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지난 21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평화통일 기반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박 위원은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통일역량 강화와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이 지난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장경태) 출범식에서 운영위원에 임명됐다.강 의원은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거제시의원 청년 후보로 출마해 의회에 입성,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복지 및 청년일자리 문제 등 시급한 분야와 지역 현안을 접목한 의정활동을 부지런히 펴고 있다.강 의원은 “지역복지 안전망 수립과 청년일자리 창출은 거제시 뿐 아니라 국가로서도 중차대한 문제”라며 “지역구 숙원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더욱 발로 뛰겠다&
둔덕면 출신 고혜량(본명 고순덕) 시인이 인터넷신문 거제타임라인이 제정하고, 신현농협이 후원한 ‘제1회 월요문학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7일 연초면 소오비 ‘햇빛속으로’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상금으로 문예창작지원금 200만원도 주어졌다.‘월요문학 작품상’은 이번이 제1회로 인터넷신문 거제타임라인에 매주 월요일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를 통해 소개된 시(詩)작품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발표된 시 61편 중 엄격
이준렬 삼성중공업㈜ 기원이 지난달 28일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국가품질명장은 산업현장의 근로자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분임조활동·제안활동 등 품질경영 활동에 헌신해 온 모범근로자를 뜻한다.이번 국가품질명장은 제조·서비스 부문에서 생산현장에 근무 중(10년 이상 경력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지(면접)심사 및 시험·위원회 심의·공개검증 및 공적심의 등의 과정을 거쳤다.거제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생인 이 기원은 지난해 4월
백세정 세정레저스포츠 단장은 최근 일간스포츠미디어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VISION TOP BRAND 대상’ 시상에서 사회봉사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2018 Best Innovation 기업&브랜드’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백 단장은 지난 7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개최한 ‘거제시 레저협회장배 제1회 제트스키 대회’로 레저스포츠 동호인들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거제지역 해양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백 단장은 &ldquo
김일배 해온산업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회보건복지부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해온산업은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반야원에서 2005년부터 장애인 체험농장 조성과 김장·식사지원·반야FC(반야원 축구 동아리) 훈련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26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과 후 활동지도와 농촌
이웅일 거제알로에팜 대표는 지난 9일 정부세종켄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친환경 농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대상자 32명 중 대표로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거제알로에팜은 2003년 무농약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해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거제지역의 굴 패화석을 비료로 활용해 친환경 알로에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거제알로에는 전국 생산량의 70%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알로에를 가공해 농식품으
정일석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장은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 용평돔 체육관에서 열린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기념식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의 힘으로 한국농업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평화의 땅 평창에서 한국농업의 역할과 사명감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정 회장은 지난 1970년대 통일벼 보급과 시설하우스 도입, 만감류인 한라봉 재배 등 남다른 성실함으로 지역농업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지역
강영희 대금산진달래추진위원장이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 김만덕상 심사위원회가 개최한 제39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거상 김만덕은 정조시대 제주도민들이 계속되는 재해로 기근에 시달리고 있을 때, 본인이 유통업으로 모은 전 재산을 털어 육지에서 쌀을 구입해 제주도민을 살려낸 여성이다.김만덕상은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여성을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1980년에 제정됐다.강 위원장은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장목면에 정착해 20년간 서부경남제주도민회 회장과 부회장을 역
김경년 거제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가 지난 16일 제53차 학교법인 세영학원 이사회를 통해 초대 부총장으로 임명됐다.김 부총장은 1994년 거제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25년간 재직하면서 기획조정처장과 교무학생처장·산학협력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대학업무 전반에 대해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거제대 이사회는 교육부 장관 표창은 물론 대학의 각종 평가 및 국가 재정지원 사업 선정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부총장과 총장 권한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 김 부총장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 사회
