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8일 조선특화 마이스터고인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오민세)를 방문했다. 안 장관은 교장실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조선업계에 대한 취업 현황 등을 듣고 K-조선업의 미래를 책임질 거제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수많은 청년 인재들이 조선소를 매력적인 일터로 느낄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조선소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조선소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안 장관은 거제공업고등학교의 용접실습실을 직접 돌아보고 K-조선을 책임질 인재들에게 직접
거제중학교(교장 김흥곤)는 지난 17일 학교 교문 등에서 등굣길 교통안전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등굣길에서 교통안전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와 교통안전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을 교육했다.또 학교폭력의 범위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캠페인은 총무부·생활안전부·문화부·홍보부·환경부·체육부·방송부·도서부 등 각 부서 부장·차장과 학생회장 및 부회장이 주도했다.학생회 간부들은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팻말을 들고 활동에 나섰다.학생회장이 선두로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캠페
거제중학교(교장 김흥곤)는 지난해 26일 멀티미디어실에서 영재학급 학생 학부모·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재학급 수료식을 가졌다.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 수료식은 산출물 발표와 학사보고·수료증 수여·교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산출물 발표는 △1조는 소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 △2조는 표면장력과 모세관현상 △3조는 상황에 따른 진자의 운동 △4조는 우리만의 악기 만들기 △5조는 엽록소를 검은색으로 염색 후 광합성량 측정 △6조는 태양전지판의 발전효율 등으로 차례대로 진행됐다. 교장선생님은 수료증 수여시간에 영재학급 졸업생 1
거제중학교(교장 김흥곤)는 지난달 27일 체육관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끼 발표회'를 열었다.이번 발표회는 2학년 담임 교사들이 2학년 학생들이 '꿈·끼 발표회'를 통해 숨겨진 자신의 꿈을 찾고 끼를 발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회는 영상시청과 댄스공연·시상식·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공연은 cheer up·블랙맘바 댄스 공연과 이어 눈이 오잖아 노래 공연·써니 댄스 공연·snow prince 댄스 공연·남행열차 노래 공연·인사 노래 공연·소피 루비 및 덤덤 댄스 공연·remix(뿜뿜)댄스 공연·보고 싶었어 노래 공연 등
거제중학교(교장 김흥곤)는 지난 21일 체육관에서 선거를 통해 2024학년도 학생회장·부회장을 선출했다.이번 학생회장 선거에는 2학년에 재학중인 6명의 후보가 지원해 669명의 전교생 앞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기호1번 유경민 후보는 교내 쓰레기 분리수거 시스템 개선과 반 대항 축구 경기 대회 개최를, 기호2번 하채원 후보는 학교 유튜브 채널 개설과 안심 우산 비치 등을 약속했다.기호3번 조예은 후보는 e스포츠대회 개최와 선·후배 만남 이벤트·운동장 시계 설치 등을, 기호4번 최수아 후보는 멀티자판기 설치와 각종 교내 이벤트 진행 및
거제시 장목예술중학교(교장 박상욱) 유은비(2학년) 학생이 지난달 29일 창원문화원에서 열린 제6회 한글 환경백일장 공모전에서 경상남도교육감을 수상했다.유은비 학생은 해양오염과 관련해 바다의 숨겨진 빛을 찾아 주자는 내용으로 '유영하는 빛을 찾아서'라는 시를 썼다.이번 공모전은 디딤돌문학회가 주최하고 경남도·NBN내외뉴스통신·경남도교육청·창원교육지원·(사)새한국문학·경남예총·경남문협·농협마산지점이 후원했다.디딤돌문학회는 이번 공모전 주제를 '우주로 쏘아올린 편지'로 정했다. 대기·수질·해양·토양오염과 지구가 아파하는 모든 환경오염
거제중학교(교장 김흥곤)는 최근 체육관에서 체험활동 위주로 거제중학교 한울축제를 개최했다.체험활동은 아나바다와 영화관·전통놀이·페이스페인팅·사진찍기·달고나 만들기·금연비누 만들기·e스포츠 해설 등 다양했다.학생들은 1층에 마련된 애니메이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후 영화 퀴즈를 맞힌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받았다.영재학급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무선 충전 자동차 만들기 체험은 과학1실에서 진행돼 많은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웠다. 과학 2실에서는 도우미 학생들이 손수건에 그려진 도안 그림을 따라 그리는 천연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진행
