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 제8기 바른언론독자위원회 4차 지면평가회의가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김의부 위원장·김영춘·김백훈 위원과 김동성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해 1분기 발행된 신문에 대해 평가·논의했다.위원들은 거제시의 잘못된 연혁기록을 바로잡는다며 타지역 역사를 홈페이지에 기록한 것과 근린공원내 체육시설의 부실관리를 지적한 기사에 대해 잘됐다고 평가했다.어촌뉴딜사업과 관련해 지역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진행사항이 충분히 알려지고 있는지, 지난해 11월 개통된 명진터널 명칭과 이를 알리는 상문동 도로변 도로표지판 정비
거제신문 학생기자단 오리엔테이션 및 기자교육과 시민리포터·시민칼럼가 교육이 지난 13일 거제신문 회의실에서 열렸다.거제신문(대표 김동성)은 학교와 생활주변의 다양한 소식들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학생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6년째 학생기자단은 운영하고 있다.이번 학생기자단은 거제교육청과 각 학교의 추천 및 개인 신청서를 통해 글쓰기와 방송·영상 등에 관심이 있고 기자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를 표시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됐다.이날 학생기자와 시민리포터 등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202
거제신문은 지난 15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았다.본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보건진흥원 이무성 전문강사가 동영상을 곁들인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이무성 강사는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이 경과되면 뇌가 손상을 받기 때문에 목격한 사람이 119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며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던 도중 심장충격기가 도착하더라도 두 사람 이상이 있다면 심폐소생술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설명하면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거나 환자가 회복돼 깨
거제신문은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윤리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1월24일 언론중재위원원회 '2021년도 시정권고 심의기준 위반유형 안내문'을 바탕으로 사생활 침해 등 16건을 직원들이 돌아가며 직접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특히 광고를 기사형식으로 보도하는 경우 독자가 기사와 광고를 혼동하지 않도록 하며 의학칼럼은 의료기관의 주소 등 정보를 함께 싣지 않도록 논의했다. 백승태 편집국장은 "성폭력 보도에 있어 후속보도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피해 당사자측에서 후속
코로나가 물러가고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 시끌벅적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혹시나 하는 바람이 역시나 하는 기대였을 뿐이고, 이번 설 명절도 지난 설·추석과 별반 다르지 않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보내야만 될 처지입니다.불가피한 현 상황이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사랑하는 가족 등과 함께 못하는 아쉬움은 더 큰 그리움으로 남습니다.가족을 온라인으로 만나는 시대 상황 또한 아직은 받아들이기 힘든 게 사실이고, 온라인 성묘도 낯설게만 느껴집니다.손주들 손에 세뱃돈조차 쥐어줄 수 없는 가혹하기 그지없는 현실에 할머니 할아버지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2022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선정 언론사를 발표한 가운데 거제신문이 15년 연속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를 발표했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일간지 25개사와 주간지 53개사 등 78개 언론사를 최종 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했다. 거제신문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경쟁력 강화 사업·연수 교육 사업
거제신문은 지난 14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윤리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쪽의 입장만 듣고 기사를 쓰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양쪽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취합해 기사를 써야 함을 다시 상기했다.특히 지난 9일 내년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 정현락 지도·홍보계장이 참석해 공정보도 윤리에 대해 토론회를 가진 후 전직원 서약식을 한 것과 같이 공정보도와 함께 어떠한 금품 및 선물을 받지 않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또 선거 기사보
거제신문은 2022년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9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보도 준수 서약식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공정보도 준수 서약식 및 토론회는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 정현락 지도·홍보계장이 참석해 공정보도 윤리에 대해 1시간 동안 강의하고 공정보도 준수 서약식을 참관했다,서약서는 본지 임직원이 2022년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공정보도를 위해 공정보도지침을 준수하고 어떠한 금품 및 선물을 받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은아 편집국총회장은 "선거와 관련된 보도는 선거에
거제신문 제8기 바른언론독자위원회 3차 지면평가회의가 지난 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김의부 위원장·김영춘·김백훈·김정희·김형만·권수오·전기풍·정형국·남선경 위원과 본지 김동성 대표이사와 백승태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4분기 발행된 신문에 대해 평가·논의했다.회의에 앞서 지난 9월1일 거제교육지원청 인사 이동으로 한경화 위원을 대신해 거제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남선경 장학사가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이날 위원들은 거제성곽을 시리즈로 보도하고 '거제성곽답사여행 성곽박물관 거제'라는 책으로 엮어낸 것에 대해 교육적 가치와
