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배드민턴협회(회장 박경원)는 제1회 거제 섬안의 섬여행 전국배드민턴 동호인대회를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거제시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거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1247팀, 2494명이 참가했고, 거제시 출전 선수는 전체 참가 선수의 절반을 차지해 기량을 겨뤘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대회는
한려수도를 품은 거제만의 푸른 바다를 달리며 산달도를 한 바퀴 돌아오는 ‘2024 제3회 거제희망레이스 마라톤대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열렸다.MBN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5㎞와 10㎞·하프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전국에서 2000여명이 참가했다. “둘, 하나, 출발!”선수들은 신호탄에 맞춰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아마추어 동호회부터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까지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에 맞춰 하프와 10㎞·5㎞ 종목에 출전했다. 케냐 마라톤 선수들은 코스마다
거제시 장평동 장평동우체국 옆에 있는 노외 공영유료 주차장이다. 구두수선 트럭이 주차칸 한 칸을 차지하고 영업하고 있다.이곳은 주차칸 21면을 민간이 위탁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곳이다. 시민이 사용해야 할 공영주차장에서는 주차비를 낸다고 해도 그 어떤 상업행위는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 관계당국의 단속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지난 8일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이라는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자문위원·거제시 북한이탈주민회 여성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표창장 전수식에 이어 협의회장 개회사·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설명·2024년 1분기 주제 설명·영상시청·거제시 북한이탈주민협의회장 북한인권 발표·2024년 활동계획 논의·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박행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거제 지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요트대회에 ㈜삼녹(회장 김환중)·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가 도우미로 나섰다.삼녹과 농협거제시지부는 지난 6일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각 500만원씩을 대회를 공동 주관하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 전달했다.김환중 삼녹 회장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거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성공을 기원했다.정연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새봄을 맞이해 펼쳐지는 이번 요트대회가 시민이 참여하는 행
모닝커피 한 잔과 함께 4인조 클래식 공연이 새봄을 맞은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조희창의 굿모닝콘서트가 3월부터 10월까지 주제를 바꿔가며 매월 첫째주 수요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민들을 기다린다. 6일 오전 10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올 댓 집시’라는 주제로 그 첫 번째 막을 올렸다.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명쾌한 해설과 클래식·재즈 월드클라스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필스트링 리더)가 이끄는 정용도·노민수 기타리스트, 김대호 더블베이스 등 4인조 앙상블 연주가 90여분 동안 이어졌다. 정용도 기타리스트가 각색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옥성종)는 지난 5일 ‘아름다운 섬, 맛깔스런 거제’라는 슬로건으로 제59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거제축협컨벤션센터에서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는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정석원 거제부시장·권수열 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장과 18개 시·군지부장 및 거제시지부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에서는 개회사·축사·격려사와 감사패·표창장·장학증서 등이 수여됐다. 감사패는 지난해 외식업지부 발전과 회원 화합 등 공로를 인정받아 거제시청 위생과 하진숙 주무관이 받았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체험형 교육 공간인 ‘거제시 어린이교통공원’이 개원해 운영에 들어갔다.거제시는 5일 오전 10시 거제면 서상리 숲소리 공원내 위치한 어린이교통공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어린이교통공원은 교통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 문화습득·생활화를 통해 시민교통문화 수준을 높이며,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조성됐다.거제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실내교육장 2개동(연면적 1,104.34㎡)과 실외교육장(1,500㎡)으로 조성됐다. 교통안전
거제대학교가 8년만에 신입생 정원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지난달 27일 입학식을 가진 거제대에 따르면 2024년도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정원 내 357명·정원 외 76명 등 모집인원 433명 전원이 등록했다.특히 올해 새내기 중 이색적인 경력 소유자도 많았다.먼저 14세 최연소 입학생이 조리제빵과에 입학했다. 최연소 새내기 A학생은 남들보다 좀더 빠른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 검정고시를 거쳐 입학했다며 진학 이유를 밝혔다.고희를 훌쩍 넘긴 최고령 신입생도 눈길을 끌었다. 76세 늦깍이 대학생인 B학생은 “인생 제2막을 준비하기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하게 여기며 ‘직원이 행복한 병원, 거제시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 나겠습니다.”거붕백병원 최영균 제25대 병원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백용기 거붕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최 병원장은 인제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백병원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부산백병원 교수와 캐나다 앨버타 주립대학 월터매켄지병원 교환교수·해운대백병원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신문 인터넷 뉴스를 늘 챙겨 본다. 거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매일 신속하게 알려줘서 좋다. 일주일 소식을 정리한 지면은 시간을 내 꼼꼼히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경제와 사회면이다. 조선소 수주나 관광지 개발, 도로 확장 소식 등 거제가 발전하는 소식이 반갑다. 장목면 구영리와 송진포리에 조성될 기업혁신파크 조감도를 봤는데 거제에 새로운 신도시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Q.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려면 = 옥포시장상인회 일을 했다. 젊은 분들은 주차·편리함 등