김한표 의원이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서 다양한 교육현안 문제를 짚어냈다.김 의원은 국정감사가 지난 11일 처음 열렸음에도 △초·중·고 위장전입 50%가 서울 지역이며 중학교 때 발생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외면 현실 △전공어 포기한 외고생 4년 사이 2배 증가 △학업중단 학생 2년만에 48.5% 증가 △급여압류 교원 관리 및 회생방안 검토 필요 △청소년 5대 범죄 최근 5년 24만명 △학교안전사고 최근 5년 동안 53.6만건 발생 △음주운전 징계 교사 4년 동안 1883명 △학
박명균 거제시부시장은 지난 4일 오후 5시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거제시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며 거제지역에 최대 200㎜의 호우를 예보해, 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는 협업시설물 담당부서장으로 하여금 태풍대비 소관시설물을 긴급 점검하도록 했다.또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을 재점검토록 하고, 대형사업장
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거제대학교 정보관에서 '청년들의 꿈, 수채화 그리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2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미래의 꿈에 대해 얘기한 김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로 선임된 이후 첫 특강을 지역구 내 유일한 대학인 거제대학에서 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는 인사로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어린시절 고향 장목은 시내와는 동떨어지고 외진 곳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의논할 선배나 어른들이 없었다. 교육환경도 열악해 제대로 교육받지도 못했다"면서 "지금의 청년들은 많은 교육혜택
박명균 거제시부시장은 지난 6일 거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현장방문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지역에 맞는 자활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국·소장 회의에서 논의한 자활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자활근로 사업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각 작업장을 둘러보며 직접 만든 생산물품 등을 살펴봤다.박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김해연 전 경남도의회 의원은 지난 3일 인 이탈리아 코스탄좌(Costanza) 재단으로부터 한국을 빛낸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개최한 제4회 거제 국제아트페스티벌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코스탄좌 재단 측에 의해 문화예술 분야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코스탄좌 재단은 문화·예술분야 1만5000명의 회원을 둔 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예술가 평론단체다.또한 국제박물관협회 아시아 태평양지역연합회 배기동(국립중앙박물관장) 위원장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이번에
변광용 시장은 지난 22일 지역 내 조선업 협력업체 ㈜건화와 오비일반산업단지 내 ㈜삼우이엔지를 방문해 기업체와 근로자 등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이번 현장 행정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현장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선업 장기불황에 따른 협력업체 등의 기업 지원방안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기업대표는 “조선업 위기 이후 금융기관에서 조선업에 대한 대출기피로 상당한 애로가 있다”며 “시에서 적극 조선업 지원책을 마련해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김한표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은 지난 21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중도중복장애 학생에 대한 의료조치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은 김상곤 교육부장관에게 A 특수학교의 경우 학교 측에서 가래흡인조치(석션) 지원을 중단시키고, 이를 위해 장애학생 부모가 하루 2~3차례 학교를 방문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지난해 7월 국가인권위원회가 학교 측에 장애 정도가 심각하고 두 가지 이상 장애가 있는 중도·중복장애 학생에 대해 가래흡인조치(석션)를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9일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 거제경찰서를 비롯해 거제소방서와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조선업희망센터를 방문했다.변 시장은 강기중 거제경찰서장과의 자리에서 ‘시민안전을 위한 치안문제와 행정타운 기관 이전’에 대해, 김동권 거제소방서장과 ‘재난대응 협업’에 대해 논의하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열 거제교육장과는 고교평준화와 상문동 초·중학교 신설 등 거제시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 환경개선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또 거제조선업희망센터에서는 운영현황을
대우병원이 지난 1일부로 이태석 원장 체재로 새로운 출발했다.제8대 이태석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에서 진료부장과 기획실장, 대한탈장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탈장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원장은 그동안 대우병원 진료부원장으로 있으면서 지역 내에서 우수한 의술과 함께 대우병원의 역할에 대한 고심을 해왔다. 그는 취임인사에서 ‘믿음이 약이다’라는 신념은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로 상호 믿음이 있어야 좋은 결과를
거제 출신의 양다은(사진 왼쪽)·탁소선 시인이 월간 시사문단 6월호에 나란히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양다은 시인은 '농부이야기' '친구에게' '새침데기' 등 3편이, 탁소선 시인은 '홀로 선다는 것' '그리움의 계절' '석양 속에서' 등 3편이 선정됐다.김후란 대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양다은 시인의 '농부이야기'는 새내기 농부의 서투른 호미 괭이질에 행여 다칠 새라 감나무 위의 까치와 푸른 하늘의 송골매가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