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금 내 자리에 대한 보궐선거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차기 거제시장 선거에서 권민호 현 시장과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이 맞붙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조기대선 도전을 앞두고 있는 홍 지사는 지난 20일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없다. 보궐선거를 노리는 사람들은 헛꿈 꾸지 말라"고 말했다.지역단체장 임기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김 전 의원은 지난 22일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진보정치에 몸담았고 그 속에서 희망을 이루고자 했으나, 여러 가지 국내외 상황이 여의치 않음을 느껴 이제 새로운 희망의 길을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김태연 전 장승포JC 회장과 김도연 옥포상인회 회장
"바른정당이 추구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사회, 따뜻한 공동체를 늘 변함없이 실천궁행해 나아가겠습니다."다음 달 12일에 있을 거제시의원 마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바른정당 옥충표 후보가 지난 22일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옥삼수 시의원, 윤병찬 전 시의원 등 지지자 30여명이 자리해 옥 후보를 지지했다.옥 후보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 현장투표가 오는 28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다.국민의당 경선 투표는 사전 선거인단 모집 없이 현장 투표로만 치러지는 국민경선제다. 따라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선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후보자는 안철수·박주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거제지역에 시장, 도의원, 시의원까지 연쇄이동으로 인한 보궐선거가 예상된다.홍 지사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에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든 홍 지사가 후보로 결정되면 오는 4월 9일까지 지사직을 사퇴해야 한다.홍 지사가 사퇴하면 오는 5월 9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18일 대구 대신동 서문시장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거제 지역정가는 '연쇄 보궐선거'라는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뜻하지 않게 보궐선거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에 서게 된 거제시의회 한기수 부의장을 만나 이른바 '장미선거'에 대한 전망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이뤄지면서
오는 23일 본 후보등록을 앞두고 거제시 마 선거구(장승포동·능포동·아주동) 보궐선거의 대결구도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10일 거제시 마 선거구 보궐선거 공천자로 김대봉 예비후보를 최종 인준했다고 밝혔다. 당초 김 예비후보와 함께 하준명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했고, 지난 3일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
오는 4월12일 실시하는 거제시의회 의원 보궐선거(거제시 마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우래)는 지난 2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중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거제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선거실무와 관련한
거제시가 지역구인 김한표(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해 후원금 2억9793만원을 받아 경남지역에서 3위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도 국회의원(20대 국회) 후원회의 후원금 내역을 지난달 28일 공개했다.경남에서는 이주영(자유한국당·창원시마산합포구) 의원이 3억 49만 원으로 1위에 올랐고 같은 당 윤영석(양산 갑) 의원이 2억9980
4.12 보궐선거부터는 선거 당일에도 휴대전화 단문메시지나 인터넷 가상공간을 통해 특정 후보를 찍어달라는 선거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규제가 많았던 투표 인증사진도 대폭 완화됐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2일에 치러질 거제시의회 마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새롭게 달라진 선거법을 설명하는 책자를 배포하고 충분히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새롭
이른바 노조 비하 발언이라며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의 비판을 받았던 권민호 거제시장이 해당 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권 시장은 지난 21일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홍성태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노조 비하발언으로 비판받은 인터뷰와 관련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노조를 비하할 의도는 전혀
거제YMCA·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거제여성회·거제농민회·거제개혁시민연대 등 거제지역 6개 시민단체가 시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김용운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해당 시민단체들은 지난 23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용운 후보 지지의 뜻을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거
오는 4월12일 치러지는 거제시의회 마선거구에 바른정당으로 출마할 예정인 옥충표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강민국 바른정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반대식 거제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개소식 인사말에서 옥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조선산업 불황으
벌금형 80만원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 김한표(자유한국당) 의원이 2심 재판을 앞두고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검찰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김 의원과 검찰은 지난 9일 1심 재판부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성원 부장판사)가 벌금형
거제지역 20여개 시민단체와 노동계·정당 등이 주도하는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수단체가 주도한 이른바 '맞불 집회'가 열렸다.'애국시민 거제·통영·고성'이라는 주최단체가 주도한 이번 집회는 부산·경남 지역의 '대통령 탄핵 기각을
김한표 의원은 지난 14일 2016년도 대우조선해양 품목군별 발주실적에 대해 강병호 산업은행 조선해운 지원단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이에 침체된 거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의 조선자재를 거제 지역 업체에 우선 발주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이날 김 의원은 강병호 산업은행 조선해운 지원단장에게“대우조선해양이나 삼우 및 신한 등 자회사의 구조
김한표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2월 임시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와 미국의 통상압력에 대해 국민들이 피해 받지 않도록 정부의 면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날 김 의원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에게“국내 사드 배치문제로 인해 중국 수출·입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가시적인 노력들이 보이지
반대식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황영호·청주시의회 의장) 경남대표는 지난 14일 부산시 중구 소재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된 제200차 시·도 대표 회의에 전국 시도 대표회장 10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협의회 주요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국회의원 발의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 개정 촉구
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이 의정활동 경험담을 단행본으로 출간됐다.‘지방의원 지산의 끝없는 도전’ 단행본은 저자가 평소 의정활동을 하며 언론 등에 기고했던 내용과 해외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경험을 기행문 형식으로 싣고 있다.총 4장으로 구성된 책자는 제1·2장에 복지사회를 이끄는 지렛대, 지역경제 활성화 고뇌, 꿈과 희망을 향
지난 제20대 총선 당시 허위사실 공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김한표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제1형사부(주심 김성원 부장판사)는 9일 오후 3시에 열린 선고공판(사건 제2016고합87)에서 김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현행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의원직을 상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