거제시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좋은약국 앞 86번 무인 노상 유료주차장 안내판이다. 주차면 번호를 제외하고 결제방법 등이 적힌 부분이 칼로 자른 듯 훼손돼 없어졌다. 이 주차장은 이용차량이 많아 비어 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다. 시민·관광객들의 왕래가 잦아 미관상 좋지도 않다. 이용객 편의는 물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거제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정화)는 지난 27일 8358부대 거제대대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장병 150여명을 위문했다.향군 임원과 여성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여성회가 지난해 진행한 수익사업 수익금과 면·동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김밥·유부초밥·떡볶이·통닭·꿀떡·잡채 등의 음식을 마련해 성금과 함께 대대장에게 전달했다.이정화 회장은 “늘 나라 수호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이 있어 늘 든든하다”며 “장병들의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위문을 할 계획”이라고했다. 정태민 대대장(중령)은 “장병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친 ‘제7회 올스타일 퍼포먼스 컴페티션’ 대회가 지난 2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거제청년회의소 주최하고 CHK컴퍼니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거제·통영·부산·창원·양산시 등에서 29개 댄스팀이 출전한 이날 대회에는 지역 의원들과 기관장을 비롯해 대회참가자들과 축하공연팀·응원단·학부모·시민 등 모두 600여명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GX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시상은 전체 대상과 각
거제시는 지난 26일부터 승용·화물·승합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1차 접수를 시작했다. 시는 올해 승용차 294대과 화물 347대·승합 1대 등 총 669대를 보급하며, 상반기에 승용차 205대·화물차 242대·승합차 1대 등 총 448대를 배정한다.신청 자격은 접수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거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공공기관 등이며, 접수는 자동차 제작사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전산으로 하면 된다. 구매자격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을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 순으로 지급된다.최대 지원액은 승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예진성)은 27일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했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0명과 복지관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선서문 낭독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오봉·박금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로 나서 일자리 업무규정 준수와 솔선수범 등에 대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후 이나리 복지관 노인일자리 전담 담당자가 참여자 활동교육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옥포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은 1일 3시간씩 월 30시간 총 10일 일하며, 급여는 29
전국의 축구 유망주가 총출동해 거제시에서 열린 ‘2024 거제컵 KYFF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거제면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거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해외에서 78개 팀이 참여해 선수·가족 등 4000여명이 거제를 찾았다.거제지역에서는 거제유소년축구클럽·거제주니어FC·거제에이원FC·거제프리라움FC 등 총 4개 팀이 참가했으며, 해외팀으로 중국연변드림FC가 출전했다.본선 토너먼트와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KY챔피언스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제과·제빵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올해부터 제과·제빵기능사를 취득하려는 지역 수험생들은 부산·진주 등 다른 지역을 가지 않고 거제대 조리제빵과 실습실에서 제과·제빵기능사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실기시험은 여름·겨울 방학기간 동안 진행된다. 거제대 조리제빵과 유흥주 학과장은 “거제대에서 제과·제빵기능사 실기시험을 치르게 됨으로써 수험생들이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며 “지역내 조리제빵과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통영·고성 등 인근
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는 26일 거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거제시장을 비롯해 거제시체육회장·임원진 등 40여명 참석해 △정관 개정 △지난해 예·결산 승인 △임명직 임원·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인준 위임 △행정감사 선임 등을 논의했다.이날 5안건 중 정관 개정은 면·동체육회 회원 단체(협회·연맹) 규정을 개정했고, 지난해 예·결산은 세입 20억7592만여원·세출 20억1325만여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임명직 임원인 체육회 이사와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인준은 거제시장이 거제시체육회장에게
거제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라’ 등급인 ‘미흡’을 받아 민원처리 부분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1년 간 처리한 민원사무처리에 대해 평가한다.평가 방식은 3개 부문 20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전화 설문 민원만족도 조사로 실시되며, 단위별 등급 비율에 따라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민원만족도 ‘나’ △민원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