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두관 지사.책 읽을 시간이 있고 혹 틈틈이 읽고 있는 책이 있을까?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지사는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를 소개했고 또 읽기를 추천했다. 김지사는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를 추천하고 싶다. 장교수는 자본주의가 수많
동부채석단지 반대대책위가 사업자인 거제 SM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금지가처분 신청이 각하 및 기각됐다.창원지법 통영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김도형 판사)는 지난달 21일 동부채석단지 결사반대추진위(공동위원장 원종문, 원용찬, 진호실)가 거제SM을 상대로 낸 공사금지가처분 신청사건에 대해 당사자능력이 없어 부적법하다며 각하했다.법원은 또 이 사건에 공동으로 참여
"길다운 길이 없습니다. 파도가 세면 마을 앞 도로는 차가 못다닙니다. 도로 기능이 말 그대로 마비되는 거죠."정관홍 예구마을 이장(50)은 도로 문제를 마을의 최대 현안으로 꼽았다. 정 이장은 "소방도로니 농로니 이런걸 따질 형편도 못됩니다. 태풍과 같은 자연 재해가 들이닥칠 때에는 도로가 없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마을을 뒤돌아
마을서 서이말 등대∼공곶이 돌아오는 10km 길 추진'명품길' 거제 새 명소 탄생 기대…행정 지원은 절실와현해수욕장 안쪽에 위치한 예구마을, 이름부터가 심상찮다. 예구마을(이장 정관홍)은 끌 예(曳) 자에 거북 구(龜) 자를 쓴다. 마을 어르신들은 거북이가 끌다보니 마을 발전이 더디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를 한다.예구마을은 본래 왜구미
양화마을 해안 기능·이미지 훼손 심각…환경 오염 우려도거제시 일운면 양화마을 공유수면에 지어진 축제식 양어장이 사업자의 부도로 1년이 넘도록 흉몰로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외관상 이미지는 물론, 고인채 썩고 있는 물들이 바다로 유입되면서 바다오염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는 것은 당연.그
육소장망으로 숭어 어획량 최고 자랑…"양화 숭어 맛 안보면 평생 후회"몽돌 해변·갯바위 낚시 포인트도 인기…가시오가피·매화도 '지역 명물'여태껏 그렇게 지나다니면서도 양화마을(이장 김양노)에 대한 존재감은 거의 없었다. 인근의 망치나 망양은 펜션촌 이미지가 강했지만 여긴 그런 이미지도
2012년 총선을 향한 예비주자들의 본격 행보가 올 초부터 가열될 전망이다. 이에 본지는 신년특집으로 '2012 총선 예비주자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킴과 아울러 선택을 위한 판단의 근거를 제공코자 함이 취지다. 이미 4회에 걸쳐 '총선 출마 의사를 공개하고 본격행보를 시작하고 있는 도전자' 김현철 여의도연구소부소장, 박종
‘돈 공천’ 관련으로 1ㆍ2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았던 윤영 부인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이 임박함에 따라 윤영의원의 거취 표명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영 의원 부인은 지난해 6ㆍ2 지방선거 관련 공천 희망자 1명에게 2억원을 요구해 1억원을 받은 후 돌려주었고 또다른 공천 희망자 2명에게 억대의 돈을 요구해 각각 2,000만원과 5
이름과 달리 아늑한 산골마을…요즘 고로쇠 수액 채취 '구슬땀'노자산 케이블카 사업 추진…"산양천 주변 음식점 규제 풀어야""여보세요? 박귀화입니다."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여성의 목소리에 잠시 움찔했다. 이장이라면 으레 남성일거라는 고정 관념에 전화를 잘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30
노사 합동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625만여원도 시에 기탁설을 앞두고 대우조선해양이 변함없이 십 수억원에 달하는 거제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를 확인시켰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ㆍwww.ds me.co.kr)에 따르면 올해 설날을 맞아 17억1,000여만원의 '거제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거제사랑상품권
4월 27일 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거제지역 제 1선거구 도의원 재선거를 노리는 출마예정자들의 면면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현재 자천 타전으로 출마가 거론되는 사람들은 7-8명 선이다.한나라당 공천 희망자가 3명, 민노당 1명, 진보신당 1명, 국민참여당 1명, 무소속 1명이다.민주당은 이번 도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출마시킨다는 전제하에 경쟁력 있는 후보
'학동케이블카'(가칭)설치 사업이 꾸준히 준비돼 왔고 최근에는 케이블카 설치 관련,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사업자측의 절차 진행도 상당히 구체화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거제케이블카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는 것.거제관광개발(주)는 사업비 300억여원을 들여 구천 자연 휴양림 인근에서 노자산 정상으로 오르내리는 1.75km 길이의
오리배가 노닐고 표고버섯 향 가득한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손두부 만들기·산나물 채취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을 자랑'조용한 호수의 마을.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녹색 마을. 동부면 연담마을(이장 임채언)을 거닐며 느낀 생각이다.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마음의 평화가 절로 스며드는 그런 동네가 연담마을이었다. 연담마을은 이름(硯潭 : 벼루 연
2012년 총선을 향한 예비주자들의 본격 행보가 올 초부터 가열될 전망이다. 이에 본지는 신년특집으로 '2012 총선 예비주자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킴과 아울러 선택을 위한 판단의 근거를 제공코자 함이 취지다. 총 4회에 걸쳐 게재할 계획이며 '총선 출마 의사를 공개하고 본격행보를 시작하고 있는 도전자' 네 사람을 선정,
국토해양부가 19일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2차 수정계획(2011∼2020)’을 확정·고시했다.이 계획에서 국토부는 남부내륙선 복선전철 사업 노선을 김천∼거제’로 명시했다.
상인들 마을 음식협회 결성, 바가지 요금·불친절 해소 노력학동야영·오토캠핑장 6월 임시개장…최고 휴양지로 탈바꿈거제시 동부면 학동마을(이장 김영철)은 학동흑진주몽돌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다. 때문에 '우리 마을 최고야' 코너를 통해 마을을 소개하기가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다.하지만 전덕영 동부면장은 "바가지 요금
직업상 바르게 듣는 자세·능력 갖춰 입법활동에 유리, 국민 대변자 역할에 적임거제시 비전, 시민들 욕구 반영돼야…조선 산업·해양 관광 바탕 경제발전 이룩 2012년 총선을 향한 예비주자들의 본격 행보가 올 초부터 가열될 전망이다. 이에 본지는 신년특집으로 '2012 총선 예비주자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정
거제시 연초면 송정IC와 상동을 연결하는 도로가 거가대교 접속도로의 연장 노선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지난 11일 본지를 방문, “기재부 차관 등을 만나 진전 상황 등을 확인했다. 송정에서 끝난 거가대교 접속도로(국지도 58호선)를 상동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내부적으로 협의가 끝났다. 빠르면 올 안으로 예산확보 등 가시적
박종식 전 수협중앙회장이 내년 총선 관련 무소속과 야권의 후보단일화를 공식 제안해 주목되고 있다. 내년 총선에 무소속 출마를 준비중인 박 전 회장은 지난 7일 본지와 가진 '2012 총선 예비주자 인터뷰'에서 "2012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는 반 한나라당 연합전선이 만들어져야 하며 그 결과는 무소속과 야권의 '후보단일화로
대표 특산물 멸치, 공동 작업·분배…다정다감한 어촌마을정치망·갯벌·통발 등 다양한 바다체험 프로그램 '인기 짱'마치 소중한 보물을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숨기려고 했을까? 남부면 탑포리 쌍근마을(이장 이동문)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긴가민가하며 찾은 쌍근마을은 탑포마을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 도로변에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