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승용·화물·승합 전기자동차 1차 접수 시작
승용차 294대·화물 347대·승합 1대 등 총669대 보급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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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26일부터 승용·화물·승합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1차 접수를 시작했다. 

시는 올해 승용차 294대과 화물 347대·승합 1대 등 총 669대를 보급하며, 상반기에 승용차 205대·화물차 242대·승합차 1대 등 총 448대를 배정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거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공공기관 등이며, 접수는 자동차 제작사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전산으로 하면 된다. 

구매자격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을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 순으로 지급된다.

최대 지원액은 승용차 1230만원, 일반소형화물차 1660만원, 대형승합 1억4000만원이며,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환경과 강경화 주무관은 “시는 앞으로 친환경차 보급을 지속·확대해 환경친화적 도시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기차 구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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