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2018년 1분기 매출액 2조2561억원, 영업이익 2986억원, 당기순이익 2263억원(연결기준)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특히 대우조선은 올해 발주된 전세계 초대형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 절반을 수주하는 등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9.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이는 회사가 2015년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인건비 등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구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해 오고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하고 수주활동을 재개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 (Hunter Tankers SA)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억6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2월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의 옵션물량이며, 특히 이번 계약에도 추가 옵션물량 3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에 성공한 초대형원유운반선들
2001년부터 세 차례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역임한 정성립 사장이 앞으로 3년 더 회사를 이끌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음달 29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정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정 사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2년간 근무하다 1981년 대우조선으로 옮긴 뒤 30년 넘게 조선업계에 몸담았다.2001∼2003년, 2003∼2006년 대우조선 사장을 지냈으며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빠진 2015년 대우조선 수장으로 복귀해 구조조정을 이끌었다.정 사장은 앞으로 흑자 기조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2번함도 성공적으로 건조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잠수함 분야 최강자임을 증명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가운데 2번함 인도식을 지난 25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 인도식에는 리아미잘드 리아꾸두(Ryamizard Ryacudu)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과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잠수함을 운용하게 될 인도네시아 해군 아데 수빤디(Ade Supandi) 참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2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오는 5월 29일 오전 10시 서울사무소 17층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혔다.임시 주총에선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오늘 이사회에선 임시주총 날짜만 정해졌다"면서 "새 사내이사와 감사위원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임시 주총 전에 사내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임시 주총에서 결정될 것"이라면서 "주총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다음달 28일 임기가 만료되는 정성립 대표이사(사
대우조선해양의 자구계획 이행이 적정 수준에 다다르면 새 주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제15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5조5000억원 규모의 공공 발주를 통해 조선사가 불황을 견딜 시간을 벌면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친환경 선박 개발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긴 '조선산업 발전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조선업이 글로벌 경쟁력이 있지만 극심한 불황과 선박 가격 하락, 경쟁국 추격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고 봤다. 특히 2022년까지 공급능력 과잉 상황이 이어지
대우조선해양이 연이어 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이 올해 수주에 성공한 초대형원유운반선들은 모두 동일한 설계와 사양을 적용해 반복 건조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에 계약을
대우조선해양이 연이어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알파가스(Alpha Gas S.A.)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약 3억7000만 달러 규모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에 비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양대 조선소들이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액화천연가스)선 물량을 싹쓸이하고 있다.LNG선은 부가가치가 높아 긴 불황을 겪은 조선소들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총 계약규모는 약 3억7000만달러(약 3900억원)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3400㎥급 대형 선박으로 대우조선의 강점인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가 탑재됐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LNG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에 빨간불이 켜졌다. 당초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3월 말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연임안이 생략됐기 때문이다.대우조선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주총에서 추인이 필요한 지난해 재무제표 확정 건을 비롯한 상정안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이사회에서는 현 정성립 사장의 연임 결의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였지만 관련 문제는 미뤄졌다.연임안이 상정되지 못한 것은 이전에 열린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에서 정성립 사장의 연임문제가 논의됐지만, 주요 의사결정권을 가진 한국산업은행 측이 (연임) 문제를 이