거제시 해성중학교(교장 이두만) 도서부는 한글날을 맞이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책플릭스 행사를 했다.학생들은 지난 10일 등교하면서 한글날을 맞아 약과를 기념품으로 받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책플릭스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컴퓨터실에서 애국가 1절을 타자로 빠르고 정확하게 치는 '해성중 타자왕'을 뽑았다. 또 중앙현관에서는 세종대왕·한글사랑·해성중·담임선생님 이름을 골라 N행시 짓기가 펼쳐졌다. 학생들은 책상 위에 미리 준비된 시(詩) 중 하나를 골라 필사하는 손글씨 뽐내기와 도서부가 선정한 책을 장기간 빌려 읽을 수 있게
루지 선수인 거제중학교 박서현(3년) 학생이 지난 10일 교내에서 원주MBC 방송국 다큐멘터리 '더 스피릿' 촬영을 했다. '더 스피릿' 방송은 오는 2024년 1월에 방영 예정이다.이번 촬영은 루지 선수로의 꿈을 어떻게 정했는지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루지선수로 출전하게 되기까지의 과정 등에 대한 인터뷰로 진행됐다.이날 박 선수는 수업전 방송반에서 아침 방송 진행모습과 3학년 교실생활,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인스타하는 모습, 친구들과 인터뷰 등을 촬영했으며 메인촬영은 거제중 생활관인 '옥당'에서 했다.함께 촬영한
거제중학교(교장 김흥곤)가 지난 10일 양산 디자인공원에서 열린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올해 17번째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이승희 감독교사와 선수 17명 등이 '거제중 티볼팀'을 꾸려 참여했다.1차전은 남해해성중과 맞붙었다. 거제중은 남해해성중의 1차 공격을 가볍게 막은 뒤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상대의 실책으로 5점을 얻고 조명진·박형빈의 홈런을 가세해 20대4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준결승전인 2차전에서는 창원 광려중과 맞붙었다. 경기는 엎치락뒤치락하며 승패가 나지 않았다. 양 팀은
거제시 연초고등학교(교장 공현철)는 지난달 30일 학교 체육관에서 '사회탐구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일반사회·지리·역사·윤리에 대해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과별 진행부서 가운데 일반사회는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기표대·투표함을 대여해 선거체험 부스와 환경오염 분석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결합한 부스를 운영했다. 윤리는 생애·이론을 바탕으로 윤리 사상가들의 MBTI 유형을 분류하는 활동과 사상가들의 명언을 포춘 쿠기 속에 담아 퀴즈로 풀어보면서 부스를 진행했다. 지리는 키링과 화산 모형을 제작해
거제시 장목예술중학교(교장 박상욱) 학생 6명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베트남 동나이성 일원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베트남 동나이성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공동 주최해 경남에서 20명의 청소년이 선발됐고, 이중 장목예술중 참여학생은 김지호·설지연(3년), 양하람·유은비·김성찬·서민교(2년) 등 6명이다. 학생들은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체험했다. 특히 베트남 전통 음악과 민속 무용을 배우면서 우리나라 예술과 자연스럽게 비교하기도 했다.또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조타’(위원장 최은비)는 최근 ‘조타와 함께하는 여름 추억 쌓기’ 이벤트 행사를 했다.‘조타’는 순우리말로 배의 항해키를 조종한다는 의미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항해를 이끌어 가는 조타수를 상징한다. 또 청소년들이 좋은 감정을 표현할 때 ‘좋다’라고 하는데 좋은 감정을 드러내는 ‘좋다’라고 감탄하는 시설을 만들어 가겠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이번 행사는 ‘조타’ 위원들이 문화의집 1층부터 4층까지 각 층별로 서로 다른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배치했다. 1층은
