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을 주제로 600회 이상 장기공연을 해온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거제에 상륙한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11월28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공연한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제문화예술회관과 엘피스토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rs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이 6·25전쟁 발발 70주년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개관 21주년을 기념해 ‘6·25전쟁과 무공훈장’ 순회전을 21일부터 11월2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전쟁군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형 모듈 자료를 대여 받아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박물관은 대한민국 무공훈장을 주제로 훈장의 역사와 제식 구성, 6·25 전쟁 기간 중 무공훈장을 받은 인물 등을 보여주며, 한국전쟁 당시 수여된 무공훈장 중 두 번째로 높은
거제오광대(대표 서한주)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17번째 정기공연을 연다.120명의 거제오광대 회원은 이번 공연에서 참여해 거제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인 탈춤을 재현한다.거제오광대는 거제전통 거제전통 기방허튼춤을 비롯해 양반 덧뵈기춤, 문둥이탈춤, 양반 각시탈춤, 사자와 선비탈춤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민요, 부채춤, 교방춤, 난타, 밸리댄스, 색소폰연주, 디딤새판굿 등 초청공연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거제오광대 서한주 대표는 “코로나19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상임이사 장은익),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이 코로나19로 지친 방역 관계자와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와 거제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나눔 거제달빛음악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희망나눔 거제달빛음악회’는 오후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모노레일 상부승강장 주변에서 선착순 50명의 인원제한을 두고 진행한다. 공연은 10명의 음악가가 출연해 소프라노, 테너 독주 및 이중창, 클라리넷, 해금
거제서예학회(회장 김영선)가 지난 14일 전시회 30주년 특별 기획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거제도 서예,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展’ 주제 특별 기획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거제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서예 활동을 하고 있는 동학들이 거제서예학회의 39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가 있다. 청강 허인수 선생과 인연을 맺은 동학들의 작품 130점께를 전시하며, 회원들의 작품 외에도 거제 출신의 추사체의 명인 성파 하동주(1865~1943)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청사 별관 1동 1·2층 복도에 갤러리를 조성해 운영한다.시청 갤러리에는 장목면에 위치한 거제시 문화예술창작촌에 입주한 윤일광, 조몽룡, 주영훈 등의 작가가 창작한 시화 4점, 서양화 18점 등 총 22점의 작품이 전시됐다.거제시 관계자는 “청사 복도에 갤러리를 조성하고 주기적으로 작품을 교체해 전시함으로써 시청을 찾는 시민과 직원에게 친근하고 힐링할 수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불어 넣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 경명자)이 오는 31일까지 2020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프로그램인 ‘꽃 피고 꽃지다’를 진행한다.해금강테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청이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꽃 피고 꽃지다’는 서양미술사를 회화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매주 금요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실버 미술체험 프로그램의 형태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직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
‘거제, 내 마음의 풍경’을 부제로 ‘2020 여산 양달석 특별기획전’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기획전은 여산 양달선 화백의 작품 외에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중견작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거제 젊은 작가들을 초대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종군작가로서의 양달석 화백의 면모가 잘 나타나는 드로잉 작품 이미지 6점이 공개된다.참여 작가들은 기획전에서 양달석 화백의 예술정신과 거제와의 상관관계를 조형언어로 표현한
거제시교향악단(단장 서용찬, 지휘 황은석)이 오는 16일 7시30분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거제시향 행복콘서트를 전석 무료 초대공연으로 연다.이번 행복콘서트는 당초 9월에 예정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이 이어 박인성이 클라리넷 협연자로 나선다. 거제시교향악단과 박인성 충남 청년관현악단 악장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기악곡인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박인성은 서울대 음대와 독일 뮌스터 음대를 졸업했으며, 예술의 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고 심포니 S.O.N.G 부수석을 맡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욱)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이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전 : 나를 잊지 말아요’를 오는 15일까지 연장전시한다.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25일 국방부 유해발국감식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사진전은 경남동부보훈지청이 주관하는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해발굴 사진전은 6·25전쟁의 역사적의미를 재조명하고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촉구해왔다.권순옥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엽)이 Vision Art Media(전시감독 Micheal Lam)와 ICAF(국제문화예술연맹)가 주최하는 ’제5회 세계아티스트 연합전-Art of Remediation’ 을 오는 11월1일부터 11월25일까지 박물관내 유경미술관 제3·4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14개국 20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해 예술의 비전에 대해 포괄적으로 탐구한다.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진행한 해금강테마박물관 김
