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90%가 처리용량 적정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거제시의회 김동수 의원은 지난 20일 제21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내 대다수 소규모 하수처리장의 유입용량이 시설용량 적정치를 넘고 있으며, 특히 강우 시에는 빗물 및 불명수 유입으로 하수 유입량이 시설용량의 두 배 초과하는 시설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해안가 하수처리장은 만조 시 해수까지 유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거제시는 중앙하수처리장과 장승포처리장 외 면지역 하수처리를 담당하는 소규모 처
존경하는 25만 거제시민 여러분! 옥포1동·옥포2동 지역구, 의원 전기풍입니다.저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거제역사 입지 선정에 따른 공론화에 예상되는 갈등요소가 없어야 한다’는 주제로 발언하고자 합니다.남부내륙고속철도는 김천에서 거제에 이르는 것으로,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검토 이후 기본설계비가 책정되는 등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거제시는 지역발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남부내륙고속철도 거제역사 입지를 선정하는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는 공론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지방자치시대
존경하고 사랑하는 25만 거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초․하청․장목면, 수양동 지역구 박형국 의원입니다.저는 ‘어촌 공동화 해소를 위한 스마트 어촌 정착과 공익형 직불제 도입’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어촌 마을의 스마트화는 ‘섬’이라는 특성을 가진 거제시 입장에서 필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도입하기 전에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귀어․귀촌 사업, 6차 산업, 어촌 특성사업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거제시의 전면적인 검토가 선행돼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강병주 의원입니다.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제적 이슈가 돼 현재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7000여명을 넘어섰고, 사망자가 60명에 이르렀습니다. 아울러 우리 시에서도 5명의 확진자가 나와 감염병으로 인한 극도의 불안감과 대외활동 축소 등으로 지역사회가 심각한 경제 불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따라서 저는 오늘 이번 사태로 인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필요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현재 거제시에는 ‘거제시 예방접종 업무의 위탁에 관한 조례&rs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제관광위원회 위원, 거제시민 최양희입니다.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옥영문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지난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1975년 UN이 공식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법정기념일로 지정된 2018년부터 거제여성대회를 개최해 거제여성인권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여성권익향상뿐만 아니라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거제지역 여성들을 응원합니다.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저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평․고현․상문동 지역구 이태열 의원입니다.저는 오늘 거제시 보건소 내 감염방역과 신설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거제시보건소는 2020년 2월3일 기준 2개 과, 12개 담당에 공무원 94명, 공중보건의 24명, 공무직근로자 29명, 기간제근로자 7명 등 총 154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25만 시민의 보건과 건강을 책임지는 조직에 맞는 구성이 필요합니다.경남도 내 비슷한 시․군의 보건소를 살펴보면 진주시 3개 과, 사천시 3개 과, 통영시 3개 과, 김해시 5개 과로 거제시보다 많고
김용운 시의원은 지난 6일 거제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일부 하청업체에서 토요일 무급을 위한 취업규칙 변경을 시도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하청업체들이 임금을 줄이기 위해 토요일을 무급으로 하는 취업규칙 변경을 시도하고 있는 것.김 의원은 "이것이 현실화되면 노동자는 현재보다 매월 약 30만원의 임금삭감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2017년 하청노동자들의 격렬한 반대를 불러온 상여금 550% 삭감에 이어 등장한 임금을 삭감하기 위한 신종수법"이라고 해석했다.김 의원은 업체들이 취업규칙변
강병주 시의원은 지난 3일 거제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하청스포츠타운’ 운영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운영의 묘를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강 의원은 이 스포츠타운 운영방식이 “그동안 하청야구장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며 전지훈련팀 유치는 물론 거제 야구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내고 있는 거제시야구협회 참여는 배제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거제시의 독단적인 운영방식에 우려를 제기했다.이어 “운영 주체라 할 수 있는 거제시야구협회는 제외된 채로 거제시 단독으로만
안석봉 시의원은 지난 3일 거제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재의 도시재생사업으로는 사퇴한 옥포동을 살리기에 부족한 점이 있다며 옥포동 도시재생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안 의원은 “부산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는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어구 창고와 포구를 개선하고 단장해 관광시설로 개발, 장림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의 입소문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국에 알려져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가 됐다”면서 “옥포동 재생사업과는 별도로 옥포항 경관 개발 계획을 수립해 거제를
김동수 시의원은 지난 3일 거제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대박신화를 썼던 통영케이블카도 탑승객 수가 2017년 140만명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9년에는 90만 명에 그쳤고, 사천·여수 케이블카역시 최근 들어 이용객 수가 감소세에 있다”면서 “경기침체로 관광객 수가 줄어든 이유도 있지만 전국에 우후죽순 생겨난 케이블카
