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은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박판흠)과 공동 주관으로 ‘느리지만 용기있는 문밖 나들이’를 했다.‘문밖 나들이’는 평소 나들이를 쉽지 않았던 장애인의 심리·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와의 상호작용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분기별로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외부 활동에 욕구가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이번 나들이는 재가장애인 5명과 로타리클럽 회원이 함께
거제시 사등면 오량리에 소재한 신광사(주지 선안스님)는 지난 10일 문화재를 활용한 산사문화제를 개막했다.산사문화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석불의 미소’라는 주제로 오는 9월까지 힐링명상·선기공 체조·거북선 만들기·승소먹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신광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거제시 대표적 고찰로, 경남도 지정 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된 ‘오량리 석조여래좌상’ 석불을 보유하고 있다. 이 문화재를 테마로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2500만
제8회 경상남도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일 오후 2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이번 기념식은 협동조합의 이해증진과 협동조합 간 정보교류·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또바기장애인풍물단과 아나다요가·블루시티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사·기념사·축사·연혁보고·유공표창·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표창은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웰스테이양산협동조합 주재용 이사·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 정귀분 상무이사 △경남지방중소벤쳐기업청장상
거제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을 진행한다. 거제시는 지난해부터 사등면 오량리 소재 신광사와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사업은 ‘석불의 미소’로 오량석조여래좌상(경남도 유형문화재 48호)이 있는 사등면 오량리 신광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일 개막식 이후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이 진행될 예정인 &lsquo
거제평화포럼은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사진전 및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평화·통일·통일교육 관련 단체 대표들과 단체가 추천한 활동가, 시·도의원, 예술가들이 발제하고 시민들과 함께 대화하는 토론회로 진행됐다.토론회는 지난 1일 오후 3시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1차 토론회가 열렸으며, 2차 토론회는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다.1차 토론회에는 김동성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거제시협의회 회장·김성갑 경남도의회 의원·송민수 (사)경남민예총 거제지부 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문예 창작 강좌에 오시면 당신도 시인이나 수필가가 될 수 있습니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오는 7일부터 성인을 위한 무료 문예창작 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을 개설하고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8월3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수필 문학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시 창작과 낭송에
거제시교향악단(단장 서용찬·지휘 황은석)과 함께하는 ‘거제시민을 위한 행복콘서트’가 오는 7월 4일 오후 4시 거제 고현교회 본당에서 열린다.거제시교향악단이 주관하고 거제시교향악단 후원회와 거제시·경남메세나협회·고현교회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박신희·김혜선, 소프라노 김성경, 태너 조윤환이 협연한다.그동안 교향악단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크리스천을 위한 교향악단의 마음을 담아 ‘다가가는 크리스천을 위한 음악회’로 기획된 이번 연주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강석주) 이용민 대표가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Association of Asia Pacific Performing Arts Centres)의 새로운 이사에 당선됐다.이 대표는 홍콩 서구문화구 관리국(西九文化區·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Authority) 대표와 광저우 싱하이 음악당(Xinghai Concert Hall) 대표 사임에 따른 보궐 선거에서 회원 다수의 지지를 얻었다.후보 추천 후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이사로
‘2021 거제평화포럼’이 오는 7월1일부터 7월25일까지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열린다.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은 ‘평화로 가는 길’을 슬로건으로 오는 7월1일과 7월15일 양일간 평화·통일·통일교육과 관련한 단체 대표나 단체가 추천한 활동가, 시·도의원, 예술가들이 발제하고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평화포럼을 연다.포럼은 7월1일과 7월15일 각 오후 3시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2시간여동안 송미량 전 거제시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발제자들
거제-포이트리악단(K-PO악단)은 지난 26일 저녁 7시부터 거제시 옥포동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제11회 ‘해변 시(詩) 낭송콘서트’를 열었다.옥포항 수변공원에는 지난 20일부터 거제시문학회의 시화작품 70여편이 전시돼 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시화전은 오는 7월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이날 콘서트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송오성 경남도의원·박용석 옥포1동장·김영환 주민자치위원장·이수영 도시재생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김유수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초청연주자 원태희 관광국장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 색소폰연주와 다함께
