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후원으로 거제신문이 주최하는 '거제역사 다시 알기' 교육이 지난 16일 거제장평중학교(교장 정화영) 1학년 1반·4반 교실에서 김동성 본지 대표와 김녹원 NIE교육 강사가 진행했다.1교시 수업은 김동성 본지 대표가 맡아 "삼성조선소의 옛 이름은 죽도조선소였다"며 수업을 시작했다. 또 장평(長坪)은 마을 앞 바닷가에 길게 뻗어있는 들판을 긴들·진들이라고 했는데 한문으로 고치면 장평이 돼 현재까지 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양지초등학교 뒷산인 양지산과 장평중학교 근처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동성·이하 경지협)는 지난 4일 창원 금강산한정식에서 9월 월례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올해 4번째인 이날 월례회는 거제신문을 비롯한 9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해 지역주간신문·경지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1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달 26일 경남도의회에서 개최된 지역언론 정책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던 소감과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진행됐다.최경인 주간함양 대표는 "토론회에는 지역주간사 중 경지협 6개
거제신문 제7기 바른언론 독자위원회 2차 지면평가회의가 지난달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회의에는 김의부 위원장과 김영춘 부위원장, 김형만·권수오·김상현·고정이·김용운·김백훈 독자위원, 김동성 대표이사, 백승태 편집국장, 류성이 편집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신문 2분기 발행신문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위원장은 "거제신문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도움이 되고 있는지 늘 생각하게 된다"며 "거제신문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본지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거제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한 전직 편집장들의 인터뷰를 기획·보도한다.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대 편집국장들로부터 거제신문이 걸어온 발자취를 들어보고, 거제시와 거제신문이 가야할 앞날을 설계해 본다. 많은 편집국장들이 거제신문과 고락을 같이해 왔지만, 본지는 창간 초창기와 최근에 편집국장을 지낸 4명에게 고견을 들었다. 창간 30주년 동안 거제시 발전과 건전한 지역언론 창달에 노력해 온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다음은 역대 편집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편집자 주Q.
Q. 거제신문 독자 및 시민들에게 인사= 거제신문 창간 주역의 한 사람으로서 30년만에 거제시민과 독자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돼 감개가 무량합니다.충남 '홍성신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창간한 거제신문은 지방자치가 실현되지 않은 당시로는 지역 민주화의 열망을 담아낸 장이었습니다.어려운 경영 여건으로 폐간의 어려움도 겪었지만 부단 없이 오늘까지 지역 언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독자님들과 거제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Q. 거제신문 근무기간과 국장 재임기간= 30년 전 일이라 기억하기 어렵지만
Q. 거제신문 독자 및 시민들에게 인사 부탁드린다= 거제신문 독자 및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독자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거제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거제신문이 독자들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신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Q. 거제신문에서 근무한 기간과 국장 재임 기간은= 정확한 날짜까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지난 2012년 10월부터 2014년 3월까지 편집국장을 역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Q. 거제신문에서 근무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당시 많은 사건들이 있
Q. 거제신문 독자 및 시민들에게 인사 부탁드린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식히시며 건강을 챙기는 여름이 되고 계신지요.Q. 거제신문에서 근무한 기간과 국장 재임 기간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2000년대 중반 때쯤 입사해 2017년 1월까지 근무한것 같습니다. 편집국장은 1년 반에서 2년 정도 한 것으로 여겨집니다.Q. 거제신문에서 근무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매주 신문을 만든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양한 사건을 접하다 보니 감각적으로 무뎌지는 부분이 있어서 사건에 대한 기억은 흐
2019년 거제신문 하반기 전 직원 윤리토론회가 지난 5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윤리토론회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대해 앞으로 거제신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윤리토론회는 열띤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매체가 다양해짐에 따라 거제신문도 이에 발맞추기 위해 다각화 하는데 주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최근 기사 노출 수를 높이기 위한 자극적 보도 제목을 선정하는 언론이 증가하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리토
거제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고 많이 흘렀습니다. 격변하는 30년이란 긴 시간 동안 거제신문도 우여곡절을 겪으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도약을 거듭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1989년 풀뿌리 지역언론의 태동 시기 주간 거제신문은 직필정론의 기치를 내걸고 전국에서 두 번째로 태어나 우리나라 지역신문의 역사와 함께 발전하며 거제시민의 곁을 지켜왔습니다.1989년 7월21일 문화공보부에 등록을 마치고 능포동에 사옥을 마련했습니다. 주주출자를 통한 시민주 1억원을 모집해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현대식 편집기기인 메킨토시를
