영재(69·고현동) 
 

공사 지연, 행정·정치권서 타협점 찾아야
옥포지역에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것은 옥포지역 주민 누구나 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번 선거 때도 정당, 개인의 인생관 등과 관계없이 후보로 나온 사람 모두 도시가스 공급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기억이 난다. 공사가 자꾸 지연되는 것 같던데 행정이나 정치권에서 나서서 타협점을 찾길 바란다.  정부안(62·옥포2동)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 많은 사람들이 바라
성포에 건물이 들어섰길래 내년부터 거제시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나보다 했는데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니 유감이다. 도시가스의 가장 큰 장점이 다른 것에 비해 단가가 싸다는 것이다. 서민입장에서는 저렴한 것이 좋다. 서로 입장이 있겠지만 도시가스 공급을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만큼 양호했으면 좋겠다.  전성대(63·거제면)


도시가스 이용, 가계부담 크게 줄 것
작년부터 도시가스 공사를 한다더니 차일피일 연기만 되는 것 같다. LPG보다 도시가스를 사용하게 되면 가계부담도 줄 것이다. 단가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또 안전하다고 들었다. 주부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저렴한게 최고다.  오숙자(57·옥포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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