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고등학교(교장 정수만) '삼겹살데이'가 지난 5일 열렸다.'삼겹살데이'는 해성고에서 매년 진행하는 특별한 야외행사로 각 반에서 조를 구성해 학교에서 준비해주는 물품들을 제외한 여러 재료들을 조원들이 직접 챙겨오며 화합과 협동심도 기르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인 행사로 교실을 벗어나 야외 곳곳에서 개최되는 우리들만의 특별한 '먹방' 행사다.학교에서는 여러 가지 재료들을 준비해주는데, 식재료는 밥·삼겹살 100g·목살 100g·소시지 60g&mi
거제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수학여행은 A조 1·2·3·4반, B조 5·6·7·8반 등 2개조로 나눠 일정을 소화했다.A조는 1일차에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고, B조는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에 다녀왔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많은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의복인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여러 가지 기념품들을 샀다.한옥마을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기념품은 부채와 손수건·비빔빵
거제시 주최·거제YMCA 주관한 거제시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달 26일 독봉산웰빙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18회째로 '거제의 Energizer! 우리는 Teenna-ger!'를 주제로 에너지 넘치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위해 270여명의 청소년들이 무대, 놀이·체험부스, 사람이 직접 책이 돼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책도서관, Run to Run, 취재 등 총 5개 분과로 나눠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부스는 약 1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윤부봉·거제여상)는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의 주관으로 '중소기업 바로알기'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을 바로 알려 긍정적인 인식확립 및 취업을 희망하게끔 하는 행사로 50여개 특성화 고등학교 중 거제여상이 선택,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토크콘서트는 게임을 통한 강의진행과 사행시 이벤트·토크쇼·도전골든벨·자기관리 및 직장생활 고민극복·모의면접 등이 진행됐으며, 퀴즈를
거제YMCA가 지난달 25일 웰빙공원에서 거제청소년축제 일환으로 사람책 행사를 실시했다.사람책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축제로 청소년들의 재능을 찾아주고 여러가지 분야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없애고 새로운 직업관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진행됐다.거제YMCA 남희정 팀장은 "사람책 행사는 책을 대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대출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이 진로에 따라 관련된 사람을 직접 골라 이야기를 들어보는 행사"라면서 "청소년들이 어떤 특정한 직업군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깨었으면 하는 바람에
실버음악단이 지난달 16일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이성희)에 방문해 공연을 선보였다.실버음악단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소속으로 대부분 65세 이상의 노인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은퇴 후 노후에 마술·합창 등에 도전하며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도 실버음악단은 옥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진행한 적이 있다.또한 거제옥포고는 올 1월 학교축제에서 반별·동아리별 부스 운영 수익금 81만4750원을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실버음악단은 거제옥포고와의 이러한 상호작용을 계기로 지난해에 이어
수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민우)가 주최한 제1회 수월천 문화의 거리축제가 지난달 11일 수월천 일원에서 열렸다.주민 수백명이 참여한 이날 축제는 프리마켓·벼룩시장·아나바다 등과 같이 다양한 물품들을 준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수양동에 위치한 통큰아이어린이집·수월어린이집·아이뜰어린이집·이솝숲유치원 친구들의 그림을 수월천을 따라 전시해 놓으면서 어린 친구들의 그림 솜씨를 뽐냈다(사진). 구경나온 주민들은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또 초등학생들을 위한 딱지치기&
거제중학교(교장 강성중) 2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A·B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수학여행은 A조는 첫째날 전주 한옥마을, 둘째날에 에버랜드, 마지막날에 서천 국립생태원·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다녀왔다. B조는 A조와 반대 순서로 진행됐다.전주 한옥마을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여러가지 종류의 한복과 1990년대 풍의 옷을 입고 관람하며 하루를 보냈다. 한옥마을은 멋진 한옥들과 경기전·전동성당·오목대 등 다양한 건물들이 즐비했다.로마네
거제중앙중학교(교장 손정충) 체육대회가 지난달 17일 열렸다.학생들에게 체육대회란 그동안 공부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에 달콤한 휴식을 주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다려지는' 행사이다.초등학교와는 다르게 각반마다 '반티'를 입었는데 개성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에 안성맞춤으로 인기를 끌었고, 제각각인 반티를 보는 재미도 색다른 체육대회의 묘미로 연출됐다.경기종목에는 줄넘기·씨름·축구·피구 등이 있었으며, 학생들은 체육대회를 신나게 즐겼다.김현정 전교