거제 지역신문의 모태인 거제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1989년 7월21일 창간한 거제신문은 지역 정론지로서 그동안 언제나 애독자와 거제시민의 벗으로서 늘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러분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거제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창간 30주년을 맞은 거제신문은 창간해인 1989년 거제에서 태어나 현재를 살고 있는 '창간둥이'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그들은 지금의 거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앞으로 도전하고 추구하는 자신과 거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자유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후원으로 거제신문이 주최하는 '거제역사 다시알기' 교육이 지난 17일 연초면 오비초등학교(교장 조선옥) 도서실에서 5·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역사알기 수업을 진행하는 김경희 NIE지도사는 1교시 수업에서 "'오비'의 '오'는 까마귀 '오'입니다. 요즘은 까마귀가 길조"라며 수업을 시작했다.또 개교 이후 운동장에서 늘 학생들을 지켜보는 느티나무는 학교의 역사 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학생들이 함께 채소를 키우는 '행복한
거제신문이 주최·주관하는 '거제역사 다시알기' 수업이 지난 8일 사등면 가조도 창호초등학교(교장 고영준) 음악당에서 5·6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실전마을에 위치한 창호초등학교는 지난 1942년 개교한 학교로 현재 가조도에서는 유일한 초등학교다.이날 강사로 나선 김경희 NIE지도사는 2016년 창호초 교문 앞에 묻어놓은 타임캡슐 이야기로 수업을 시작했다. 이에 학생들은 100년 후 개봉하기로 한 타임캡슐을 두고 "후배들이 우리를 역사에서 기억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예술
'지역 주간신문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신동근(민주당)·심상정(정의당)·이동섭(바른미래)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방분권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건강한 지역신문을 육성해야하는 당위성 △현행 지역신문 지원제도의 한계 △한시법으로 시행되고 있는 지원특별법의 상시법 전환 시 고려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특히 이날 토론회는 심상정 정치개혁특위 위원장과 이동섭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간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동성·이하 경지협)는 지난달 27일 진주 더하우스갑을에서 6월 월례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올해 3번째 월례회를 가진 경지협은 거제신문을 비롯한 8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해 협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달 24일·25일 진행된 경남도지사 취임1주년 간담회와 지역신문 국회토론회 등에 참석했던 소감을 밝히며 진행 됐다.최경인 주간함양 대표는 "지난달 2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역신문 국회토론회에 참
거제신문은 지난 12일 제산초등학교(교장 민수현)와 수월중학교(교장 하재태)에서 '거제역사 다시알기'수업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걸쳐 진행했다. 제산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거제역사 수업에 참여했으며, 이날 4학년 전 학생과 교사 등 200여명이 학교 시청각교육실에서 수업을 받았다.수월중은 2학년 전 학생과 교사 등 280여명이 학교의 체육관에서 진행된 역사교육에 참여했다.강사로 나선 거제신문 김동성 대표는 제산과 수월의 지명에 대한 유래를 시작으로 거제현의 역사를 설명했다. 목책을 쌓았던 수월평에서 시작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다시알기' 교육을 시작했다.거제신문사가 2016년부터 계속해 오고 있는 이 교육은 거제의 역사를 재발견·고찰해 신문에 게재하고 이를 다시 책으로 엮어 각급 학교를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에 앞서 거제신문은 2010년부터 거제의 역사를 중점적으로 재조명하고 보도하며 '거제역사 다시알기' 캠페인을 벌여왔다. 이번 교육 교재 역시 그동안 거제신문에 실렸던 내용을 '거제신문으로 배우는 거제역사&
제7기 거제신문 바른언론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의부·이하 독자위원회) 출범식 및 제1회 지면평가회의가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독자위원들은 자기소개부터 독자위원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드러내며 본지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것을 약속했다. 거제지역의 인터넷신문 포화 속 지면신문으로서의 거제신문의 역할과 인터넷신문으로의 전향 등 젊은 구독층 유입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위원들은 거제신문의 올해 상반기에 이뤄진 지면개선에 대해 호평을 내린 반면, 역사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기획 '1000만 관광의 거제 섬&
거제신문은 지난 7일 본사 회의실에서 시민리포터 3명과 시민칼럼가 1명·학생기자 15명을 대상으로 학생기자 오리엔테이션과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기자 기본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2019년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사업 지역주민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본사 백승태 편집국장과 이남숙 기자의 글쓰기 교육과 김은아 기자의 사진교육으로 구성됐다.글쓰기 교육은 기사 잘 쓰는 방법과 교열의 힘에 대해, 사진교육은 편집과 사진(이미지) 그리고 기사의 조화 순으로 진행됐다.학생기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는 사물을 바라
거제신문은 지난 8일 옥포고등학교(교장 이성희) 도서실에서 방송반 옥포e뉴스 부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본지 류성이 기자가 강사로 나서 기사작성 및 기사의 종류, 목적에 대해 강의했다.류 기자는 기사의 종류에는 스트레이트·단신·기획·해설·인터뷰·사설 기사 등의 종류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작성시 ABC(Aim·Because·Cover)가 담겨야 하며 키워드를 정하고 3~4개의 단어로 주제를 정하고 기사내용을 일목요연하게
2019년 거제신문 상반기 전 직원 윤리토론회가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윤리토론회는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추고, 세부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정리하는 등 윤리강령 7차 개정을 위해 열렸다. 6차 개정 회의는 지난 2017년 11월2일에 진행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1조 언론의 자유와 책임에서 ‘독립’ 문구를 추가하고, ‘차별과 편견의 금지’ 조항이 신설됐다.일반 보도준칙 조항만 있었던 기존의 실천요강에서 ‘취재준칙&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