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미용사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지부장 김경미) 2019년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오전 고현동 거제수협 뷔페에서 열렸다.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2018년 주요활동보고와 결산·감사보고, 2019년 사업계획·예산서 승인, 회칙 변경안 승인,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법·정신·기술교육도 했다. 한편 거제시지부는 매월 지역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미용 봉사도 하고 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는 지난 25일 거제시체육관에서 거제지역 장애인시설 입소자 450명에게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점심을 대접했다. 앞서 23일에는 6.25 참전 유공자 300여명에게도 점심을 대접했다.이번 비정기 밥차 운영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여성재향군인회단체와 연계해 6.25 참전 어르신께 봉사했고, 가수 김주아 소리사랑봉사단이 ‘사랑나눔 콘서트’로 분위기를 돋웠다.거제시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rsq
지난 25일 한우리 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분연)는 거제시체육회(강사 박미현)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바람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신바람 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거제시체육회(강사 박미현)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께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 동작으로 구성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 프로그램 중에서도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하신 한 어르신은“매일 집에서 많이 움직이지도 않는데 동네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로미)는 지난 3월4일부터 오는 5월28일까지 약 3달 동안 자활도우미사업으로 사무업무 등을 지원할 인원을 충원했다.거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탈 수급 및 지역사회로의 적응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김태근 주민생활과장은 “거제지역자활센터는 5명의 직원이 70명 이상의 참여주민을 관리, 운영하고 있어 사무업무 및 사업단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희망근로 사업으로 원활한 센터 및 사업단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
거제시 상문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조홍래)는 지난24일 상문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선도 및 유해환경 단속활동을 실시했다.청소년지도위원들은 노래방, 만화카페, PC방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조홍래 상문동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안전지대를 마련해주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8회 거제맹종대나무축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거제시 하청면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에서 열렸다.올해 여덟번째 열린 이날 축제는 맹종죽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죽순 캐기 체험은 물론 죽순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돼 관광객 등에게 제공됐다.또 숟가락·젓가락·컵 등 맹종죽으로 만든 공예품, 포장 죽순 등을 판매하고 대나무 통에 시민 소원을 새기는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맹종죽은 마디가 굵은 대나무의 일종으로 거제시 하청면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맹종죽 군락지다. 죽순이
55년 전 졸업한 거제 장목초등학교 제29회 졸업생들이 고희를 앞두고 제주여행을 다녀왔다.1964년 장목초 졸업 동기생(회장 김행용) 21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관광길에 나섰다.이번 이행길은 거제에 거주하는 강갑봉(전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동기가 여행경비를 쾌척함에 따라 추진됐고, 전국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21명의 동기생들이 함께 모였다.이들은 2박3일 동안 제주를 관광하고 숙식을 함께하면서 어린 시절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8일 상문동주민센터(동장 김순희)에 그림사랑유치원 원생 20명이 방문했다.그림사랑유치원 꼬마 원생들은 동사무소 민원실·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실·정나눔냉장고 등을 둘러보고, 동장으로부터 상문동의 유래와 동사무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설명도 들었다.원생들은 무인발급기에서 서류도 발급해보면서 견학을 마쳤다.인솔 교사는“동사무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매우 재미있어 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순희 상문동장은“우리
한국문협 거제지부(지부장 이금숙)는 지난 13일 회원 단합을 위한 춘계 문학기행을 하동 지리산 일원으로 다녀왔다.4월 월례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오는 6월1일 개최할 제23회 선상문학예술축제 준비상황 및 옥포대첩기념 학술세미나 행사준비 등을 논의하고 거제문화예술촌장인 윤일광 고문의 특강시간도 가졌다.특히 회원들은 소설 ‘지리산’의 작가인 이병주문학관을 방문해 문학관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들었다. 또 하공송림과 섬진강을 산책하고,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칠불사에 들러 지리산의 정기를 받으며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4일 옥포동 조라어린이집(원장 윤정미)에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 주세요’를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신체학대·정서학대·성학대·방임 등 다양한 아동학대 상황을 총 5막으로 구성해 아동들이 학대피해 상황에서의 대처방법과 신고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제작한 아동학교 예방 인형극으로 선보였다.조라어린이집에서는 65명의 원아들이인형극 공연을 관람했으며, 인형극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대처방법을 배우
거제YWCA(회장 임옥수)는 지난 4일 거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얘들아 밥먹자’를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우승태)의 후원으로 거제YWCA 이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1000여개의 주먹밥을 만들어 음료수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0교시 폐지로 고등학생들의 등교시간이 늦춰졌지만 여전히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아 준비해간 주먹밥이 부족하기도 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해 선배의 마음으로 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주먹밥과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회장 박성태)는 지난달 29일 함양군 지리산제일문 광장 주위에서 개최된 ‘그린경남 지구살리기 활성화 결의 및 나무심기’에 참석했다.바르게살기거제시협의회 산악회(회장 윤정원) 주관으로 40명의 임원·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남협의회 전체 인원으로는 1000여명이 참석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나무심기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및 지구환경문제 해결, 푸른 한반도 만들기 등의 상징적인 의미를 도내에 널리 알렸다.
