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24일 거제시를 방문,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오전 8시30분께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국민의힘 중앙장애위원장)은 김덕선 경남지체장인협회 회장 등과 함께 거제면 거제5일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성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핵심은 ‘정권교체’라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출범 초기부터 소득주도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장하며 떠들썩하게 시작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소득 상하위 격차가 70배 벌어졌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몰락에 대한 잘못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이끄는 ‘민생원정대’가 23일 오후 거제를 방문해 고현시장 사거리에서 대규모 합동 유세를 벌였다.진주‧통영에 이어 오후 3시20분께 신현영·김병주 원내부대표, 양문석 경남도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와 함께 거제를 찾은 이들 민정원정대는 거제시지역위원회(위원장 백순환) 소속 시‧도의원 등과 합세해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본격적인 유세에 앞서 거제 청년 공준형씨와 거제 어업인 김석준씨가 지지유세에 나서 청년과 거제 지역민들의 미래를 위해 선택할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유세를 위해 경남 거제를 찾았다. 윤 후보는 선거유세에 앞서 장목면 김영삼대통령생가를 방문한 후 고현동 엠파크 앞 광장에 설치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국민의힘 선거 거제 유세 현장에는 박완수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이달곤 국회의원 등의 지지연설은 물론 윤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서일준 국회의원(거제), 국민의힘 거제당원협의회 김선민 청년위원장 및 연예인 지지자들의 선거운동도 진행됐다. 윤 후보는 본격적인 지지연설에 앞서 광장에 마련된 북을 울리며 옥포대첩 승리의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5일 시작됐다. 일정은 15일부터 선거가 치러지는 전날인 3월8일까지 22일간이다.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백순환)는 이날 오전 6시30분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오전 10시에는 고현시장사거리, 오후 1시에는 옥포국제시장에서 유세를 벌인데 이어 오후 4시에는 삼성중공업 앞 장평오거리에서 퇴근인사와 함께 출정식도 가졌다. 출정식에는 백순환 위원장을 비롯해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등 시‧도의원과 당원 100여명이 참석해 정권 재창출을 결의했다
거제지역 신협 4곳의 이사장 선거가 잇따르고 있다.아주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2일 이사장 선거를 치룬데 이어 신현신협은 오는 17일, 거제중앙신협은 18일, 장승포신협은 19일 각각 선거가 예정돼 있다.임기 4년인 이사장 선거는 각 신협에서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려 각기 다른 날에 조합원 투표로 이뤄진다.이사장은 조직 내 인사권과 지역 신협을 꾸려 나가는 살림꾼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이 뒤따르는 자리다. 이사장직에 오르면 4년을 3번까지 총 12년간 할 수 있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선거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원룸 무상 임대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박형국 거제시의원이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제2부는 11일 공직선거법(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월28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같은 해 11월10일 2심 항소도 기각됐다. 함께 재판을 받은 참모 A(33)씨는 벌금 100만원과 월세 등에 해당하는 344만 3013원 추징 명령을 받았다.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해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또 박 의원
거제지역 여성 1000명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50여명 및 민주당 소속 거제 시‧도의원들은 10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소통광장에서 ‘거제시 여성 1000人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 집회를 갖고 이재영 대선후보가 새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세계정세 속에서 더욱더 지혜롭고 리더십을 지닌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실현해 나가고 국민 화합과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낼 적임자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어 “이재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위원장 서일준)는 26일 오후 2시 국민의힘 거제시정당선거사무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필승을 위한 출정식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출정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반대식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거제시선거대책위원회 총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한겸 전 거제시장·이영신 전 거제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거제시당협은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직책을 맡은 담당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필승 결의문’을 낭독하며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문재
