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30주년 특별기획 전시회 개최

거제서예학회가 전시 30주년을 맞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展’ 특별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거제서예학회가 전시 30주년을 맞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展’을 개최한다.

거제서예학회(회장 김영선)가 전시 3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展’ 특별기획 전시회를 연다.

특별 전시회는 거제서예학회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청강 허인수와 그의 동문들의 작품 130여점을 모았으며, 회원들의 작품 외에도 거제출신 추사체의 명인 성파 하동주(1965~1943)의 유작 청탄금(聽彈琴)과 무산 허회태의 작품이 찬조 출품된다.

한편 올해로 30번째 전시회를 개최하는 거제서예학회는 1982년 묵향회로 발족해 39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학회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경남미술대전, 대한서화예술대전 등에서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등을 27명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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