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따분할 수도 있지만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역사는 잊으면 안 됩니다."거제신문의 '거제역사 다시 알기' 교육이 진목초·일운초에 이어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중학생들과 함께 했다. 대상자는 옥포성지중학교(교장 윤선자) 1학년 6반 아이들. 현재 자유학기제로 꿈찾기에 여념없는 아이들은 '역사' 수업이라는 말에 눈살을 찌푸렸지만 늘 지나가는 곳인 주변거리의 역사 이야기에 자세를 바로 잡았다.강사로 나선 윤일광 본지 칼럼위원은 "옥포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첫 승전을 울렸던 역
거제신문은 지난 27일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 6학년 3반을 방문해 신문활용교육을 실시했다.거제교육지원청 김철수 장학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김 장학사는 거제중앙초의 특색인 느티나무·독서신문 등의 모둠 이름으로 준비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시종일관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신문을 활용해 자기의 생각을 친구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자 어수선해졌다. 객관식 유형에 익숙한 아이들은 답은 어디에도 없지만 한 글자를 써내려가는 것조차 조심스러워했다. 김 장학사와 서소영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생각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편한 분
거제신문은 지난 10일 거제고현초등학교(교장 박은배)를 방문해 신문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창호초등학교(교장 박람숙)와 능포초등학교(교장 성종복)에서 신문활용교육을 진행했다.거제교육지원청 김철수 장학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김 장학사는 각 학교 별 특색을 모둠 이름으로 선정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며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거제고현초교 신문활용교육은 6학년5반 학생들과 함께 했다. 김 장학사는 거제고현초의 교육 철학인 '올찬 교육'을 설명하며 '올찬 교육'과 신문활용의 연계에 대해
거제신문 바른언론 운영위원회(위원장 조기태) 제4차 회의가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운영위원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제의 리더십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자며 아낌없는 고견을 들려줬다. 운영위원들은 최근 권민호 시장 정적 제거 사주 폭로 사건에 대해서 객관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시각으로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윤영 편집국장 =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 명절 연휴가 끝난 직후에 바쁜 일정 중에서도 이렇게 시간을 내줘서 고맙다. 거제신문 바른언론 운영위원회 제4차 회의를 시작하겠다. 장소 관계로 국민의례는 생략하겠다.
거제신문 2017년 하반기 언론윤리교육이 지난달 28일 신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윤리교육은 언론중재위원회 이영동 중재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이 중재위원은 직업윤리로서 언론윤리, 언론인의 윤리와 언론보도의 윤리, 언론윤리의 필요성, 언론윤리와 보도의 객관성 확보, 언론윤리 확보와 기사 작성 등에 대해 영화 '라쇼몽'을 언급하면서 언론보도의 윤리성 확보가 중요함을 강의했다.영화 '라쇼몽'은 한 가지 사건을 6명의 등장인물이 각자의 입장에서 주장하는 모습
거제신문봉사단(이하 거신봉)은 지난달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들을 위해 애쓰는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것으로 본사에 들어온 추석선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이날 거신봉은 김영란법 시행 이후 줄어든 추석선물을 보완하고자 거제신문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함께 쌀과 과일상자를 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거제신문 김동성 대표이사는 "지역경기가 어려워 복지기관들에 들어오는 후원도 많이 줄어들었다는데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
"가훈의 뜻을 아는 사람 있나요?"서예가 효계 김상수 선생의 물음에 아이들이 손을 번쩍 들어올린다. 건강가족 가훈써주기 행사를 위해 가족이 머리를 맞대 가훈을 만들어냈던 시간이 좋았던 만큼 아이들의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담겨 있었다. 거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17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건강가족 가훈 써주기' 행사가 지난 26일 은성유치원 나래·한우리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열렸다.아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는 마음으로 '나래반 씩씩하게 옥포동 진목마을'을
거제신문은 지난달 27일 양지초등학교(교장 김용규) 6학년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NIE신문활용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거제교육지원청 김철수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NIE 교육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NIE의 효과에 대해 강의했다. 모둠별 주제로 학교에 대한 글짓기·장래희망·거제지역의 축제·중학생이 되는 다짐과 포부 등으로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김철수 장학사는 "신문은 아는 만큼 보인다. 또 기사접근을 통해 비판적사고를 기를 수 있으며 신문을 보다보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고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동성·이하 경지협)는 지난 20일 고성군 고성신문사 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됐다.이번 월례회에는 경지협 13개 회원사 중 9개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새로운 회원사로 남해시대(대표 이정원)의 가입을 승인했다.이날 논의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6월말 기준 한국지역신문협회의 회원사 정비에 관한 사항을 공지하고 공동출판 로컬뉴스 수입배분안 등 수익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또 오는 11월2일부터 3일까지 하동군 소재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되는 경남지역신문발전세미나에 모두 참석키로 했으며, 내년
