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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폭행해 공무집행 방해죄로 구속된 40대가 경찰서 유치장 안에서 ×물을 뿌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3일 새벽 1시30분께 옥포동 모주점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서에 연행된 뒤, 유치장 안에 있는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Y모씨(49·하청면)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Y씨는 신고를 받고 주점으로
옥녀봉
거제신문
200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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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인의 다툼을 말리려던 50대 부부가 되려 흉기로 폭행을 당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3일 여자친구와 다투다 이를 말리던 50대 부부를 폭행한 대학생 이모씨(23·함안군)를 폭력행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31일 밤 10시께 동부면 학동리 몽돌해수욕장 도로변에서 여자친구와 다툼을 벌이다 이를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7.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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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와 통영지역에서 강도 짓을 일삼던 일당 2명이 충남 천안에서 붙잡혔다는데. 통영경찰서는 지난 26일 거제와 통영지역 여관과 주택을 침입,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현금과 카드 등을 빼앗은 윤모씨(25·신현읍)와 이모씨(18·신현읍)를 특수강도 혐의로 입건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20분께 통영시 용호동 주택에 들어간 이들은 흉기로 피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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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중학생이 119구급대와 인근 주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했다는데.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6시50분께 능포동 옥수교회 앞 도로에서 A중학교에 재학중인 B모군이 만취해 쓰러져 있는 것을 119구급대가 집으로 돌려보냈다는 것.택시 기사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 한 119구급대원들은 B군에게 “집이 어디냐”물었지만 술에 취해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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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머니 부양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부부가 손찌검을 하다 끝내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일어났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6일 자정께 신현읍 장평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 박모씨(30)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조모씨(39)를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형제들과 만나 저녁을 함께 한 조씨 부부가 집으로 돌아와 홀어머니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감정이 격해져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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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이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고현 시내가 온갖 소문으로 무성하다는데.이 같은 소문은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발행하는 12월 4일자 로또정보 30호에 로또 208회 1등 당첨자 복권 판매점으로 중곡동에 위치한 신현읍 ‘훼미리 마트’가 실리면서부터 시작됐다는 것.현재 고현 시내에는 “1등 당첨금이 1백억원에 이른다”, “동생한테 집을 한 채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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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에서 같이 생활했던 친구의 월급을 1년 동안 빼돌린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24일 조선소에 근무하는 남모씨(20·장평리)의 월급을 1년 동안 가로챈 유모씨(19·고현리)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어린 시절 성지원에서 함께 생활했던 남씨가 보통 사람들보다 지능이 약간 떨어진다는 점을 이용, “대신 적금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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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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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6시께 사등면 경남에너지 맞은편 14번 국도에서 사곡삼거리에서 고현쪽으로 향하던 옵티마 승용차(운전자 제모씨·28·남부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튕겨나와 2차선으로 진행 중이던 라노스 승용차(운전자 최모씨·39·통영시)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제씨와 최씨가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사고 여파로 주말 나들이를 갔다 돌아오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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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씨(가명·31)는 애인과 함께 지난 12일 CGV 영화관을 찾았다 낭패를 당했다.최씨는 이날 저녁 8시 애인과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오션백화점 3층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했다.영화를 보고 10시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으나 엘리베이터가 작동되지 않아 비상계단을 이용해 3층으로 내려갔다. 3층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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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규 기자
200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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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4시20분께 외포리 이수도 남방 1.4마일 해상에서 진해선적 4.92t급 낚시배와 통영선적 4.97t급 정치망 어선이 충돌, 낚시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 김모씨(43)가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다.이 사고로 김씨는 머리에 타박상과 흉부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고 낚시어선 기관실 일부가 침수됐다. 해경은 선박의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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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6.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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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음란전화 업체들의 상술이 날이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다는데.지난 3일 최모씨(60·둔덕면)는 휴대전화에 ‘010’으로 시작되는 발신자 번호를 보고 무심코 전화를 받았다 깜짝 놀랐다. 흔히 말하는 음란 전화였기 때문이다.“몇번 몇번 번호를 누르면 신비로운 세계가 펼쳐진다”여성의 멘트를 듣자마자 전화를 끊었지만 황당하고 씁쓸했다고. 평소 자녀들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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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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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기를 맞아 밭농사를 짓는 주민들이 멧돼지의 횡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데.지난 30일 동부면 율포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어두운 밤을 틈타 고구마 밭에 야생 멧돼지들이 침입, 마구잡이로 고구마를 파먹는다는 것.이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몇 년째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고구마가 채 여물기도 전에 서둘러 수확하고 있다고.주민들은 “최근 들어 야생 멧돼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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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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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이던 시민이 뚜껑 없이 방치된 맨홀에 빠져 크게 다쳤다는데.지난 18일 저녁 8시30분께 옥포에서 덕포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운동 중이던 최모씨(여·43·옥포동)가 옥포대첩기념공원 입구 쪽 삼거리에서 가로×세로 70㎝, 깊이 1m70㎝ 가량의 맨홀에 빠졌다.이 때문에 최씨는 턱이 부서지고 다리가 찢기는 등 전치 3주 가량의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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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6.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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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타며 건강을 관리해 오던 60대 노인이 등산로에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아침 6시께 신현읍 해명마을 독봉산 등산로에서 김모씨(64)가 쓰러져 있는 것을 김씨의 둘째아들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 조사결과 H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씨는 매일 새벽 5시께 독봉산으로 등산을 하며 출근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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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6.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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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거제시지부의 정상화를 위해 시민단체, 민노당, 민노총 등이 나섰다.경실련, 거제환경련, 참교육학부모회, 거제YMCA, YWCA, 민노당, 민노총 거제지역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공무원노조사수 공동대책위는 지난 2일 낮 거제시청 천막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노조 정상화를 위해 시민연대투쟁으로 발전시켜 내겠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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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6.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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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용돈 마련을 위해 길가 던 부녀자를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2시10분께 신현읍 장평리 장평육교에서 혼자 집으로 가던 S모씨(42·여)를 뒤따라가 흉기로 내리쳐 전치3주의 상해를 입히고 핸드백과 그 안에 있던 현금 7만원, 농협통장 등을 빼앗은 K모씨(36)를 강도상해 혐의
옥녀봉
거제신문
2006.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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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마리의 오리 떼가 가을 들녁에 출현, 농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데.지난 9일 신현읍 상동리 주민들에 따르면 2백여 마리의 오리가 무리를 지어 상동지역 일대 논을 휩쓸고 다닌다는 것.또 거제면 오수리 주민들도 인근 갈대밭 등지에 서식하는 오리 떼가 먹이 사냥을 위해 논으로 날아들어 몇 년 전부터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 때문에 추수를 눈앞에 둔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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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6.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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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30대가 벽돌로 친구를 때린 사건이 일어났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4일 술에 취해 벽돌로 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른 조모씨(30)를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50분께 신현읍 A노래주점에서 친구인 이모씨(30)와 술을 마시고 나오다 “평소 섭섭하게 대했다”며 친구 이모씨(30)에게 벽돌을 던져 전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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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도로에 잠들어 있던 50대를 승용차가 치고 달아난 사고가 발생했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1시35분께 신현읍 장평리 양지초등학교 앞 3거리에서 술에 만취한 이모씨(50·신현읍 고현리)가 도로에 누워있다 흰색 승용차에 치였다는 것.이 사고로 이씨는 중상을 입고 진주 경상대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고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
옥녀봉
배창일 기자
2006.08.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