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향우회 정영노 회장이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개인으로 세 번째 1004만원을 기탁한 희망천사로 기록됐다.

이번 세 번째 희밍천사 기부와 관련 정영노 회장은 “거제는 영원한 나의 고향이어서 늘 마음속에 두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원배 희망복지재단이사장은 “늘 고향을 위해 헌신하고 도와주는 정영노 회장의 깊은 뜻을 받들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노 회장은 재창원거제향우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창원시 마산회원구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 및 후원회장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장, 민족통일 중앙협의회 부의장, 국제로타리 3722지구 2021-2022 총재 등 지역사회 단체를 맡아 봉사와 희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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