"거제는 늘 나라의 위기마다 도움의 손길을 망설이지 않았던 곳이에요. 그런 거제에서 나고 자라는 것을 자랑스러워해야 해요."거제(巨濟). 클 거 구할 제. 거제의 뜻이 '크게 구하다'를 의미한다는 설명에 아이들의 눈이 초롱초롱해졌다. 영화나 방송에서만 나오던 역사 이야기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거제에서 시작됐다는 이야기에는 더 자세히 들으려고 굽혔던 허리를 쭉 핀다.지난 19일 일운초등학교(교장 김점숙) 다목적실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제 역사 다시 알기' 두 번째 교육이 열렸다. 강사로 나선
제6기 독자위원회(위원장 김백훈) 제2회 지면평가회의가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백훈 위원장과 김철수·원진실·박미실·옥기옥·김의부·전기풍 위원이 참석한 이날 독자위원회는 시작부터 본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위원들은 지역사회의 의제를 설정하고 여론을 선도하는 거제신문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위원들은 일부 인터넷 언론처럼 성급한 추정을 지양하고 기획하고 분석해 보도하는 거제신문의 노력을 주문했다.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여름 무더
거제신문 바른언론 운영위원회(위원장 조기태) 제3차 회의가 지난달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운영위원들은 작금의 거제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아낌없는 고견을 제시했다. 또 우리 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평화와 친환경을 주제로 관광자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바른언론 운영위에서 나온 토론을 정리한 내용이다. ◇조기태 위원장 =
본지 김동성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협의회장 합동 워크숍'에서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거제시협의회장에 임명됐다.임명장을 받은 김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거제청년회의소 회장과 한국JC 신문논설위원 및 홍보실장, 민주평통 제13·14기 경남청년위
거제신문은 지난달 31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편집교육 및 하계연수회를 진행했다.이번 편집교육은 본지 편집국 김은아 차장이 나서 지면개선 방향과 사진의 중요성 및 활용방법, 인포그래픽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이후 하계연수회에서 김동성 대표는 "언론인으로서 공정성과 타인의 명예훼손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신중해야 한다"
2017 거제신문 하반기 전 직원 윤리토론회가 지난달 31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윤리토론회는 '신문은 객관적 사실로 움직인다. 개인 감정을 실으면 안된다'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각자 의견을 주고 받았다.토론회를 통해 한 쪽으로 치중돼 글을 쓰면 반드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최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취
거제신문이 주관·주최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건강가족 가훈 써주기' 행사가 지난 28일 아이뜰어린이집 7세반 30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서예가 효계 김상수 선생이 "가훈이 뭘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 아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붓글씨로 직접 써보는 체험의 시간과, 선
거제신문이 창간 29년을 맞아 지난 2015년 10월19일부터 시작한 독자 옴부즈만을 통해 만난 독자들의 생각을 되돌아봤다. 독자 옴부즈만은 취재 기자가 독자에게 직접 전화 통화나 대면을 통해 의견을 물어 그 내용이 매주 지면 15면에 게재된다. 지난 92주 동안 만난 독자들은 83명. 만나야 하고 들어야 할 독자가 훨씬 많이 남았지만 이들의 생각을 되돌아
창간 100년 향해 두려움이 없이 정진하길수많은 독자들을 대표로 거제신문의 창간 축하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21년 동안 거제신문을 지켜온 독자로서 진심으로 창간을 축하한다. 29년을 거제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준 거제신문 김동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96년부터 시작돼 20년 넘게 이어져 온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
거제신문 창간29년을 축하합니다지역 언론문화와 거제 현대사의 산증인, 거제신문 창간29년을 2만여 재경향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29년동안 시민들 옆에서 든든하게 큰 역할을 함과 동시에 바람직한 언론 문화의 창조와 언론계의 발전에 기여한 거제신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거제신
지역사회의 빛나는 횃불이 되길거제 지역언론의 효시로 언제나 거제시민 곁에서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거제신문의 창간 29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거제신문은 어느덧 3번의 강산 변화와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 100년을 지금처럼 건전한 비판과 사회의 감시기능으로 지역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