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시내버스 노선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거제시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를 반영한 3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확인의 필요성이 대두돼 시행됐다.시의원들은 각 지역구를 거치는 노선을 선택해 출근 시간 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 현장을 가감 없이 체험하기 위해 교통과에 알리지 않고 수행 인원 없이 진행됐다.점검내용은 △탑승 불편사항 △기사 친절도 △안전운행 여부 △운행실태 △정류소 외 시설물 상태 등이었다.특히 이번 노선 개편안은 첨두
거제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원안 처리하고 지난 16일 폐회됐다.지난 9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9건(조례안 18건·기타안 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거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은진 의원) △거제시 헌혈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양희 의원) △거제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최양희 의원) △거제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미숙 의원) △거제시 산림레포츠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대용 의원) △거제시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민)가 지난 1일 위원회를 열고 5개의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서를 심의·의결했다.의원연구단체란 의원의 전문적인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특정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지원하는 제도다. 5명 이상 의원으로 구성돼 토론·간담회 및 심포지엄 개최와 현지조사·자료수집, 전문가 연구용역 등의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한다.이번에 심의·의결한 의원연구단체는 △거제시도시브랜딩 및 관광문화산업 발전연구회(대표 김영규)-도시마케팅 및 브랜딩 관련 정책 개발 △거제소상공인 보호연구회(대표 이미숙)-소상공인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가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책임경영 체제 확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거제시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23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노재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건의안에서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과 관련해 거제시민과 더불어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해 대우조선해양의 재도약과 지역발전을 위한 통 큰 투자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희망을 제시해줄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15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마친 후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거제시 내 수험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이날 거제시의회 의원 전원은 12년간 준비한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제 실력을 발휘하기를 기원했다.윤부원 의장은 “수능이 치러지는 목요일은 늘 추웠지만 올해 수능은 날이 포근할 것 같아 다행이다.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는 관문이라 생각하며, 수험생 여러분 모두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제235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거제시 행정사무감사’를 할 예정이다. 이에 거제시의회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시민제보를 접수받았다. 하지만 접수 마감일을 15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민제보 내용은 거제시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조치 사항 또는 예산낭비사례 등이다. 거제시의회 홈페이지(시민참여-행정사무감사에 바란다)에 본인 확인 후 제보내용을 등록하거나 의회사무국 의사팀으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17일, 18일, 28일 총 3일에 걸쳐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9대 의회가 구성된 이후 첫 현지 확인으로, 거제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대비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목적이다.현장 방문지는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승포장난감도서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 △거제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가정행복지원센
거제시의원의 내년 의정비가 0.94% 인상된다. 총액 기준으로 올해보다 37만여원 오른다.거제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9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를 합한 2023년 시의원 의정비를 올해보다 0.94% 인상한 4071만원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3년 의정비는 연간 4071만4280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4033만4400원 대비 37만9880원(0.94%) 인상된다.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며, 이번 인상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시의회 의정비로 적용된다.
