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협 거제지부(지부장 이금숙)는 지난 13일 회원 단합을 위한 춘계 문학기행을 하동 지리산 일원으로 다녀왔다.

4월 월례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오는 6월1일 개최할 제23회 선상문학예술축제 준비상황 및 옥포대첩기념 학술세미나 행사준비 등을 논의하고 거제문화예술촌장인 윤일광 고문의 특강시간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소설 ‘지리산’의 작가인 이병주문학관을 방문해 문학관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들었다. 또 하공송림과 섬진강을 산책하고,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칠불사에 들러 지리산의 정기를 받으며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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