거제중학교(교장 권용복)는 지난 14·15일 전남 순천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올해 20번째로 진행된 이번 문학기행은 1∼3학년 학생 중 희망을 받아 학생 30명과 교사 2명이 기행단을 꾸려 진행됐다. 기행단은 소설가 조정래 작가의 전남 태백산맥문학관을 방문해 소설 '태백산맥'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석 3만8700여개를 사용해 태백산맥문학관 벽을 장식한 '옹석벽화'에 매료되기도 했다. 문학관측 강사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 옹석벽화는 소설 '태백산맥'의 높은 문학성과 질곡의 역사를 극복하고 광맥처럼 묻혀
거제시 해성중학교(교장 이두만)는 지난 12일 1교시부터 6교시까지 독서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행사 1주일 전부터 담당 교사와 학생들은 예상 질문지를 만들어보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이날 행사 사회자와 진행요원은 도서부원들이 맡았고 각반 학생들은 모둠을 구성해 참여했다. 진행요원들은 문제를 맞힌 모둠들에게 블록을 하나씩 나눠주면서 점수를 매겨 나갔다.2학년 학생들은 1교시부터 2교시까지 조우리 작가의 '얼토당토 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의 책에 나오는 내용을 가지고 문제를 풀었다.1학년 학생들은 3교시부터 4교
거제시 해성중학교(교장 이두만)는 최근 문화관에서 제4회 영어팝송 부르기 한마당대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고 팝송을 부르게 함으로써 영어와 친밀감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1학년 1팀·2학년 4팀·3학년 3팀 등 총 8팀이 참가했으며, 교사 2명이 한팀을 이뤄 특별 출연했다.교장·교감·교사 등 6명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은 발음과 가사전달·음정박자·관중호응도·무대매너 등을 심사했다. 특별출연한 김태수·배수정 교사는 '베스트 폴트'라는 곡을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대회 결과 '롤링인터탑'을
거제중학교(교장 권용복)은 지난 13일 전교생 대상으로 교문에서 교사 현관까지 등굣길에 또래상담자 생명존중 ‘달콤한 오늘’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또래친구들을 지지·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과 도움이 필요하고 돕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학생들은 등굣길에 각반 학급부장에게 사탕을 받고 친구들끼리 이야기도 나누고 사탕도 교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부 학생들은 학급부장에게 사탕을 더 달라고 밀고 당기는 해프닝이 벌어지는 장면도 연출됐다. 서정안 학생(3년)은 “늘 똑같아
제61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청소년들의 대거 참여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해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했다.첫날인 16일 오후 7시30분 개막식과 함께 '출정 승리의 북을 울려라!'라는 개막공연이 있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도전! 옥포대첩 골든벨'과 전통무예시범·플래시몹·플라이보·마임·버블아트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왜군을 물리쳐라-물총축제'가 열려 한여름 후끈 달아오른 더위를 식히는데 좋았다.또 경찰 선도차와 해군 군악대·의장대를 선두로 300여명의 승전행차
거제시 장목초등학교(교장 정성철)는 지난 20일 한화 거제벨버디어 워터파크에서 전교생 물놀이 체험시간을 보냈다.이날 물놀이 체험은 학교와 한화 거제벨버디어가 MOU를 체결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10분까지 물놀이를 체험했다.실내수영장은 실외수영장보다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았다. 실외수영장은 수심이 다양해 코스에 따라 어린이와 어른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었다.수질은 염분이 전혀 없이 맑고 깨끗했으며 샤워장도 잘 정비돼 있었다. 특히 수영장에서 바다가 보여 눈이 시원해졌다. 학
"주짓수는 3년전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건강이 아주 좋아졌어요. 많은 친구들이 같이 할 수 있도록 권하고 싶어요."거제시 장목예술중학교(교장 박상욱) 황선재연 선수가 지난달 27일 제4회 거제시장배 주짓수 대회에 처녀 출전해 중등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우승을 차지한 황선재연(1년) 선수는 "상대는 부산 해운대에서 온 선수였다"며 "마지막 결승전 때 조르기를 당해 순간 정신이 나갔다가 다시 잡혔던 게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