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7일과 19일 관내 멍게양식장과 굴양식장에서 수산과 직원을 대상으로 수산현장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수산직 공무원이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체험 내용은 멍게 작업장에서 선별 및 탈피 작업과 멍게양식장에서 채취 및 양식 과정 전반에 대한 체험 교육이었다. 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굴 양식장에서 채취 후 굴 박신장에서 박신 및 운반 작업을 체험하고 인증부표 관련 의견도 나눴다.거제시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최근들어 각종 양식업이 연안어장의 황폐화로 잘되지 않아 어민들이 아우성이다.10년전만 해도 유생을 붙여 바다에 넣기만 하면 탈없이 자라 큰 소득을 올려주던 굴·멍게·홍합 등의 성장상태가 눈에 띄게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 굴양식과 함께 남해안 대일수산물 양식의 주종을 이루어왔던 피조개 양식이 전반적인 해양생태계 변화와 서식조건 악화로 매년 생산량이 격감, 사양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양식업계에 따르면 진해만과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 굴, 멍게등 연승수하식 양식장에서 버려진 부이와 로프 등이 풍·조류를 타고 해안선으르 밀려들어 심각한 연안 환경오염원으로 대두되고 있다.거제를 비롯 통영, 고성지역 3천7백여ha의 굴, 멍게, 홍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 거제 동부만일대 양식굴 집단폐사 원인이 통영수산연구소(소장 김민종·54)에 의해 지난 16일 최종 확인됐다.통영수산연구소에 의하면 지난 3일부터 거제만, 동부 오송만일대 4백50여ha에서 발생한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 수년간 불법 투기한 굴패각으로 수만평의 공유수면 잠식은 물론 불법 패각 투기장에는 파리등 각종 해충들이 들끓고 있어 여름철 전염병의 온상이 되고 있다.청청해역인 거제군 연안의 각종 양식업중 굴양식
산달도에서 태어나 세상의 이치를 깨우치기도 전에 바다를 먼저 안 인연으로 평생 어부가 된 청명수산 박명재(69) 대표는 거제 바위굴이 세계인의 식탁에서 사랑받는 거제 대표 수산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그는 가난한 집안 2남4녀 넷째로 태어나 중졸이라는 학력이 늘 마음속 가시로 상처를 안고 살았다. 주변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며 부모님이 물려주신 부지런함과 손재주·눈썰미로 밥은 굶지 않고 살았다고 했다.중학교 졸업 후 열일곱 나이에 형님을 도와 굴·미더덕 어장에서 일을 배운 그에게 바다는 삶의 전부와 같았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10여년 전부터 구독하고 있다. 굴양식업과 농업을 함께 하고 있다. 지역소식을 알려면 지역신문 하나 정도는 읽어야겠다고 생각해 일간지 등 다른 신문은 다 정리하고 거제신문만 읽고 있다.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도장포 어촌뉴딜 기사다. 외지인이 마을에 들어와 주민등록이 됐는데도 마을주민이 맞네 아니네 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다. 마을발전을 위해 공청회도 하고 마을주민 의견도 묻고 행정도 찾아가는 등 할 일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을텐데 슬기롭게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 어촌뉴딜 사업에 확정되기까지 예
해양수산부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공모사업에 거제시가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경상남도는 지난해 3개소 선정으로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으며, 친환경 개체굴 생산기반 구축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거제지역 5개 어가로 구성된 협의체에 개체굴 종자생산 및 대량 중간 육성장 건립·단련 육성장·종자선별 장비 등 개체굴 공동생산시설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친환경 개체굴 생산시설 사업은 기존 수하식(줄에 굴을 부착해 다발로 키워내는 양식 방법) 굴 양식 방법을 부가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가 연중 수출 가능한 고품질 ‘개체굴(3배체)’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본격 연구에 나섰다.‘경남 특산 개체굴’이 개발되면 내년에 개소할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패류연구센터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경남 특화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경남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일 ‘굴 품종개량 민관협력 공동협의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공동협의회는 경남수산자원연구소·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연구소·굴수하식수산업협
