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협의회(회장 최경지)와 함께 거제시 일운면 소재 호텔리베라거제 세미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과 통일준비를 위한 교류 강연회를 가졌다.이날 강원도 양구군협의회 자문위원 30여명은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위해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방문했다. 이후 거제시협의회를 찾아 상호 방문 교류를 통한 운영활성화 방안 논의와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대한 통일강연회를 열었다.강연회에는 고신대학교 주승현 교수의 ‘북한이탈주민 한국사회 정착과 통일준비 역할’이라는 주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지난 8일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이라는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자문위원·거제시 북한이탈주민회 여성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표창장 전수식에 이어 협의회장 개회사·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설명·2024년 1분기 주제 설명·영상시청·거제시 북한이탈주민협의회장 북한인권 발표·2024년 활동계획 논의·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박행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10월 거암문화재단·거제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22회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에서 윤석희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의 작품 '격랑 속으로'는 시어머니에 대한 속죄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수필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수상 발표 이후 그와의 만남은 쉬 허락되지 않았다. 여행중이던 그와 지난달 28일에서야 조우할 수 있었다. 그는 공모전에 응모하고 떠난 여행 중 전해 들은 수상소식에 기쁨도 잠시 계획된 여행의 일정탓에 대상 수상자로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 내내 미안했다고 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 이동해 자문위원과 거제시 행정과 윤명희 행정팀장이 지난 1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의장표창을 받았다.거제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인 이동해 자문위원은 개인 부문에서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과 민주평통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국가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부회장은 “그동안 평화통일 공감 확산과 통일논의 활성화 사업 등에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해줘 이번 표창을 받았다. 모든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지난 18일 오전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정기 회의에는 자문위원·대행기관장·관련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주제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권리 제고를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재창원향우회 정영노 회장이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개인으로 세 번째 1004만원을 기탁한 희망천사로 기록됐다.이번 세 번째 희밍천사 기부와 관련 정영노 회장은 “거제는 영원한 나의 고향이어서 늘 마음속에 두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김원배 희망복지재단이사장은 “늘 고향을 위해 헌신하고 도와주는 정영노 회장의 깊은 뜻을 받들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영노 회장은 재창원거제향우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대한적십자사 동부면봉사회, 100만원 성금 기탁○…대한적십자사 동부면봉사회(회장 강경희)는 지난 8일 마을 환경정화활동과 천지빼까리 장터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동부면에 기탁했다. 강경희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거제 민주평통,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지난 7일 북한이탈주민 및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져 120여박스의 김장김치를 지역내 복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지난 7일 북한이탈주민 및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2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해 120여 박스의 김장김치를 지역내 복지시설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연말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박행용 회장은 “민주평통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는 이웃들과의 따스한 화합”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거암문화재단·거제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22회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신현농협 수양동지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지난 5월부터 10월6일까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독후감 35여편과 시(詩) 40여편·수필 25여편 등 총 100여편이 접수돼 최종 심사를 거쳐 2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지영환 거제윈드오케스트라 트렘펫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에는 김재훈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박행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장·이권우 거제시청 관광국장·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지난 16일 오후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분수광장에서 ‘K-Peace G-Festival 2023 통일의 메아리 하늘 끝까지’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평화·거제의 축제·통일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한반도 정전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거제시의 역사적·지리적 배경과 상징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뒀다.또 한반도 종전선언과 올바른 평화통일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거제시민·미취학 아동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평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통일공감대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분수광장에서 ‘K-Peace G-Festival-2023 통일의 메아리 하늘 끝까지’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한반도 정전 70주년을 맞아 거제시의 역사적·지리적 배경과 상징성을 알리고 한반도 종전선언과 올바른 평화통일의 방향과 비전 제시 및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거제시민들과 미취학 아동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평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통일공감대 형성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통일메아리 함성 문
