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체제 우수성..정부와 정치권 리더십” 강조

빼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두관 지사.

책 읽을 시간이 있고 혹 틈틈이 읽고 있는 책이 있을까?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지사는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를 소개했고 또 읽기를 추천했다.

김지사는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를 추천하고 싶다. 장교수는 자본주의가 수많은 문제점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좋은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다만, 국가경제를 운영하는데 있어 정부와 정치권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책을 소개했다.

이어 김지사는 “이 책은 자본주의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하면 더 잘 돌아가게 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다”며 “경제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해서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요구하기 위해서 전문지식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님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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