오는 3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연이어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른다. 이에 거대 여야의 힘겨루기가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는 가운데 본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20회 대통령선거 거대 여·야당 거제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인 백순환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과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 반대식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에게 선거 전략과 거제 관련 공약 등을 들어봤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양측의 대동소이한 질문을 보냈으며, 질문은 일부 첨삭했다. - 편집자 주- 위원회 차원에서 거제지역 대선 전략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거제지역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5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남지역 거제지역(위원장 백순환) 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조직으로 다양한 분야의 거제지역 인사들이 임명됐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서삼석 국회의원의 ‘왜 이재명인가’ 특강과 백순환 선대위원장의 대회사로 시작해, 주요인사들이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당원들에게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백순환 경남도당 거제시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의 뿌리인 거제에서 이재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 예방 차원에서 1월중으로 예정했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 후보자 입후보안내’를 집합 방식의 설명회가 아닌 전화‧문자 등을 통해 맞춤형 개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에게 예비후보자 등록 일정 및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간략히 전화 안내하고 ‘정당·예비 후보자 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 책자 우편발송 및 입후보 안내 유튜브 영상이 링크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2월18일(시장선
“정의가 바로 선 거제, 미래세대에게 물려 줄 유산입니다. 그런 거제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서일준 국회의원이 2021년 의정보고서 ‘새로운 거제 함께하는 미래’를 지난 3일 발간하며 ‘정의를 바로 세워, 다시 도약하는 거제’의 실현을 표방했다.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한 서일준 국회의원은 “자신이 거둔 모든 성과는 거제시민들의 든든한 지지와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의정보고서 서두에서 밝혔다.서 의원은 3거4국(3일 거제·4일 국회)의 실천을 통한 대
서일준 국회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비서실장으로 내정됐다.거제 출신 초선의원인 서 의원의 비서실장 내정 배경에 대해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초선 의원들의 견해가 선대위에 많이 반영돼야 한다’며 “서 의원은 공직자 출신으로 성품이 완화하다”고 설명했다.애초 윤 후보의 비서실장은 4선인 권성동 의원이 맡았으나, 지난 18일 권 의원이 사무총장에 임명돼 한동안 공석이었다.서 의원은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출신으로 오비초·연초중·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2살의 나이에 1987년 거제군청(현 거제시청)에서 9급
김창규 전 경남도의원이 내년에 치러지는 거제시장선거 국민의힘 후보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김 전 도의원은 26일 ‘시민과 함께 손잡고 행복자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히며 결연한 의지로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이로써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공천 경쟁에 나선 후보는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 김한표 전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축협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윤호진 거제미래개발전략연구원장, 정연송 거제비전연구소장을 비롯해 김창규 전 도의원 등 7명이다.김 전 도의원은 ‘행복자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26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국민의힘은 당 소속 국회의원들 중에서 뛰어난 의제 발굴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의원을 선정해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시상하고 있다.서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의 3대 목표로 △현장 속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민생 감사’ △올바른 해법을 제시하는 ‘대안 감사’ △코로나19와 경제정책의 총체적 실패로 어려운 ‘국민께 힘이 되는 감사’ 추진 등에 중점을 뒀다.이번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개정안 등 ‘국정감사 후속 조치 개정안 3법’을 대표 발의했다.지난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 △수도권 중심의 발전으로 지방 소멸 막기 위한 대책 △국내·국제 입찰에 대한 문제점과 제도개선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이에 감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
서일준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심사에서 조선산업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프로젝트 보증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지난 8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내년도 예산안심사에서 서 의원(경남 거제시·국민의힘)은 “삼성중공업이 북극해 자원개발을 위한 쇄빙용 LNG선 건조 사내 협력사 46개사를 신보에 추천했다. 이중 23.7%인 13개사에 대해서 237억원만 보증서 발행이 됐다”며 “탈락한 76.3%인 33개사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해 남은 763억원에 대해서도
이길종 전 경남도의원이 10월 초 국민의힘당에 입당했다.이 전 의원은 거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오래전부터 국민의힘당 당내 경선기간에 꼭 입당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최근 입당했다고 밝혔다.당초 언론과 대중에게 입당 사실을 알리고 앞으로 행보를 조심스럽게 밝힐 계획도 세웠지만, 몸을 다쳐 입원해 있는 관계로 내달 초나 중순으로 일정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진보 성향 정치인으로 활동해 오다 보수진영으로 옮긴 이유에 대해서는 "일을 하고 싶어서이고, 일을 하려면 정당에 가입해 선거에서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