거제제일중학교(교장 최명상) 학생회는 지난달 14일 수련회에서 학생들과 함께 '욕'에 관한 사회극을 공연했다.TV방송 '그것이 알고싶다'를 패러디해 욕이 주는 영향과 욕의 뜻, 욕을 줄이기 위한 충격요법 등 사회극을 통해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토대로 진행됐고, 중간에 상황극을 넣어 흥미를 더했다.학생회는 "많은 사회극 주제들 가운데 욕을 선택한 이유는 일상생활 속에 욕이 너무 우리에게 일상화돼 있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이 대화를 할 때 주로 욕을 많이 섞어서 말을 하고 욕을 듣는 사람도 그것을 자연스럽게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양재석)는 지난달 21일 교내 가장 큰 행사인 체육한마당을 열었다.댄스공연으로 시작한 체육한마당은 각자 다양한 종목에 출전한 학생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이날 개최 종목으로는 파도타기 줄넘기를 비롯해 줄다리기·꼬리잡기·선생님과 함께하는 다리찢기·축구·장애물달리기·계주 등이 진행됐다.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했다. 학생들도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그들의 역량을 뽐냈다. 파도타기 줄넘기를 시작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양재석)는 지난 2일 '도서관 문화제'를 열었다.이날 도서관문화제는 詩(시)를 주제로 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학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주제를 '시'로 정한 것은 이번 기회에 학생들에게도 시를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며,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이용해 '내가 사랑한 詩' 행사가 진행됐다.학생들은 좋아하는 시를 박다혜 사서 선생님 앞에서 낭송하고 책갈피와 간식 등을 받았다. 이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시낭송을 위해 학생들이 도서관으로 발걸음이 이어졌다.학생들이 암송한 시들
옥포1동 주민센터 앞 수변공원 일대에서 지난달 20일 '제3회 옥포항 국제문화축제'가 열렸다. 옥포항 국제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축제는 옥포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뿐만 아니라 옥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이 축제는 사전행사와 여는마당·참여마당·1부 공연·개회식·점등식·2부 공연·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참여마당에서는 한국·이
거제고등학교(교장 정영훈)는 지난 2일 1학년 여자반 발야구대회 결승을 치렀다.이번 발야구 대회는 거제고등학교 1학년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자는 취지로 개최됐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에 예선이 치렀고, 예선에서 이긴 두 팀이 지난 2일 결승에서 맞붙었다.이날 운동장에서는 출전선수와 응원학생 할 것 없이 모두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결승이 시작되고 교사와 학생들은 너나할 것 없이 자신의 반을 응원하기 시작했고, 그 열기는 초겨울의 추위도 무시해버릴 만큼 뜨거웠다.총 5회 전으로 진행된 경
제11회 거제시장배 수영대회가 지난달 28일 장승포 오션사이드수영장에서 열렸다.거제시체육회가 주최·거제시수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거제문화예술단이 후원했고 삼성문화관 수영장과 오션사이드수영장·거제도해수온천수영장이 협찬했다.성인부·중등부·초등부로 나눠 연령·성별·학년 순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그 열기가 해마다 더해지면서 참가자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경기장 여건상 총 400명으로 제한해 경기가 치러진 이번 대회는 각
수월중학교(교장 하재태) 1학년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부산과 통영·진주·교내에서 진로체험을 했다.진로체험은 총 3일로 A·B 팀으로 나눠 3학년이 중간고사를 치는 동안 1학년들은 자유 학기제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A팀은 첫째 날에 부산, 둘째 날은 진주를 갔고, B팀은 첫째 날 진주, 둘째 날 부산으로 갔다. 마지막 날은 1학년생들이 다 같이 모여 교내에서 체험에 나섰다.부산에서는 부산솔로몬파크에서 모의국회·모의선거·모의국무회의·모의법정&midd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박종배)는 지난달 31일 '거제섬꽃축제'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에 학교강당 앞에 다같이 모여 거제섬꽃축제 관람에 나서면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사먹는 등 축제를 즐겼다.학생들은 2시간 동안 삼삼오오 모여 구경하기 시작했다. 모두 즐겁게 축제를 즐기다 가수 김유정의 '행복합니다'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추기도 했다.플래시 몹에 참여한 학생들이 주 무대와 중앙광장에 모여 춤을 출 때 참여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도 옆에 서서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돋웠다.자유관람
거제중앙중학교(교장 손정충)는 지난 7월 달에 이어 교내 중앙관에서 제2회 '슈퍼스타 J'를 개최했다.학생들의 잠재적 예능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된 '슈퍼스타 J'는 지난 9월부터 16개 팀의 학생들이 치열한 예선을 치러 현재 8강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7월에 처음 개최된 제1회 슈퍼스타J 우승자였던 3학년 강연주·구지은 학생에 이어 이번 제2회 슈퍼스타 J의 우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로체험과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2018년 진로진학 박람회'가 지난 13일 거제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학생·학부모·교사·시민 등 5000여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는 '내 꿈을 펼쳐라'를 슬로건으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과 정보습득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꿈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선택 역량강화와 미래 유망직업 정보제공을 통한 미래 설계
현재 거제지역 여러 고등학교에서 공동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공동교육과정은 여러 과목 중 해당되는 고등학교로 학생들이 직접 가서 듣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소수 학생들의 과목신청 때문에 수업을 만들 수 없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진행하다 대학교에서 이뤄지는 수업을 고등학교에 접목해 공동교육과정으로 만들어졌다.인근 연합 지역별 클러스트를 정해 그중 4개의 고등학교(거제중앙고·거제상문고·거제연초고·거제제일고)에서 8과목으로 개설됐다. 지난해에도 공동교육과정이 진행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