대우조선해양에서 2년여간 구조조정을 이끈 정성립 현 사장이 사실상 차기 사장으로 연임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업계 정통한 소식통은 "사장 선임에 관한 사내 절차에서 사실상 인선을 끝냈다"며 "경영정상화위원회에서 다른 후보에 대한 대안을 내놓지 못했고 정성립 사장의 공헌이 큰 만큼 회사에 (정 사장이) 추가적으로 헌신할 기회를 주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채권단 관계자도 "정 사장이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과 결과를 마련해왔다"며 "현재 차기 임기에 대한 문제만 남았다"고 연임 내정을 확인했다. 당초 대우조선 차
대우조선해양이 이번 주에만 모두 7척 8억 달러 상당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유럽선사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2척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총 규모는 약 1억7000만 달러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 절감기술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며,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까지 모두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으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지난 2012년 영국해군으로부터 수주한 군수지원함(MARS 프로젝트) 4척 중 마지막 호선 명명식이 지난 24일 옥포조선소 특수선 안벽에서 열렸다.이번 명명식에는 고든 메신저(Gordon Messenger) 영국 국방참모차장(4성 장군)과 찰스해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 대우조선해양 장상돈 전무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이 함정은 명명식 대모(代母)로 참석한 영국 국방참모차장의 부인 메신저 여사에 의해 '타이드포스'호로 명명됐다. 이날 명명식을 가진 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최근 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간접 열교환식 재기화 장치와 LNG 화물창인 '솔리더스'(SOLIDUS), '맥티브'(MCTIB)' 시연회를 열었다.시연회에는 글로벌 해운업계 및 에너지 관련사, 영국 로이드 등 해외 선급의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해 이 회사의 신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대우조선은 시연회에서 실제 LNG를 사용해 성능을 입증한 재기화 장치를 실물크기 모형으로 제작해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재기화장치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간접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노사간 2년치 임금 및 단체협약이 타결됐다.대우조선 노조는 지난 22일 전체 조합원 6069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5607명(투표율 92.4%)중 3884명(69.3%) 찬성으로 가결시켰다.대우조선 노사는 전날 2년치 임금을 동결하고 성과급을 받지 않는 내용의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이끌어 냈었다. 내년에 대폭 인상되는 최저임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개인연금, 품질향상 장려금, 설·추석 선물비 등 일부 수당을 기본급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해소키로 했다.대우조선은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이 고기술·고부가가치 선종으로 꼽는 LNG운반선에 관한 한 세계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3일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KOTRA)가 주관한 '2017년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극지용 쇄빙LNG선과 LNG-FPSO'등 두 개 제품이 세계 일류상품으로 인증 받았다.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된 '극지용 쇄빙LNG선'은 세계 최초로 건조돼 운항중인 선박이다. 이 선박은 길이 299m·폭
대우조선해양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816억1493만6250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202만2675주로 현재 상장된 주식의 1.9%에 해당한다. 예정 발행가액은 4만350원이다.대우조선해양 코스피 지수의 지난 24일 종가는 1만7400원이다. 하지만 4월 주식거래가 정지됐을 당시 주가가 4만4800원이었고 이를 기준으로 채권단의 출자전환이 이뤄져 발행가액이 4만350원으로 정해졌다. 신주권 상장일은 내년 1월9일이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직원 25명이 사측에 제기한 연차강제사용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최근 밝혔다.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민사1단독 윤준석 판사는 사측이 연차휴가 사용을 권유하고 사용하지 않은 사원에게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일부 지급 판결을 내렸다.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사측은 소송을 제기한 25명 중 4명에게 연차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법원은 나머지 21명에게는 적법하게 공지됐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대우조선해양이 연차휴가 사용 촉진을 통보하고 노무수령을 거부한 것은 적법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루마니아에 위치한 자회사인 대우-망갈리아 중공업(DMHI·이하 망갈리아조선소) 매각에 성공했다. 경영정상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구계획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은 지난 10일 네덜란드 1위 조선업체인 다멘그룹(Damen Shipyards Group)과 망갈리아조선소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오는 29일까지 매각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우조선이 보유하고 있는 망갈리아조선소 지분은 51%로 이번 매각금액은 약 290억원이다.망갈리아조선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6일 열린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유지 결정에 따라 11월30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재개됐다.약 1년3개월 간 주식거래가 중단됐던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 임의회계감사 반기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고, 자본구조 정상화 추진에 따라 부채비율을 248%까지 줄이는 등 경영투명성, 기업 계속성, 재무안정성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의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29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분기에도 664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