수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옥상근)는 지난 3일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홀씨입양지역에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게 하자’는 취지의 생활환경분야 자원봉사활동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양정동 1038-5일대 화단 및 시가지 정비활동을 추진해왔다.옥상근 위원장은 “봉사활동으로 더욱더 살기 좋고 쾌적한 수양동이 되는 것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행복홀씨 입
고현동지사협(공동위원장 윤갑수·강윤복)은 지난 2일 계룡경로당에서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웃음이 보약! 경로당 희희낙락 콘서트’를 열었다.이날 콘서트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체조인 밸런스워킹PT와 신명나는 웃음 레크리에이션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떡·과일 등의 다과상을 차려 어르신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선물했다.이날 한 어르신은 “내 평생 웃을 웃음을 오늘 다 웃은 것 같다. 몸과 마음에 꽃피는 청춘이 왔다”며 “요즘같
청년비전22 상문지회(지회장 신상범)는 지난달 30일 봄을 맞아 고현천 산책로 일대에 봄꽃 300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고현천 산책로 주변에 수국 20주·영산홍 30주·꽃잔디 150주·수선화 100주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했다.독봉산 웰빙공원 산책로변 일원에 조성된 화단은 산책로 이용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다가올 도민체전 기간 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봄향기 가득한 도심이미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순희 상문동장은 “청년비전2
거제청년회의소(회장 김선근)와 거제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유형식)는 지난달 30일 재가 장애인들의 ‘느리지만 용기있는 문밖 나들이’ 행사에 함께 했다.이 행사는 거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연간 20명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윤숙이 장애인복지관장 대행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문동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도 동참했다.행사 참여자들은 몸이 불편하고 의사소통이 힘든 장애인들과 함께 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김선근 회장은 “거제청년회의소는 다양한 지역봉사에 동참하고 있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이준환)는 지난달 28일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틔움버스’를 이용해 ‘제3회 거제시시각장애인 건강증진 등반대회’를 다녀왔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시각장애인 등반대회는 계속 거제에서 개최되다가 지난해는 예산부족으로 등반대회를 하지 못했다. 올해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틔움버스’ 공모사업에 응모해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무장애코스 ‘더늠길(약 5㎞)’
거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기만)는 지난달 27일 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 및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 치매안심센터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평소 이동과 접근성의 제약 때문에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마련해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나들이는 거제포로수용소를 방문해 ‘꽃보다 실버’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모노레일을 타고 계룡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고 거제 시가지를 한눈에 보고 소감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또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이하 나다운) 아주동지부(지부장 윤상찬)는 지난달 28일 아주동 3통 내곡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초청된 정미아 시민강사는 선진시민의식 정착과 확산을 위해 무단횡단 안하기, 비오는 날 밝은 색 옷입기 등 안전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펼쳐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또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개사된 대중가요를 율동과 함께 열창하며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어 나다운 아주동지부 조명희 사무국장의 웃음
경남성교육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부설 거제노인대학 대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주찬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와 대처방법을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상대에 대한 경계존중과 성평등을 실천해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경남폭력예방교육지원 기관 경남성교육센터에서는 성폭력예방 교육기회의 접근성이 취약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