거제서예학회(회장 김영선)가 전시 3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展’ 특별기획 전시회를 연다.특별 전시회는 거제서예학회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청강 허인수와 그의 동문들의 작품 130여점을 모았으며, 회원들의 작품 외에도 거제출신 추사체의 명인 성파 하동주(1965~1943)의 유작 청탄금(聽彈琴)과 무산 허회태의 작품이 찬조 출품된다.한편 올해로 30번째 전시회를 개최하는 거제서예학회는
거제시수중핀수영협회(회장 한명화)가 주관해 거제에서 처음으로 열린 '거제시수중핀수영협회장배 2020 시민이 뽑는 수중사진 촬영대회'에서 모두 11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동안 거제지역 일대 바다속을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다이버 100여명이 참가해 1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심사는 수중생물(접사)·수중인물·수중풍경(광각) 3분야로 나눠 1·2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심사에서는 한국디지털카메라 작가 등을 포함한 5명의 심사위원들이 표절이나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출생인 故 성파 하동주 선생의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성파서예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자로 송포 최명환 서예가를 선정했다. 수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경남도립 미술관에서 있을 예정이다.성파 하동주(1865~1943) 선생은 영·호남의 ‘서예 대부’ 뿐만 아니라 추사체로 국내에서 최고 서예가로 추앙받고 있다.대한민국 서예계에서는 하동주 선생 재조명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서예가와 진양하씨 문중은 성파 선생의 유품이 더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국악홀릭컴퍼니(대표 정경아)는 오는 17일 오후 5시 거제시 일운면 LH휴먼시아 아파트에서 ‘2020년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힐링! 캠프 국악의 소리여행에 스며들다(기억 그리고, 소환)’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년 신나는예술여행’은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술단체들이 전국을 누비며 공연하는 사업이다.이 공연을 통해 &lsquo
거제평화의소녀상기림사업회(회장 김복례)가 주관한 제3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거제평화의소녀상 공원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변광용 시장, 옥영문 시의회의장, 김동성 민주평화통일거제시협의회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추념사·기림사·기림시 낭송·살풀이 추모공연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변광용 시장은 "기림의 날은 국민 모두 역사의 당사자이고 증언자임을 기억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은 제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방문 고객을 위한 전시회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대통령기록전시관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0일간 태극기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폼보드 실사로 제작한 태극기 전시와 함께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방문기념증 만들기, 기념엽서를 무료로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태극기 역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자주성을 더 높이고 여름철 휴가기간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관 관계자는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자전거로 달리는 'One Korea 피스로드 2020 통일대장정'이 거제에서 열렸다.피스로드 2020 거제시실행위원회(공동 실행위원장 강정인·이철호)는 지난 17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광복75주년 기념 및 서울에서 평양까지 통일의 길을 열자'라는 슬로건으로 통일대장정 기념식 후 라이딩을 시작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강정인·이철호 공동실행위원장과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 허동식 거제시부시장,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거제시자전거
거농문화예술원(원장 주명옥)이 주최하고 거제시와 거제신문 등이 후원하는 ‘문동폭포길 거제문화예술제’가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거농문화예술원과 거제시 상문동 문동폭포길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7회째를 맞는 이 예술제에는 거제를 비롯한 부산 창원 서울 등 전국 각지의 시인 150여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시화전과 도예전 및 생활민화도 선보인다.전시회 첫날인 25일 오전 10시 삼정문화예술단이 색소폰‧민요‧‧마술‧사물놀이로 무대를 열고 시화전‧사진전‧사군자와 그림전이 열린다.이어 시낭송과 한국무용, 하모니카연주
거제사회혁신가네트워크(대표 윤양원, 이하 ‘거제혁신넷’)는 오는 28일(화) 오후2시부터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지역문제해결플렛폼 경남(이하 ‘경남 플렛폼’)과 거제시가 후원하고, 거제혁신넷 주관으로 진행된다.행사의 취지는 지역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까지 주민제안을 통해 도출하는 데에 있다.선정된 제안 중 실행가능성과 사업성을 겸비한 아이디어는 거제혁신넷이 수정과 보완을 거쳐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