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235회 임시회가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원안 처리하고 지난 1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기타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사진은 제235회 임시회 모습. @거제시의회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235회 임시회가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원안 처리하고 지난 1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기타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사진은 제235회 임시회 모습. @거제시의회

거제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원안 처리하고 지난 16일 폐회됐다.

지난 9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9건(조례안 18건·기타안 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거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은진 의원) △거제시 헌혈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양희 의원) △거제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최양희 의원) △거제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미숙 의원) △거제시 산림레포츠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대용 의원) △거제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두호·이태열 의원) △거제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태열·김두호·한은진의원) 등 모두 7건이다. 

지난 9일 1차 본회의에서는 박명옥 의원, 이태열 의원과 안석봉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 노인복지관 건립 촉구', '난방비 폭등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윤석열 대통령의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 조속한 이행 촉구'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또 16일 4차 본회의에서는 최양희·양태석·김영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운 거제지역 독립유공자들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립시다', '파크골프장 시설개선 및 사등면 군령포에서 실전까지, 군령포에서 논골까지 임도 개설 촉구', '도시공원 명칭, 지역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주민 공모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에 대해 피력했다.

아울러 14·15일에는 시정 질문·답변도 진행됐다. 김동수·한은진·김선민·최양희·노재하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질의를 펼쳤다.

윤부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5월까지는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시민 홍보와 산불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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