김용운 거제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승포 옛 여객선터미널을 거제시민의 문화의 요람인 대표도서관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장승포 옛 여객선터미널은 지난 2010년 거가대교 개통으로 뱃길이 끊기면서 10년째 방치돼 있다”며 “김두관 도지사 시절 흥남철수기념공원 사업부지로 거론되면서 지금까지 논의 불가침 영역으로 남아 있어 이제 공론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그는 “흥남철수기념공원의 핵심 콘텐츠인 흥남철수작전·피난민 생활·6.25 포로생
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은 지난 2일 개회된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여객터미널 이전과 행정타운 조성, 군부대 이전 등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했다.강 의원은 “거제시는 현재 버스여객터미널 이전, 행정타운 조성, 군부대 이전 등의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이 사업들은 민간사업자가 참여해 추진되는 사업들로 매번 민간사업자 공모와 함께 사업이 착수되는듯하지만 사업자 선정이 번번이 무산되거나, 사업자 선정 이후 자금난에 봉착하거나, 사업자끼리 분쟁이 빚어지면서 추진 자체가 불투명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09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6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정이 의원은 '거제시 교육경비를 증액하자'는 주제로 본예산 시세 5% 이하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거제시 행태를 지적했다. 고 의원은 5% 이하도 타 지자체에 비해 적은데 실제는 2.5% 이하로 지원하는 양상이라며 반드시 증액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안석봉 의원은 '고현항 매립지 관광인프라 시설 조성 및 관광객 유입 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김동수 의원은 '
농어민에게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 박형국 거제시의원= 농어업은 생명산업이자 미래 산업이다. 또한 기후변화로부터 우리의 삶과 삶의 터전을 지켜주는 공익산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농업을 삶의 수단으로 하면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 주체인 농민에 대한 사회적 고민이 부족하다.생명산업이자 미래산업이며 공익산업인 농업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농업을 지켜내고 있는 농민들에게 기본소득에 준하는 농민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확량과 관계없이 농어민이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농촌과 어촌을 힘들게 지켜내고 있는 농
거제시 인구 급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거제시의회 전기풍 행정복지위원장 5분 자유발언 = 거제시 인구가 25만 명이 무너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 거제를 떠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러다가 결국 20만 명 이하 인구로 급감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기만 하다.거제 인구의 감소 요인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매각되면 인구감소는 더욱 크게 이뤄질 것이다. 산업은행 구조조정실장의 발언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매각문제에 대해 국내 조선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재편이 필요하다는 입장, 이는
KTX 착공에 따른 관광객 수용, 선제적 준비가 필요● 강병주 의원= 지역경제 회복과 ‘천만관광 거제’를 향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으나 서부경남 KTX 확정이 전부는 아니다. 우리 거제시는 이제부터 만전의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 시는 대중교통이 버스 외에는 없어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대도시에는 각 역사마다 지하철 등이 연결되어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다. 우리 시도 어느 위치에 KTX 역사가 들어와야 하는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제 관광 발전 계획을 준비
미남크루즈 선착장, 재단장해야◇이태열 의원= 신오교 여성 살인사건에 대한 거제시의 대책 마련에 대해 발언하고자 한다. 미남크루즈사가 타 지자체로 이동한 후 이곳은 방치됐고 노숙인과 불법 윷놀이 도박꾼들이 몰려들어서 주변은 쓰레기 더미로 변했다.중곡 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꾸준한 민원제기로 인해 신오교 아래 주차장과 매표소 주변에 펜스를 설치해 사람들의 접근을 막았다. 하지만 불법 윷놀이 도박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급기야 연약한 여성이 무참히 살해당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또한 시민들에게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던 공원은 제 역
아주 내곡지구 경사도 25도 이상 면적 42%…산지관리법 위배◇박형국 의원= 현재 우리 시 도시계획 조례에는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평균경사도 20도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그런데, 아주 내곡지구는 거제시장이 23도로 입안하여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완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행정사무감사 회의록 등을 검토한 결과 주상공에 대하여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경사도 20도 이상의 도시개발사업은 한 건도 그런 사례가 없다.아주 내곡지구는 25도 이상의 면적이 42%로 산지관리법에 위배되며, 산지관리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건강한 사회를 가꾸자◎안순자 의원 = 2018년 5월 말 기준 거제시 등록 장애인은 1만729명에 이르고 있다. 수양동에 위치한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이 협소하고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장애인복지관으로써 기능을 수행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 하루속히 독립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을 통해 장애인의 생애 주기에 맞는 재활서비스와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거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9년 처음으로 교통약자 콜택시 4
부모 부담금 지원으로 어려운 민간어린이집 활로 모색●박명옥 의원= 우리 거제지역은 조선산업 불황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감소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바 거제시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줄 것을 촉구한다.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이 다르다는 이유로 보육서비스에 차별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운영이나 지원제도가 국공립 어린이집과 차별돼 있다면 이는 국가 공공보육정책의 커다란 허점이며 모순이라 할 수 있다.따라서 민간어린이집의 부모 부담금 역시 국공립 어린이집과 동일하게 정부 재정에서 부담해야 할 것이다.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