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면 소재지에 국ㆍ도ㆍ시비가 포함된 총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와 관련 지난 9일 오후 3시 하청면사무소에서 구체적인 사업선정을 위한 배정춘 추진위원장 및 신임생 시의원 등 많은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이 사업은 면 소재지의 정비를 통한 환경정비 및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공간 확보로 소재지의
디큐브백화점 인근에 49층 규모의 초대형주상복합아파트 건설허가가 승인되자 장평동민들이 주민 요구사항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행정행위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거제시의 이번 결정이 거제시 건축조례에서 제한하고 있는 건축물의 높이 규정을 위배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조례에 근거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장평동번영회(회장 천종완)는 지난 12일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거제지역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6.7도를 기록했다.기상청 관측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8월12일까지 43일 동안 거제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날은 모두 28일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7월의 경우 31일 가운데 절반이 넘는 16일 동안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었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오후 3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김좌진함'의 진수식에 참석하기 위해 거제를 전격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튼튼한 해상방위 능력이 있어야만 어업도, 수출 길도, 국민의 안전도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에서 확인했다"며 "우리의 국익과 해양주권을 훼손하려는
"7년째 파손된 도로를 지나야 하는 긴장감에 가슴 졸이고 있습니다."문동동 신우1차아파트 주민 A(34·여) 씨가 토로한 불만이다. 신우1차아파트 진입로와 SK뷰아파트 방향으로 갈라지는 도로 한가운데가 5m 가량 무분별하게 파손돼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가로등 불빛이 약한 곳에서 파손된 도로를
공영화물차고지가 없는 화물차들이 도로를 불법 점거해 대형사고에 노출 돼 있다는 지적이다.고현수협을 지나 독봉산웰빙공원을 지나는 도시계획도로 대로 2-2호선(고현천로) 고현→상동구간 3차선이 수개월째 대형 화물차량의 불법주차로 차선 하나가 제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특히 많은 시민들이 저녁운동을 하는 심야시간대에는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방해해 자칫 교통
거제면 어촌계와 옥산골프장 시행사가 피해보상 등의 문제로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달 31일 거제면 6개 어촌계장협의회 및 300여 명 회원 일동은 골프장 조성에 따른 어업피해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거제시에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 5일 옥산골프장 시행사인 (주)다원종합건설 측은 예상되는 어업피해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답해 어민들과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들은 명세서를 확인하고 '채무면제·유예상품(DCDS)'에 가입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신이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부당하게 수수료가 빠져나갔을 경우 금융감독원 등에 환급신청 등 발빠른 조치가 필요하다.사등면 대교리에 사는 권모 씨는 지난 6월 S신용카드 명세서를 유심히 살펴보다가 '
거제사곡지역주택조합(옛 거제사곡STX주택조합·이하 사곡주택조합)이 새로운 시공사로 경남기업을 선정했다. 그러나 조합원 추가 분담금 납부 문제, 신임 조합장 선출 등의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어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경남기업은 사등면 사곡리 산61-2번지 일원 사곡지역주택조합 아파트공사를 1234억원에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파트 명칭도
행정의 나태와 무지로 인해 일부 시민들이 심각하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평동 일부 도로가 택지로 조성될 당시 지적공부상 도로로 정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소유권 이전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지난 2일 장평동에 사는 한 주민이 행정에서도 제대로 문제해결을 못해 답답하다며 본지로 제보를 해왔다. 제보한 주민에 따르면 자기 집 앞 도로가 지금은 해체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진행되는 건설공사로 인해 이웃주민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상동동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A(37·여) 씨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신축건물 공사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손님이 방문했을 때 들려오는 드릴소리로 대화를 이어나가기 힘들었을 뿐만아니라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두면 가게 안으로 들
거제의 수많은 섬들 중 일부는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군사요충지 역할로 인해 군(軍)으로 소유권이 이전된 이후 반환되지 않고 있다. 또 통영군과 거제군이 합병된 이후 다시 복군됐지만 이전 거제군 소유의 유·무인도 상당수가 통영에 귀속돼버렸다. 이전에는 '거제'라는 정체성으로 살던 주민들이 하나 둘 세월 앞에 스러져간 이후 후배 세대들은 '통영
재활용도 제대로 되지 않은 갖가지의 쓰레기들이 인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악취 또한 진동해 시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공사현장에서 버려진 무단 쓰레기들이 방치된 채 며칠동안 수거되지 않고있어 시민들과 자동차의 통행에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
홍준표 도지사는 지난 6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13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4개 분야 106개 사업에 1조671억원이 투입되는 '2013 일자리 창출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직접 챙겼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남도는 상반기까지 일자리 6만1398개를 창출해 올 한 해 일자리 창출 목표(8만2000개) 대비 75%를 달성해
·건설업자들 벌벌 떨게 만드는 공무원님들이 어쩌다 그런 실수를 했을까. 이제 어찌 처리하는지 두고 볼 일이지만 기대는 별로…·규정을 준수하고 시민들이 불편없도록 정말 잘 처리했겠지. 그들이 늘 하는 말이니까. 이번 일은 우주인이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지적공부 정리가 안됐는데 어느 하나 책임지려는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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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려고 기다리다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담배연기는 범죄다'. 최근에 금연법이 실시되면서 아무데서나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나 싶었는데 딱히 그런 거 같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누가 적어둔지는 모르지만 은근히 속으로 통쾌하더군요. 오죽 불편했으면 정류장에 이런 글귀를 적어뒀겠습니까. 담배 피는 건 좋은데 간접흡연으로 피해 입을 비흡연자들을 생각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 11일 오전 11시5분경 거제시 일운면 외조라도 남방 1.6마일 해상에서 유람선과 선망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오전 10시10분경 거제 장승포항에서 승객 104명(대인91명, 소인13명)을 태우고 거제 외도로 출항한 G호(29톤·장승포선적)와 오전 8시30분경 부산 남항에서 출항
거제면 내간리 산121-3번지 상에 조성중인 알로에웰빙테마공원조성사업의 체험관 및 학습관 공사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 공사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향토산업육성의 일환으로 농산물생산(1차 산업)·제품개발 및 판매(2차산업)·관광체험(3차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특히 농산물을
칼을 들고 자해소동을 벌인 50대가 경찰의 끈질긴 설득과 순발력으로 40여 분만에 구호됐다.8일 오전 0시29분 이웃주민이 칼을 들고 집에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 됐고,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길가에 앉아 식칼을 든 채 신세한탄을 하는 A씨(59)를 발견했으나 A씨는 자신에게 다가오면 누구든지 찔러죽이고 자신도 자살하겠다고 말했다.A씨는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