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로미)는 지난 3월4일부터 오는 5월28일까지 약 3달 동안 자활도우미사업으로 사무업무 등을 지원할 인원을 충원했다.

거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탈 수급 및 지역사회로의 적응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태근 주민생활과장은 “거제지역자활센터는 5명의 직원이 70명 이상의 참여주민을 관리, 운영하고 있어 사무업무 및 사업단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희망근로 사업으로 원활한 센터 및 사업단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희망근로 사업은 고용·산업 위기지역 연장 지정 등에 따라 국비 보조 사업으로 공공부분에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