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배 해온산업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회보건복지부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온산업은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반야원에서 2005년부터 장애인 체험농장 조성과 김장·식사지원·반야FC(반야원 축구 동아리) 훈련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6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과 후 활동지도와 농촌 일손돕기, 청년 일자리 제공, 바다쓰레기 청소, 대금산 묘목 심기 등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인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배 대표는 “잘 해서 받는 상이기 보다는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면서 “소외 계층을 한 번 더 살피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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