거제시 둔덕간척지 철강슬래그(쓰레기) 매립이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한 불법공사로 드러났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8월 이 사업이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 했다’며 거제시와 사업자에게 원상복구명령을 내렸다.거제시도 지난 9월 사업자에게 ‘당초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대로 연초면 오비리 공사현장에서 수급하지 않은 철강슬래그를 들어내고 평가서에 제시된 토사를 매립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낙동강유역환경청이 2017년 1월17일 협의해준 ‘거제 둔덕면 하둔리 농지조성사업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
거제섬&섬길 상당수가 등산로로 이뤄져 있다. 그러나 산달도 해안일주길은 해안도로를 따라 부담없이 편하게 걷는 길이다. 코스를 벗어난 산길이라도 야트막해 힘들지 않게 즐길 수 있다.크게 산달연륙교에서 출발해 산전마을과 실리마을 산후마을로 이어지는 해안일주길과 산전마을에서 펄개재 할목재를 넘어 산후마을로 이어지는 등산길로 나뉜다. 바다를 끼고 산달섬을 한 바퀴 돈 후 등산길을 따라 섬을 가로 질러 또 반 바퀴 돌다보면 원점에 도착한다.산달섬은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 느낌이 물씬 풍긴다. 굴 최대 생산지인 한산만을 끼고 있다. 해안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2015년 7월부터다. 굴양식업을 하고 있어 신문을 통해 거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고자 신문이 오기를 기다린다.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정치면을 가장 먼저 본다. 시청·거제시의회 정가소식과 공무원 인사이동, 선거결과, 면·동장 동정 등을 제일 먼저 읽는다. 한 주간 사건·사고 지면이 너무 작은 듯하다.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도시가 거제인데 경찰서에 알려진 것 말고 다른 단체들에서 알려진 미담 등 작은 것들도 함께 다뤘으면 한다. Q. 최근 일본이 우
거제는 지금 굴 수확이 한창이다. 거제면으로 가다보면 거제도 명산물 거제 청정굴 생산지역 "굴 맛이 꿀맛"이라는 현수막을 볼 수 있다. 거제시는 이곳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거제산 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영양가 높은 해산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훌륭한 영양분과 강한 풍미 때문에 최고의 해산물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집단으로 생육하는 특성이 있고 키우기 쉬워 대량으로 양식하고 있으며, 바다에서 생산하는 패류 중에 가장 많이 양식하는 종류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하는 패류이기도 하다.특유의
조선산업 불황으로 활력을 잃어버린 거제경제를 다시금 일으키기 위해 정치계는 물론이고 행정과 산업경제계 등 모든 분야의 화합과 단결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거제신문은 위기에 굴하지 않고 험난한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해 국내 최고의 패류 전문 수출기업으로 육성시킨 대일수산 이정태 대표이사를 만났다. 1차 산업인 수산업을 6차 산업으로 끌어올린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먼저 어려움에 처한 거제 시민들께 희망의 덕담 한마디를 부탁드린다. = 제가 배움도 깊지 않고 남을 가르치고 훈육할 수 있
굴 채취 작업 중이던 아버지와 아들이 바다에 빠져 모두 숨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11분께 사등면 가조도 인근 굴양식장에서 작업 중이던 부자가 바다에 빠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다.주변 해역 수색에 나선 통영해경은 이날 오후 4시15분께 119구조대 잠수부가 사고 해역에서 100여m 떨어
거제시 동부면 함박금어촌계의 법정싸움이 3라운드에 돌입했다. 함박금어촌계는 지난달 23일 설립된 함박금삼마을어촌계 설립인가를 취소해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준비 중이다. 함박금어촌계는 어촌계 설립허가를 위해 16년간의 법정싸움 끝에 지난달 17일 거제시로부터 어촌계 설립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함박금삼마을 어촌계는 설립인가 신청 후 3개월만에 거제시로부터 설
장사도에 가기 위해 거제도 가배항에서 출발하는 장사도유람선에 몸을 실었다. 가배항 바다는 마치 호수처럼 잔잔하다. 멀리서 여기까지 밀려오는 파도가 여러 섬들을 지나오면서 이리저리 부서지다보니 잔잔할 수밖에 없을 듯싶다. 실제로 외도가 있는 거제도 동부해역이 거센 바람과 풍랑으로 유람선 결항이 있을 때도 장사도유람선은 운항하기 때문에 상당수의 승객이 가배항
거제신문 제4기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정용) 제6차 회의가 지난달 3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는 독자위원 6명이 참석해 그 동안 발행된 거제신문에 대한 각종 사안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서 독자위원들은 크고 작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보도, 옥포지역 대형유통업체 개점, 지면 오탈자 개선, 기사 타이틀 고민,
지역 굴양식 업자와 지방자치단체의 골칫거리였던 굴패각의 재활용 길이 열렸다. 환경부의 '폐기물의 재활용 용도 및 방법에 관한 규정'이 개정돼 굴껍데기를 일반토사류 등과 혼합하는 과정을 거쳐 공유수면 매립 성토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개정된 규정에는 폐패각을 공유수면 매립지의 성토재로 재활용 할 경우 폐패각은 최대길이 20㎜ 이하로 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