민주평화통일회의 거제시협의회(대표 김동성)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장승포항 일대에서 가족사랑 거제평화로드 걷기대회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성갑·옥은숙 도의원, 김을순 경남민주평화통일협의회의 부의장 직무대행,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SNS와 관공서 등 홍보를 통해 2인이상 가족단위 100여팀을 사전에 모집한 시민 300여명이 참가했다.참가 등록·이벤트 체험을 시작으로 시작된 대회는 기념식, 몸풀기 레크리에이션, 걷기대회, 경품추첨, 다함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걷기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 130개국에서 자전거로 함께 달리는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1 거제시통일대장정’이 전국 지자체 중 거제에서 첫 번째로 열렸다.(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거제시회(회장 강정인)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거제에서 평양까지 통일의 길을 열자’라는 슬로건으로 통일대장정 기념식 후 라이딩을 시작했다.신화 다문화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는 송광석 한국실행위원장, 이신우 공동실행위원장과 서일준 국회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시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김동성)는 지난 25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비밀의 정원'을 무료로 상영했다.이 행사는 6.25전쟁 71주년을 기념해 흥남철수작전때 피난민들이 첫발을 디딘 장승포항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화를 관람하며 힐링과 평화를 즐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는 뜻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옥은숙 도의원과 노재하 시의원·김옥숙 거제시장 부인을 비롯해 시민 150여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MBC 라디오 DJ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행사는 민주평통거제
'동백섬' 지심도가 이제는 '반딧불이섬'으로 불리고 있다.최근 거제신문(2021년 6월7일자 8면)을 통해 지심도에 '운문산반딧불이'가 대거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딧불이 사진촬영을 위해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지심도를 찾고 있다.이에 거제시는 지난 21일 일운면 지심도에서 '반딧불이 사진찍기' 탐방행사를 가졌다.오는 7월중 개최 예정인 ‘반딧불이 팸투어’를 위한 사전점검을 겸해 진행된 이번 탐방에는 김동수 거제시의원과 사진작가·취재기자
거제시는 16일 옥포대첩기념공원 내 효충사에서 제59회 거제 옥포대첩기념 제례봉행을 거행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해 올해 옥포대첩축제를 취소했으나 임진왜란 첫 승전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옥포대첩 전승일인 음력 5월7일에 맞춰 제례를 봉행했다.이날 제례봉행은 거제향교 주관으로 김재익 전(前) 전교의 집례 아래 변광용 거제시장이 초헌관·옥영문 거제시의장이 아헌관·하임수 거제경찰서장이 종헌관은 각각 맡았으며, 거제향교 김평철 전교와 제관·관계자 등만 참석해 진행됐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옥포대첩 첫 승전의 기운으로
서거제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거제축협 하나로컨벤션센터에서 제39·40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39대 김상오 회장이 이임하고 40대 박판흠 회장이 취임했다.변광용 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장·시의원·로타리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개회선언과 타종·클럽기 인계인수·공로패 및 금메달 전달·축사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김상오 이임회장과 변은주 사무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재직
제59회 거제옥포대첩축제 기념 백일장이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공모로 진행됐다.거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거제지부(회장 김정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교별 또는 개인별로 접수된 원고 700여 편이 접수돼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입상자가 결정됐다.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되며 학생부는 각 학교별로 시상하고 일반부는 주소지로 우송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백일장의 운문 부분 장원, 차상, 차하, 참방 등 50여 편의 작품은 걸개 시화로 제작돼 옥포대첩기념공원 진입로 일원에 6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
거제시와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가 주최한 ‘제25회 경남 청소년연극제’가 8일 폐막됐다.이번 경남 청소년연극제는 지난 2일 극단 예도의 개막 축하공연 ‘꽃을 피게 하는 것은’을 시작으로 경남도내 3개 학교가 참가해 매일 1편씩 공연을 펼쳤으며, 모든 공연은 비대면(유튜브 녹화중계)으로 오후 4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됐다.하지만 당초 6개 학교가 참여키로 했던 이번 청소년연극제는 경남지역의 계속되는 코로나 여파로 3개 학교밖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폐막했다.심사는 최태황 전 극단예도 대표·김은민 연출가·정주연 경남연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인 옥포해전을 기념해 ‘옥포대첩가’ 노래와 안무가 제작되고 있다.지역 스텔라무용단(단장 김경숙)은 거제시의 ‘2021년 문화예술부문 지방보조금 사업’에 선정돼 ‘옥포대첩 첫 승전기념 ‘승전의 몸짓’ 플래시몹’이라는 주제로 ‘옥포대첩가’ 노래와 안무를 만들고 있다.국내 최초로 제작되고 있는 ‘옥포대첩가’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가사와 곡을 입혀 완성단계에 있으며, 안무도 곡에
거제소리사랑예술단, 거제전통민요 등 무료교육보이스퀸 거제 가수 김은주 단장이 이끄는 거제소리사랑예술단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단체로 선정돼 진행하는 '거제를 노래하다' 무료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달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거제시 옥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옥뜨락’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옥포1동주민자치회와 협업해 거제 전통민요인 ‘살방깨발소리’와 경남지역 민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락수업으로 진행된다.수업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