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연수원 망치수련원 하나팬션 지난 1월 새단장

4층 규모 250명 이상 수용…시설 잘 갖춰 방문객 호평

최고의 연수원 전문가가 꾸며낸 최신 연수시설이 거제에 있다. 

거제 최대의 규모이자 거제 직장인들의 1순위 연수원이었던 망치 수련원이 새롭게 건물을 짓고 지난 1월 27일 개원한 것, 건물 1층은 망치수련원으로, 2-4층엔 하나팬션으로 조성됐다. 250명 이상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로 벌써부터 방문객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김해진 원장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명성이 높았던 망치 수련원의 시스템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시설만은 최근 트랜드에 걸맞는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무장했다. 망치수련원은 명실상부 거제 최대, 최고 규모의 수련원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새롭게 오픈한 망치수련원의 최대 장점은 바로 환상적인 경관이다. 수련원 어디에서 바라봐도 눈앞에는 윤들섬의 그림 같은 풍경이 시원스레 들어온다. 등 뒤로는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북병산의 정경이 거침없이 펼쳐지니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전망이 공짜로 주어지는 셈이다.

기존의 망치 수련원 앞에 지어진 새로운 망치 수련원은 4층 규모의 건물이다. 강당, 세미나실, 식당, 운동장 등 수련원의 기능과 팬션의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 기능 건물로 지어졌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연수원의 필수 시설인 세미나실이다.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은 쾌적하고도 정갈한 분위기로 조성돼 있다.

숙소가 팬션으로 지어져 있어서 식사를 직접 준비해서 먹을 수도 있다. 팬션 시설 역시 TV, 냉장고, 주방시설 등 여느 팬션 건물과 견주어도 손색없게 꾸며져 있다.

김해진 망치수련원 원장은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거제 YMCA 이사장, 거대대학 웃음치료과정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연수강사 경험이다. 대우조선해양 연수원 근무 경력만 20년이다.

그만큼 연수원에 대해서는 거제 최고의 전문가다. 김원장은 다년간의 연수원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누가 와서 묵어도 불편함 없는 시설로 망치수련원을 정비했다.

김 원장은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에 연수원들 안 다녀본 데가 없다. 20년 이상 전국 연수원들을 다 경험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묵을 수 있는 연수원 시설로 만들었다"고 자부한다.

거제도연수원 망치수련원 하나팬션은 마땅한 교육시설이 없어서 밖으로 나가고 있는 거제 직장인들을 언제든 기다리고 있다. 최고의 연수원 전문가가 조성한 최신 시설의 연수원, 거제도연수원 망치수련원을 주목해보자.

문의는 김해진 원장(011-9509-2221)이나 홈페이지 www.gminstitu tion.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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