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경남지역신문협, 진주서 6월 월례회 개최

지난달 27일 경남지역신문협의회 6월 월례회 및 이사회가 진주더하우스갑을에서 열려 경남도지사 취임1주년 간담회와 지역신문 국회토론회 등에 대해 토론하며 협회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지난달 27일 경남지역신문협의회 6월 월례회 및 이사회가 진주더하우스갑을에서 열려 경남도지사 취임1주년 간담회와 지역신문 국회토론회 등에 대해 토론하며 협회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동성·이하 경지협)는 지난달 27일 진주 더하우스갑을에서 6월 월례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올해 3번째 월례회를 가진 경지협은 거제신문을 비롯한 8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해 협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달 24일·25일 진행된 경남도지사 취임1주년 간담회와 지역신문 국회토론회 등에 참석했던 소감을 밝히며 진행 됐다.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는 "지난달 2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역신문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지역신문을 위한 예산이 감소한데에 아쉬움이 따른다"며 "예산 문제와 별개로 중앙에서 지역신문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토론의 열기도 매우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학규 The함안신문 대표는 "지난달 24일 진행된 경남도지사 1주년 간담회는 협회 회원사측에서도 기사를 보도한 이후 경지협-도지사 간의 간담회 개최여부를 타진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백강희 거창한뉴스 대표는 "지난 월례회 때 2019년 회비는 하향조정된 금액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는데 2018년 회비현황에 협회일정에 참여하지 않는 회원사들과 종합해 다음 월례회 때 보고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동성 회장은 "도지사 취임 1주년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지만 별개로 경지협 회원사들과의 간담회를 따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간담회 내용을 회원사들에게 전달 후 회원사 개개인이 취사선택해 싣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경지협은 1992년 출범해 경남 시·군에 있는 주간신문사 중에서 우수신문사 18개사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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