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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력을 휘두른 30대가 입건됐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3일 경찰관을 폭행한 임모씨(34·장승포동)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일 새벽 4시께 옥포동 A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술값 문제로 업주와 심하게 다퉜다고.만취한 임씨와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업주가 경찰에 신고했고
옥녀봉
거제신문
2007.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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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을 앞둔 유자가 하룻밤 새 모두 없어진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는데.지난 23일 동부면 김모씨(00)는 자신의 유자밭을 살피러 갔다 깜짝 놀랐다. 수확을 코 앞에 둔 유자가 모두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좀 도둑들이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며 일부 유자를 따가는 일은 있었어도 유자밭의 모든 유자가 하룻밤 새 사라진 것은 이번이 처음.특히 전정가위를 사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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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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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건물에서 뛰어내린 20대 여성이 건물 사이에 쳐진 현수막에 걸리면서 목숨을 건졌다는데.거제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30분께 신현읍 A병원 6층 높이 18m 옥상에서 B모씨(여·29)가 뛰어내렸다.B씨는 병원건물 2층 사이에 걸쳐있던 현수막에 걸리면서 추락속도가 떨어져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는 것.사고 직후 현장에 기절해 쓰러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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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7.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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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숙박업소를 돌며 강도짓을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지난 14일 숙박업소를 돌며 강도짓을 일삼은 거제 모조선소 직원 김모씨(36)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 신현읍 고현리 한 모텔에 들어가 투숙중이던 강모씨(30)를 흉기로 위협, 손발을 묶은 후 신용카드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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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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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가정집에 고물상이 무단 침입, 돈 될 만한 물건을 닥치는 대로 훔쳐가고 있다는데. 동부와 남부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고물상들이 집 주인이 없는 틈을 타 마당과 창고 등에 놓아 둔 물건을 가져가고 있다는 것. 이들은 호미와 낫, 곡괭이, 삽 등의 농기구들은 물론 공병과 폐지 등 재활용품과 고철 등을 마구 훔쳐가고 있어 농한기 불청객으로 악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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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7.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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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업주들에게 자신을 호텔사장이라고 속이고 돈을 빌려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22일 바닷가 펜션을 돌아다니며 손님을 데려오겠다고 속여 돈을 빌린 후 달아난 권모(30)씨를 사기 등 혐의로 붙잡았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4일 동부면 모 펜션에서 자신을 호텔사장이라고 밝히고 손님을 데려오겠다며 펜션업주를 속인 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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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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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3명을 태운 승용차가 주차도중 바다에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다는데.통영해양경찰서 저구출장소(소장 김동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5시10분께 남부면 저구마을 선착장에서 뉴EF소나타 승용차가 방파제 앞 바다에 추락했다는 것.이 사고로 운전자 민모씨(33·마산시)와 배모씨(35·마산시), 신모씨(28·부산광역시)가 바다에 빠졌지만 낚시어선 출항 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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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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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향교 대성전 목조각 도깨비상 2개가 사라졌다는데….지난 8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추계석전대제를 지내기 위해 참석한 유림들이 도깨비상이 없어진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사라진 도깨비상은 향교 대성전 출입문과 양쪽 쪽문 위쪽에 설치된 3개 가운데 중앙 출입문과 오른쪽 쪽문에 있던 2개로 시가 10만원 상당.경찰은 거제향교에서 수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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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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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기간중에 아파트를 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집주인이 잠시 볼일 보러간 사이 열려 있는 현관문을 보고 집안으로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오모씨(30·신현읍)를 구속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9시께 자신이 살고 있던 신현읍 상동리 모 아파트단지 내 맞은편 동을 지켜보다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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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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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회원으로 가장, 탈의실에서 훔친 신분증으로 통장을 개설해 6백만원을 대출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실내수영장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회원들의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이모씨(27·통영시)를 절도와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통영지역 모 태권도장 사범인 이씨는 지난 2월 회원으로 가장, 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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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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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행방불명됐던 20대가 4개월여 만에 모텔 물탱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2시께 옥포동 A모텔 지상 물탱크에 지난 5월1일 실종됐던 B모씨(28·옥포동)가 숨져있는 것을 청소용역업체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부검을 실시한 경찰은 B씨의 몸에서 타살로 보이는 흔적을 찾을 수 없고 B씨의 폐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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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7.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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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마을회관 수돗가에서 볼소변을 보던 20대 회사원들이 이를 나무라던 50대를 폭행 했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24일 장평리 와치마을회관 수돗가에서 마을주민 정모씨(51)를 폭행한 혐의로 회사원 이모씨(25)와 박모씨(25)를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와 박씨는 24일 밤 9시20분께 회사 회식을 끝내고 술에 취해 와치마을 회관 앞 수돗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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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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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한 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침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50대 갑판장이 갑자기 숨졌다는데.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께 사등면 금포리에 있는 한 조선업체 부두에 정박해 있던 통영선적 모래운반선 선실에서 갑판장 안모씨(56·통영시)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선원들이 발견해 신고했다는 것.해경 조사결과 이날 아침 출근한 안씨가 동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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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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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가출한 10대 소녀가 인터넷 포탈사이트 자살 예방 카페를 통해 만난 사람들과 동반 자살했다는데.지난 4일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0시50분께 안동시 평화동 모 아파트 현관 앞에서 사흘전 가출 신고된 김모양(18·거제시) 등 남녀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 권모(3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최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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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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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하기위해 해안 절벽에서 4일 동안 머물렀던 30대가 스스로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는데.통영해양경찰서 장승포파출소는 지난 24일 오후 4시께 능포동 양지암 끝단 절벽에서 구조요청을 한 이모씨(31·대구광역시)를 순찰정을 이용, 무사히 구조했다는 것.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대구광역시에서 자동차부품 납품업체를 운영하다 사업에 실패, 삶을 비관하다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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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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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옻닭을 먹은 40대가 온몸에 옻이 올라 밤잠을 설치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는데.초복이었던 지난 15일 회사 동료와 신현읍 모 음식점에서 옻닭은 먹은 A씨(40)는 다음날 저녁부터 온몸이 가렵고 열이나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온 몸이 벌겋게 달아오른 것을 확인한 A씨는 곧장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아 주사를 맞는 등 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받았으니 괜찮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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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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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택지개발사업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빚고 있는 건설사 임원이 귀가하다 괴한에게 흉기로 테러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2시 50분께 D건설사 임원 옥모씨(49)가 자신의 아파트로 입구로 들어서다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게 흉기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경찰은 사건당일 아파트 출입구에 불이 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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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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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1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27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모두 1천3백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김모씨(42) 등 두 명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함께 차를 탔던 이모씨(20·여) 등 여자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5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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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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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업주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저녁 7시40분께 울산시 울주군 모 노래방에서 다방 업주와 함께 근무하던 종업원의 금품을 훔친 이모씨(여·22·울산시)를 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4일 장평리 모 다방 업주 김모씨(여·32·장평리)에게 “일을 하겠다”고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7.06.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