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협동조합들의 최종 목표는 조합원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각 산업에 대한 조사연구 활동으로 귀결된다. 농업과 수산업 등에 대한 생산력 증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하는 일 역시 지역 협동조합들의 몫이다.거제지역 협동조합은 연초·하청·장목·동남부·거제&middo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사람이 농민이다. 농협이라는 말만 들으면 목이 메이고 가슴이 설렌다. 농협만큼 헌신·봉사하는 기관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올 초 농협 거제시지부는 큰 경사를 맞았다. 1985년 개점 이래 처음으로 종합업적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김석균 지부장은 "거제시지부가 전국단위 평가에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의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같은 설립취지에 맞춰 지난 1985년 개점한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김석균·이하 농협거제지부)가 걸어온 길은 일취월장 그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은
"바다농사가 어렵지만 700리 포구에 있는 어업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 거제수협이다"성충구 조합장은 '발로 뛰는 조합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장을 강조하는 그는 지역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어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 성 조합장은 "수협이 잘 되면 어민들이 혜택을 더 많이
거제수협의 역사는 곧 우리나라 수산업협동조합의 역사다. 거제수협이 효시이기 때문이다. 거제수협은 1908년에 설립됐던 거제한산가조어기조합과 거제한산모곽전조합이 모태다. 1910년 국권피탈이후 일제에 의해 여러 분야의 제도개혁과 함께 수산제도의 개혁이 실시되며 1911년 수산제도의 기본이 되는 '어업령'이 공포됐다. 이어 1912년 '어업조합규칙'과
"신현농협의 근본적인 목표는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이다. 도시화적 부분에서 타지역과 차별화 되는 부분은 있지만 협동조합은 말 그대로 협동의 구성체가 돼야 한다."지영배 신현농협장의 농협 역할에 대한 명쾌한 해석이다. 이에 따라 신현농협은 신현지역에서 생산되는 생산물은 물론이고 거제에서 생산되는 전 농민들의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새로운 농촌 꼭 필요한 신현농협이 되겠습니다." 이는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이 지향하는 방향이다. '조합원이 꿈꾸는 농협' '조합원이 그리는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신현농협의 주요 의결기관으로는 총회(대의원회)와 이사회가 있다. 사무소는 본점·고현지점·중곡·장평동·수양
"생산자 단체인 농민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단체가 농협"이라고 말하는 윤병명 하청농협조합장은 아직도 농사를 짓고 있다. 농협 직원들은 한결같이 새벽에 일어나 농사를 짓고 출근하는 윤 조합장을 '가정에서부터 직장까지 직원들이 본받아야 할 롤 모델'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래서 타 농협으로 발령이 나면 끈끈하고 따뜻하며 가족적인 정 때문
·김상록(계장보)= 취업준비를 6개월정도 하다 입사했다. 평생직장이라고 여겨도 좋을 하청농협에 취직을 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타 지역 농협동기들과의 모임에 가 보면 우리직장의 선임이 얼마나 좋은 가를 알게 된다. 솔선수범해 주시는 모습에서 내가 선임이 되었을 때 해야 할 모습을 읽을 수 있다. 어르신 고객님도 많이 오시는데 내 부
지난 2011년 취임한 이범석 거제농협장은 1972년 농협에 입사해 40여년간 농협에서 근무한 '농협통'이다.이 조합장은 농협근무의 이력을 고향에 환원하기 위해 조합장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조합원이나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수익창출이 제일 우선돼야 한다" 고 강조하는 이조합장은 "카드·e금융·보험사업
거제농협은 지난 1974년 6월12일 설립돼 초대 윤항규 조합장이 취임했으며 1977년 9월 제2대 김영주 조합장 취임과 함께 종합청사를 인수했다. 1981년 4월 제3대 백용흠 조합장이 취임했으며 1983년 12월31일 농사농협에 선정됐다. 1987년 제5대 윤경규 조합장 취임 및 연임에 이어 1990년 가공공장을 준공하기에 이르렀으며 1994년 제7대
둔덕농협(조합장 윤맹정)은 지정학적으로 거제시청과 통영시청의 중간에 위치한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청마 유치환·동랑 유치진이 태어난 역사적 고장인 거제시 둔덕면 거제서남로 4580번지에 둥지를 튼 둔덕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1969년 2월20일 설립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둔덕농협은 그해 4월20일
이휘학 거제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익적 차원이 크다"고 말한다. 이 조합장은 투명한 경영, 내실 있는 경영을 강조했다. 그는 "특수조합이라 수의계약을 금액에 상관없이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일반 시민들이 봤을 때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 있다"면서 "투명한 경영, 내실
거제시의 산림면적은 시 전체면적 4만145㏊의 71%를 차지하는 2만8656㏊로 국유림 3414㏊·공유림 172㏊·사유림 2만5048㏊다. 산림은 공익적 기능이 크다. 연간 숲으로부터 109조원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숲이 1년 동안 베푸는 혜택은 국내총생산(GDP)의 9.3% 상당이며 농림어업 총생산액의 3.9
서영재 일운농협장은 지역발전과 농협발전이 서로 어우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농협장은 협동조합은 신용사업으로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에 하나로마트 사업과 같은 경제사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일운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올해에만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80여평을 주차장으로 확장했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접근성과 편리성이라는 두 마리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로 131에 위치한 일운농협(조합장 서영재)은 도·농상생을 지향하는 건강하고 미래가 밝은 농협이다. 일운농협은 서영재 조합장 이하 이사 6명·감사 2명·전무1명·상무1명·과장대리 6명·주임 2명·기능직 1명·업무직 1명·계약직
김종삼 사등농협장은 정도경영·상생경영·성과경영 그리고 책임경영을 강조한다. 이 같은 4대 경영 목표는 전 직원의 정예화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전체적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 뿐 아니라 친절봉사의 생활화를 통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김 조합장은 입사 초기 당시 1600여 명의 조합원 이름을 다 알고 있는 것으로
상호금융 업적평가 그룹 종합2위…올 말 종합 1위 목표 사업 매진사등농협(조합장 김종삼)은 거제의 서북에 위치해 있다. 전형적인 반농반어 지역으로 국도 14호선을 따라 마을이 동부지역은 고현·서부지역은 통영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돼 있다. 내부조직은 대의원 56명·이사 6명·감사 2명이며 영농회장 26명&
"조합원들이 고령화 됐지만 합병 이후 활기가 넘치고 있을 뿐 아니라 농협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조합원과 직원들이 함께 호흡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지역 최초의 합병농협인 동남부농협을 이끌고 있는 원희철 조합장. 원 조합장은 조합 합병에 문제점을 제기했던 일부 조합원들의 우려의 시선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꾸는데 모든 힘을 쏟았다고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기치로 창립 45주년 맞아 나눔경영에 중점농촌인구 고령화 및 판로확보 어려움 해소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계획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거제축산농협(조합장 김수용·이하 거제축협).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고 있는 거제축협은 조합원이 필요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