거제신문(대표 김동성)·거암문화재단(이사장 김동성)·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조욱성)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20회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신현농협 수양동지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강기룡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수석부회장, 김정희 문인협회장, 윤일광 거제시문인협회 심사위원장, 지도교사·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윤일광 심사위원장은 “책·신문 등에 소개된 아무리 좋은 말일지라도 본인의 생각이 담기지 않은 시나 독후감은 이번 심사에서 배
풀뿌리 지역언론 모임인 (사)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 회장 최종길)가 주최·주관한 2021 바른지역언론연대 정기세미나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아래 ‘풀뿌리 미디어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거제신문을 비롯해 전국 46개 회원사들을 줌(Zoom)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연결해 처음 시도됐다. 세미나는 회장 이·취임식과 감사패 전달, 장기근속상·우수기자상·오마이뉴스 선정 우수제휴사 시상식, 강의 경청 순으로 진행됐다.메인 진행 부스는 회장사인 고양신문사에 차려졌고,
거암(巨巖)문화재단과 거제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거제시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20회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 공모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독후감 100여편과 시(詩) 50여편 등이 접수됐다.공모전 주제는 6.25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인류애와 평화의 기적을 보여준 거제도에서 흥남철수작전의 숨은 이야기를 밝히고, 아픔의 상처를 치유하며 흥남철수의 평화정신을 문학으로 승화시키는데 두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시와 독후감에 담아내도록 했다.심사는 거제문인협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다시알기' 수업이 지난 20일과 22일 오비초·창호초에서 열렸다.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교육은 본지 최대윤 기자가 강사로 나서 거제지역의 역사와 발굴 유물·독도 역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오비초등학교 도서실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지난 20일 강의는 오비초등 주변에서 발굴된 유물과 임진왜란과 옥포대첩·이순신장군·왜성 등을 소개했다.또 신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거제에서 발굴된 유물·유적을 사진으로 보며 거제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강의를 들은 모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황규열 밀양신문 대표) 월례회가 지난 18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 브리핑룸에서 열렸다.이날 월례회에는 거제신문사를 비롯한 고성신문 사천신문 의령신문 창녕신문 합천신문 남해신문 거창한뉴스 한산신문 주간함양 더함안신문 하동군민신문 양산시민신문 등 회원사 대표 및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하했다.백두현 군수는 “공룡의 도시 고성에 오신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지역신문은 지방자치의 중요한 사명과 기능을 하고 있다면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다시알기' 수업이 지난 12일 거제장평중학교(교장 허엽)에서 열렸다.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교육은 본지 최대윤 기자가 강사로 나서 거제지역의 역사와 발굴된 유물·유적을 다양한 사진을 통해 함께 공부하며 진행됐다.거제장평중학교 1학년 2반 교실에서 진행된 이날 강의는 거제에 있는 24개 성과 왜성의 모양·쓰임새 등과 봉수대를 소개했다. 또 미군은 6.25동란때 고현동·수월동 정착민들에게 적은 돈을 주고 토지와 집을 수용해 소개 후 포로수용소를 만들었는데 당시 징발 문서가 남아있다
지난 13일과 14일 2일동안 신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13일 윤리교육은 이영동 경남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이 강사는 '언론의 윤리와 신뢰'라는 주제로 언론의 역할과 윤리·신뢰, 한국언론의 최근 신뢰도 읽기, 한국언론의 낮은 신뢰도 원인, 언론의 신뢰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프랑스 드몽드 창업자인 '위베르 뵈브 메리'와 '조지프 플리처'가 신문사 벽에 붙여 놓은 '검증·검증, 또 검증' 등을 언급하면서 언론의 신뢰성 제고 방안 등을 강의했다.그러면서 "언론인이
거제신문 제8기 바른언론독자위원회 2차 지면평가회의가 코로나19 거리두기 시행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면으로 열렸다.이번 서면회의에는 위원 20명 중 김의부 위원장과 김영춘·김백훈·김형만·배동주·정형국·김행일·전기풍 등 8명이 3분기 발행된 신문에 대해 평가의견서를 제출했다.위원들은 시리즈로 보도된 거제 성곽·거제형 신(新) 새마을운동 '심심팔팔'·거제 한컷 등 기획 취재기사에 대해 지역언론으로서 존재가치를 높였다고 의미를 뒀다. 또 거제 쓰레기 심각성에 대해 거제방송유튜브에 시리즈로 방영된 영상이 시민들에게 경종을 울렸으며
거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한 ‘거제 성(城) 역사 가이드북 제작’을 위한 2차 토론회가 지난 28일 본지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김형만 거제해양조선문화원 관장·김상현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김의부 거제역사문화연구소 소장·김명옥 거제문화원 사무국장, 본지 김동성 대표와 백승태·이남숙·김은아·최대윤·옥정훈 기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2차 토론회는 지난 4월15일 1차 토론회 이후, 지면에 보도된 13곳의 성곽과 32곳의 거제의 유산(遺産), 5곳의 ‘성곽의 도시 거제와 1000만 관광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다시 알기' 수업이 지난 15일 제산초, 17일 동부초 율포분교에서 열렸다.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교육은 본지 최대윤 기자가 강사로 나서 거제지역의 역사와 발굴 유물·학교 특색에 맞는 역사를 주제로 진행됐다.제산초등학교 5학년 1반 교실에서 1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강의는 6.25 동란때 제산초등학교를 포함한 수월리 일대 포로수용소의 일상을 소개했다.또 발굴된 유물·유적을 사진을 보며 거제지역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하청북사 동종은 무거웠을텐데
토요일 아침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에 참여하러 갔다.방과후 아카데미 친구들과 갔는데 첫 번째는 남부면 쌍효비에 간다고 했다. 버스를 타고 쌍효비에 갔는데 비문에 한자가 많이 쓰여져 있어서 내용이 궁금했다.해설사 선생님이 쌍효비에 살았던 마을에 해적이 와서 촌장을 죽이고 돌아가는 길에 배가 가라앉았다고 해서 쌍효비가 지어졌다고 했다.쌍효비 전경은 사람의 마음이 잘 담겨져 있는 멋진 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또 남부면 쌍효비에 60여자가 넘는 한자가 써져 있는 전경을 보니 정말 신기했고, 뒷면에도 60여 자가 넘는 한자가 있어서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