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

해금강테마박물관이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프로그램인
‘꽃 피고 꽃지다’를 진행한다.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 경명자)이 오는 31일까지 2020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프로그램인 ‘꽃 피고 꽃지다’를 진행한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청이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꽃 피고 꽃지다’는 서양미술사를 회화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매주 금요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실버 미술체험 프로그램의 형태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직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숙민, 이미혜, 한승훈을 강사로 섭외했다.

2020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꽃 피고 꽃 지다’는 미술사의 흐름 속 사조 그리고 시대적 창작 구성 방식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 내용은 정물화, 풍경화, 초상화 단계별 학습을 통해 회화 장르의 이해를 거치고 다양한 표현법을 작가의 삶을 통해서 이해하도록 이뤄졌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해금강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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