해성중·고 총동문회(회장 최영란)는 지난 4일 고현동 고현중앙로1길 16-11에서 1시간여 동안 사무실 개소식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과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정수만·윤준영 도의원, 안석봉·조대용·정명희 거제시의원, 박행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거제시회장, 변광용 더불어민주당거제시지역위원장, 이두만 해성중학교장, 권오섭 해성고등학장, 동창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최영란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회 사무실을 구심점으로 해성인들이 한 가족으로 단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오섭 해성고등학교장은 “총동문회
‘제22회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 공모전’ 심사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수필 부문에 응모한 윤석희 씨의 ‘격랑속에서’가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5월부터 10월6일까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독후감 35여편과 시(詩) 40여편·수필 25여편 등 총 100여편이 접수됐다.공모전 주제는 △6.25전쟁의 비극속에서 자유를 갈망해 목숨을 건 실향민 △전쟁 중 민간인 철수라는 전쟁사 최초 결정에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 △예고없이 밀어닥친 피난민을 따뜻하게 맞은 거제도 사람들의 삶의 흔적 등 흥남철수의 평화정신 등이었다.심사는 거제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가 오는 15일 오후 3시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진다.민주평통은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설립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범민족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1981년 6월5일 출범한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이다.이번 제21기 거제시협의회 회장으로는 박행용(70) 거제시국장을 지낸 미소아카데미 원장이 임명됐다. 박 회장은 지난달 29·30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
재창원 거제향우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성일상사 정영노(73) 대표이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도 부의장에 임명됐다.정 부의장은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9월1일부터 2년 임기의 공식활동에 들어갔다.그는 "윤석열 정부의 첫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일을 맡아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준비에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화합과 소통으로 평화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어 본연의 기능과 임무를 충실
거제시 해성고등학교(교장 권오섭) 이재호 학생(1년)이 지난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가 추최한 ‘2023 청소년 통일골든벨’ 결선대회에 경남대표로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했다.‘평화통일골든벨’ 대회는 민주평통이 국내외 한인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 및 통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대회에 앞서 국내외 각 지역 협의회 및 지회별 예선대회와 지역회의별 본선대회가 진행된다.이번 결선대회는 세종대학교에서 해외입상자 15명과 국내 입상자 85명이 모여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조욱성)는 30일 오전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대행기관장·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 주제로 열린 이번 2분기 정기회의에서는 △북한 주민 인권개선을 위해 우리 정부가 국내적으로 추진 가능한 과제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해 국제적으로 한국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 △북한주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 등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조욱성)는 지난 16일 거제시 상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이란 주제로 ‘2023년 거제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는 지역사회 직능 단체회원과 시민·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안제노 정치학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정부의 통일정책과 남북관계·국제정세 등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평화통일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통해 자유민주적 평화통일담론을 선도할 지역사회 평화통일리더를 양성하고 평화와
거암(巨巖)문화재단과 거제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는 ‘제22회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을 공모한다.흥남철수작전을 모티브로 한 이번 공모전은 △6.25전쟁의 비극속에서 자유를 갈망해 목숨을 건 실향민 △전쟁 중 민간인 철수라는 전쟁사 최초 결정에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 △예고없이 밀어닥친 피난민을 따뜻하게 맞은 거제도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문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 주제는 ‘흥남철수작전의 가치 및 평화·통일’이며, 경남도민 및 거제시민과 경남지역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는 △독후감 △산문·수필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창원에 살고 있지만 거제를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향우회장을 20년 동안 맡아온 이유입니다." 재창원 거제향우회 정영노(75)회장은 지금도 동부면 앞바다를 떠올리면 엄마 품속 같은 포근함이 느껴지고 힘들고 외로울 때 고향 친구를 만나 한바탕 웃고 나면 시름이 사라진다며 고향에 대한 진한 애정을 살갑게 표현했다.정 회장은 6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재창원 거제향우회 20년 붙박이 회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그가 고향 거제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앞으로 향우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