지난 7월1일 출범한 제9대 거제시의회가 조례 제정에 경쟁이 붙은 모양새다. 거제시의원 상당수가 의원발의를 통해 경쟁적으로 조례 제정에 나서면서 일부 조례안의 경우 실효성보다는 치적·선심성에 치우친 선언적 조례안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지방선거 때 정당공천을 의식한 평가용 조례안 발의라는 시각도 있다. 상당수의 정당이 조례 제정을 공천심사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기존 입법 조례의 경우 집행부와 의회가 필요에 따라 협의를 거쳐 조례안을 만들어 시의회가 의결·제정하는 사례가 많았다면, 이번 9대 시의회의 경우 시의원이 직접 발의한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는 지난 5일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13일 이후 두 번째 현지 확인으로 태풍으로 인해 당초 9월에서 10월로 연기된 일정이다.현지 확인 대상지는 △국지도58호선 △인증부표 생산시설 GMP산업 △씨릉섬 및 옥계마을 △옥포관광호텔 신축부지 △행정타운 △문화예술회관 △조선해양문화관 △회진지구 우수저류시설 등 8개소이다.이날 의원들은 방문 현장에서 담당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거제시의회는 25일자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시의회는 지난 2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사무관으로 배용헌, 6급에 이현정 주무관, 7급에 김대웅 주무관, 하상민 주무관을 각각 승진을 의결하고, 승진자 등 6명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주요 인사내용은 △경제관광위원회 직무대리 배용헌 △의정팀장 윤병삼 △의사팀장 강명수 △인사팀장 이현정 △의정팀 문선의 △인사팀 조향미 등이다.윤부원 의장은 “이번 인사는 지난 1월13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른 첫 인사로서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의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 22일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이날 2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노재하 의원이 대표발의안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지난 6월 2일부터 시작된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이 51일째 이어지고 있다”며 “노사협상이 파국으로 치닫는다면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불러올 수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시의회는 파업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거통
거제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윤부원 4선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양희 의원이 됐다.거제시의회는 21일 제233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윤부원 의장 당선자는 재적의원 16명 모두에게 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다. 최양희 부의장은 재적의원 16명 중 15표를 얻었다. 기권은 1표.윤부원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만장일치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윤 의장은 먼저 의장단 선거가 늦어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했다.윤 의장은 “모두
경남 18개 시‧군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원구성을 못해 의사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거제시의회가 협상을 큰 틀에서 마무리하고 21일 원구성에 나선다.지난 7월1일 개원과 함께 정회에 들어간지 20일만이다.이에 따라 여야 시의원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1일 오전 10시 등원해 의장단과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거제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각각 보도자료를 내고 제9대 원구성과 관련한 합의내용을 밝혔다.합의안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을 갖는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거제시의회가 최근 '2022년 제2회 거제시의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최종 3명의 정책지원관(8급)을 합격자 명단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내달 1일 출범하게 될 제9대 거제시의회는 앞서 지난 3월 채용한 1명의 정책지원관(7급) 등 모두 4명의 정책지원관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올해부터 거제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고 있다.지방자치법에 따라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의원정수 기준 2분의 1 범위로 정책지원관을 모집할 수 있다. 현재 16명이 정원인 거제시의회
거제시의회 최양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김동수(국민의힘)·이인태(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받았다.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확산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거제시의회에서 진행됐다.‘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기여한 공이 있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최양희 의원은 거제시의회 재선의원(제7·8대)으로 금융권 접근이 어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1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날 임용식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걸음으로, 시의회에서 근무하게 될 사무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것이다.임용된 사무직원들은 지난해 11월 전입 희망 공무원 모집에서 선발된 공무원으로, 행정직 15명·속기직 4명·시설직 2명·운전직 1명 등 총 4개 직렬 22명이다. 이들은 행정복지전문위원실·경제관광전문위원실·의정팀·의사팀·인사팀·정책지원팀에 배치돼 업무에 나선다.옥영문 의장은 “지방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지
‘거제시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가 제229회 거제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특위는 이태열 위원장과 안석봉 부위원장, 최양희·김동수·강병주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12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특위는 활동기간 동안 7차례의 회의와 타 지자체 견학 3회, 시내버스 노·사 간담회 1회, 시내버스 전문가 초청 토론회 1회를 거치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었다.또 특위는 현재 시내버스의 문제로 △재정지원금의 급격한 증가 △악화된 버스회사의 재무상태 △노선의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김두호)는 지난 4일 2021년도 제2차 정례회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거제시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이날 현지확인은 거제문화예술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능포 다기능어항·해안거님길·일운체육공원 조성 현장·옥림 솔내음유아숲체험원·청년 창업공간 조성 현장·어업지도선 계류장 등 7개의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지역내 방치돼 있는 농협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 공간 조성사업' 현장에서, 청년에게 일자리와 함께 창업 기회의 제공으로 청년의 자립과 지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거제시의회 회의실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했다. 연수에는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이번 연수는 오는 11월15일부터 12월21일까지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기법과 예산안 심사방법·4대 폭력 예방교육 등의 전문지식 함양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따른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 25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