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출발은 비만이다. 운동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만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정의학전문의 허성백)는 운동하는 것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다고 강조한다. 운동과 비만은 어떤 역학관계가 있을까?운동, 비만 예방 중요 포인트 주위를 보면 '살을 빼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만큼 주변에 비만인 사
거제 전역에 봄꽃의 유혹이 한창이다. 튤립, 유채 등 각 면·동에서 심었던 꽃들이 만발한 것.마전동엔 튤립이 활짝 폈다. 마전초등학교 뒤편 국도14호선 공한지에 심었던 튤립 2만1,000여본이 만개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삼밭공원과 웰빙 해안 둘레길에도 70여 종 3만본의 야생화가 개화를 시작해 주민들에게 최고의 휴식·
능포동 양지암 공원에 봄꽃들이 활짝 폈다. 튤립 군락지에는 튤립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고 수선화, 꽃잔디, 벚꽃, 조팝나무 등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양지암 공원은 장미공원을 시작으로 양지암 조각공원, 늘푸른 공원, 잔디공원, 해맞이 공원, 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지난 2월 준공된 산림욕장(능포동 산1번지 일원 1.13㎞)까지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쌍근마을이 '2012년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마을'로 선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9일 쌍근마을을 비롯한 전국 30개 어촌마을을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마을과 '어촌문화 체험마을'로 선정 발표했다.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마을로 선정된 쌍근마을에는 관광체험행사 등에 500만 원이 지원된다.쌍근마을은 지난 2
꽃피는 춘삼월. 봄이 왔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바다 위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어떨까.봄 기운이 만연했던 지난 1일, 칠천도선착장을 찾았다. 크루즈유람선의 출항을 기다리는 관광객들로 번잡했다. 지난해 10월 취항한 거제칠천도크루즈유람선(대표이사 조일도)이 어느새 입소문을 타고 거제의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었다. 삼삼오
흐르는 땀방울, 거친 숨소리, 덜컹거리는 구불구불한 산길. 가파른 내리막 길과 힘차게 구르는 2개의 바퀴…. 거제에 산악자전거(MTB)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선수들만 타는 것이라고 여겨왔던 MTB가 동호인들이 늘면서 생활레포츠로 정착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거제시는 지난해 계룡산에 'MTB 전용길'을 만들기도 했다. 힘과
남부면 갈곶리 우제봉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해안경관 조망공간으로 뜨고 있다. 해금강 우제봉은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으로부터 불로초(不老草)를 구해 오라는 명을 받은 서불(서복)이 동남동녀 3,000명을 거느리고 찾아와 머물고 갔을 정도로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남부면 해금강마을 주차장에서 우제봉까지는 약 1㎞의 산책길이 나 있었다. 그
‘제6회 어구마을 전마선 낚시 대회’가 오는 26일 오전 6시부터 둔덕면 어구마을에서 열린다.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5일까지 인터넷(http://대혀.invil.org), 전화(634-0440)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참가비는 2인 1조로 6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을 특산물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우승
거제시 축구연합회(김영수 회장) 소속 거제시 40대 축구단과 거제시 여성축구단이 제12회 도지사기 경남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동반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0·40·50대부는 조별 예선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60대와 여성부는 리그전으로 진행됐다.거제시 축구단 출전 팀은 첫날
4층 규모 250명 이상 수용…시설 잘 갖춰 방문객 호평최고의 연수원 전문가가 꾸며낸 최신 연수시설이 거제에 있다. 거제 최대의 규모이자 거제 직장인들의 1순위 연수원이었던 망치 수련원이 새롭게 건물을 짓고 지난 1월 27일 개원한 것, 건물 1층은 망치수련원으로, 2-4층엔 하나팬션으로 조성됐다. 250명 이상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최신
거제시요트협회와 거제요트클럽이 요트를 타고 대한해협을 건너 대마도(쓰시마) 세일링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두 클럽은 지난 5일 새벽 지세포항을 출발, 이날 오후 쓰시마 이즈라하 항구에 도착해 이즈라하 주민과 교류행사를 가졌다. 다음날인 6일에는 이즈라하 항구를 출발해 출항지인 지세포항에 무사히 귀항했다.이번 대한해협 요트횡단은 해양레저스포츠와 요트도시
유난히 추웠던 1·2월이 가고 어느 듯 봄이 찾아왔다. 하지만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지난 주 이어지면서 봄을 느끼기에는 아직도 이른감이 없잖아 있다. 기상청은 늦추위가 두 차례 정도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봄이 아직까지는 우리 마음 속에 머물고 있는 듯 하다. 그렇다고 봄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무거운 겉옷들을 벗어던지고 주
지난해 7월 웨이크보드로 시작…올 겨울 스노우보드에 첫 도전 "혼자 보다 같이 즐겨야 더 재미있어요."올겨울 빠르게 찾아온 추위와 폭설로 많은 스키장들이 개장을 앞당겼다. 쏟아지는 눈과 바람은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의 재미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지만 제철만난 스키장은 겨울 스포츠를
'파도소리 벗 삼아 즐기는 낭만의 걷기 여행, 지심도 길'. 전국 종합잡지 리빙센스 11월에 소개된 지심도 길의 타이틀이다.지심도 길은 이 잡지가 소개한 '전국에서 제일 걷기 좋은 길' 17선에 선정, 소개됐다. "거제시 장승포항 앞바다에 떠 있는 지심도의 절경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원시적인 자연미가 그대로 보존된 명소임을 대부분 알고 있
난이도 따라 5개 코스 '입맛대로'…청마생가·보현사 등 볼 곳도 많아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큰 일교차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예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 가을 단풍철을 맞아 회사나 가족끼리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중부지방은 이미 곱게 단풍이 들었고 거제에도 이제 단풍이 산에 색을 입히고 있는
제5회 전마선 낚시대회가 오는 11월6일 오전 6시부터 거제시 둔덕면 어구낚시정보화마을에서 열린다.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접수는 11월5일까지 인터넷( http://eogu.invil.org 낚시체험-어구낚시-전마선낚시대회)이나 전화(055-634-0440)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참가비는 2인 1조로 6만원이며, 시상
시원하게 트인 거제시 지세포 앞바다에 가면 멀리 눈부신 흰돛들이 마음을 차분하게 씻어주는 가을 초입. 흰 날개를 자랑하는 많은 요트 중에서도 ‘Blue Pitta’라고 씌여진 요트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 요트 위에선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이들이 바로 Blue Pitta 7인이다. 이들은 첫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동부면 쌍근 어촌체험마을이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어부의 하루와 갯벌체험 캠프'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어촌·수산업 및 바다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전국 97개 체험마을 중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역량이 뛰어난 10개 어촌마을을 선정해 지원하는 행사다.참여대상은 거
지난해 11월 개교한 거제요트학교(학교장 김병원)가 마이(my) 요트시대를 열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거제 요트학교는 23만 거제시민을 위한 크루져 요트 체험교실과 윈드서핑, 딩기요트 4일 교육과정, 자격증 시대에 대비한 요트 면허증 취득반 등을 운영, 요트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거제시의 특별 지원을 받아 초&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