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 호소⋯정권교체 당위성 역설

24일 오전 8시30분께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거제시 거제면 거제5일장을 찾아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서일준 국회의원실
24일 오전 8시30분께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거제시 거제면 거제5일장을 찾아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서일준 국회의원실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24일 거제시를 방문,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국민의힘 중앙장애위원장)은 김덕선 경남지체장인협회 회장 등과 함께 거제면 거제5일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성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핵심은 ‘정권교체’라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출범 초기부터 소득주도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장하며 떠들썩하게 시작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소득 상하위 격차가 70배 벌어졌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몰락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야당과 언론 탓만 하면서 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4일 오전 8시30분께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거제시 거제면 거제5일장을 찾아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서일준 국회의원실
24일 오전 8시30분께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거제시 거제면 거제5일장을 찾아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서일준 국회의원실

또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말 바꾸기에 능하고 법을 어긴 범법자”라며 “이번 선거는 범법자 대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울 정의론자와의 싸움”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자유를 지키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정착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라고 강조하며 거제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연설을 마친 이종성 국회의원은 직접 상인들과 만나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다음 일정에 따라 통영으로 이동했다.

24일 오전 8시30분께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거제시 거제면 거제5일장을 찾아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서일준 국회의원실
24일 오전 8시30분께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거제시 거제면 거제5일장을 찾아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서일준 국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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