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는 지난 25일 거제시체육관에서 거제지역 장애인시설 입소자 450명에게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점심을 대접했다. 앞서 23일에는 6.25 참전 유공자 300여명에게도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비정기 밥차 운영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여성재향군인회단체와 연계해 6.25 참전 어르신께 봉사했고, 가수 김주아 소리사랑봉사단이 ‘사랑나눔 콘서트’로 분위기를 돋웠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2014년 가을부터 월 2회 이상 지역 어르신들 소외계층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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